전부터 늘 갖고 싶었던 아이폰 스탠드입니다. 이런 형태의 스탠드는 몇종류가 있긴 합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서 구매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사실 이 제품도 한 달 전만 해도 6만원이상 하던 것이었죠. 그런데 한국 지사가 만들어졌는지 2만원대에 출시됐네요. 제품을 사서 뒷면 각인을 보니까 'made in korea'라고 찍혀있는 것을 봐선, 현지생산으로 가격인하를 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짝퉁? 

아무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서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 제품은 적당한 무게가 있어서 안정적이구요, 아이맥과 같이 뒤쪽의 홀을 통해 선정리를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은 사진과 같이 세로로 놓을 수도 있고 가로로도 놓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싱크를 위해서 세로로 세워두었다가 영화나 유튜브 볼 일 있으면 눕히면 되겠죠. 제품의 바닥에는 고무패킹이 되어 있어 미끄럼 방지가 됩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견고성을 특징으로 하는 제품입니다.



(아이폰으로 찍어서 아이폰 앱으로 편집한 사진)

이번에 애플에서 3GS 전용 독을 내놓았죠. 사실 이 전용독을 사고 싶긴 했지만 케이스를 씌운 상태로는 도킹이 안되기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그 대안으로 전부터 눈여겨 왔던 이 녀석을 영입한 겁니다. 

아무튼 상당히 만족하는데 한 가지 거슬리는 점이 있긴 하네요. 바로 아이폰 밑면을 지탱해주는 지지대 부분인데요, 아무래도 제품이 절삭해서 만들어진 것이다보니 저기 모서리 부분이 날카롭습니다. 칼처럼은 아니더라도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네요. 아무래도 줄로 엣지부분을 다듬어서 라운드 처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그러면 줄을 사야한다는 이야기 ㅜㅜ; 또 돈나가네 제길슨...)

그외에는 별로 지적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어차피 매우 단순한 구조이다보니 그렇네요.^___^




(선 정리는 돌돌 말아서^^, 위에 있는 작은 홀은 line-out용)


무조전 114로 전화를 하죠. 그리고 상담원 연결해 달라하고 그 후에 'usim reading'을 요청하세요. 상황 설명과 동반해서요. 

그러면 전문상담원을 연결해줍니다. 그 후 전원오프, 유심탈거 후 재부착 등의 몇번의 과정을 거치면 내 전화번호가 뜹니다. 

이건 설정-전화 메뉴로 가면 확인이 됩니다. '나의 전화번호'가 제대로 나와야 하는 것이죠. 아무튼 그렇게 하면 처리 완료됩니다.

아이폰에서 구글리더를 지원한다는 mobilerss를 쓰려고 보니 저는 rss feeder로 OSX mail.app을 쓰고 있었다죠. ㅜㅜ 난감했습니다. 일일이 피더주소를 구글로 옮기기도 그렇고... 아마 저같은 고민을 하신 분들도 계시겠죠? ^^; 그래서 쫌 알아보니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좋은 방법이 있더군요.

1. 먼저 http://github.com/anderscarling/mailapptoopml/ 에서 mailapptoopml.rb를 다운받고,

2. 터미널에서 다운받은 루비(.rb)를 드랙앤드랍으로 실행시키면, 계정상위폴더로 rssfeeds.opml 이 생성됩니다.(만약 실행을 거부한다면 sudo 명령어를!!)

3. 생성된 opml 파일을 구글리더에 접속해서 import시켜주면 끝.

이제 모바일rss를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고 계정 등록하면 랄라라~~~~


 
대우차(라세티 2003년식)를 지금 몰고 있지만 세간의 평과는 다르게 괜찮더군요. 잔고장 없고 차 잘나가고 A/S(도봉구 북부지원센터)는 잘 지원되구요. 마침 라프ID도 관심있었는데 동생이 이 행사를 소개하더군요.
한 번 응모해보려구요. 그래서 제 블로그에 오려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위 사진 누르시면 응모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연결시 제 응모기회도 한 번 더 추가된다는.^^;

  

사파리를 이용하다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내용만 위젯으로 대시보드에 올려놓을 수 있는 방법이 있죠. 위의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영역을 선택하게 합니다. 그리고 '추가'버튼을 누르면 대시보드에 뜨게 됩니다.


(일정 영역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대시보드로 풍덩)


(현재 저의 대시보드 현황)

여기까지야 잘 아시는 분도 많으니까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근데 뭐하러?^__^;

트위터를 하다보니 외국인을 팔로하거나 팔로잉하기도 하죠. 어젠가는 이찬진님의 트윗때문에 한 일본인 트위터를 팔로하게 됐습니다. 일본어는 게임할 때 몇 개 외에는 아는 바가 없다보니 번역의 필요성이 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구글의 번역기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게다가 최근 버전업하면서 기능이 더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이 구글 번역기를 돌리기 위해서 매번 접속하기란 번거로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대시보드로 열기'를 이용해서 위의 그림처럼 해봤습니다.

그래서 트위터를 이용하다가 외국어 트윗을 만나면 바로 번역시작^^


(트위터에서 맞딱뜨린 일본어! ㅡ,.ㅡ)



(곧바로 번역 ㅋㅋ)

윈도우 비스타나 7에도 가젯이란게 있죠. 그 이전엔 야후에선가(K~뭐로 시작하던 건데 기억이 가물가물) 위젯서비스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것도 OSX에서 차용해 간 것으로 아는데요. 그만큼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입니다. OSX를 처음 접했을 때 '헉!'하게 신음을 토하게 했던 것이었죠. 여러분도 유용하게 쓰고 계시죠?^____^

 : 아이팟 터치/아이폰의 앱중에 'twitterrific'이 있는데 이건 아예 'translate' 기능을 내장하고 있더군요. 트윗에서 곧바로 번역해서 보여줍니다. 너무 편리해서 말을 할 수가 없을 정도였죠. 너무 감격해서 길을 걷다가 마주 오는 사람과 부딫힐 뻔 했다죠. ㅋㅋ


(다른 트윗앱들도 다 제공하는 기능이겠죠?)


빛의 속도(한 95% 정도로 하죠)로 여행하는데, 관측자의 입장에서는 왕복 3년이 걸렸다면 실제로 여행자의 여행기간은 얼마였을까요?
디스트릭트 9 보다보니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도 크리스토퍼는 몇일(?) 아니면 몇주 동안의 이동으로 모성에 도착했을테고 모선 수리 후 병력 소집하는데 한 일주 정도 소요해서... 암튼 크리스토퍼 입장에서는 그리 오랜 시간은 안 걸렸을 듯 하죠?
궁금해서 클리앙에 올려봤더니 아래와 같은 리플은 달렸지만 답변해 주실만한 분은 없었네요. 저도 계산해보려 했지만 옛날처럼 엄두가 안생겨요. 생각도 안나고 ^__^;

느믈느믈~ [11/17 15:42] ::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 모선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요^^; 정말 3년 뒤에 오겠죠 (군대 이끌고;;)
보로! [11/17 15:43] ::
빛의 속도로 여행하면 이론적으로 여행자의 여행기간은 0이되고 관측자입장에서는 무한대가 됩니다.
토라진 [11/17 15:44] ::
3년후에 오면 이미 2012년이 지나서 지구 멸망 후...일까요 ^^
[11/17 15:45] ::
머.. 3년후에 돌아와서.. 지구가 2012년에 멸망할지도;;;
meteos [11/17 15:46] ::
음 빛의 약 95% 정도 속도로 수정해야겠죠? 아마도 ^^ 하긴 크리스토퍼만 짧은 시간이었지 그쪽 동네도 우리와 같은 시간이 흘른 시점이겠군요. 다만 우리의 입장보단 절반 정도 기간 경과?
애기오빠 [11/17 15:48] ::
가장 가까운 별인 알파센타우리가 4.25 광년입니다. 빛의속도로 왕복 8.5 년이네요. 우주선 속도로는 3년동안에는 태양계도 못벗어나는데..
후니~ [11/17 15:51] ::
워프 드라이브가 장착되어있으면 가능은한데.....
그럼 가는데 잠깐, 병력소집&모선수리에 3년?!?!?
하긴 워프 드라이브가 장착되어있다면 드스트릭트9에 있을 운명도 아니었겠죠
Thoma. to [11/17 15:52] ::
주인공이 지구시간으로 3년이냐? 라고 되물었던 기억이 있던 것으로보아. 진짜 3년 기다려야될듯 합니다. 불쌍하네요 ㅠㅠ


밑에 답이 올라왔습니다. ㅋㅎㅎ 약 2~3개월 정도의 기간이 크리스토퍼에게는 소요되겠군요.

(크리스토퍼, 볼 수록 정이 가는 친구)

(3년, 어찌 기다리실라우, 깝깝하다~~)

meteos [11/17 15:55] ::
주인공이야 당연히 3년 기다려야겠죠. 크리스토퍼도 분명히 지구시간이라고 했으니까요. 정작 본인은 얼마 안걸린다는거 알고 있었겠죠 뭐.
보로! [11/17 16:36] ::
빛의 95% 속도로 여행하면 시간이 10배 느려집니다. 95%로 3년걸렸다면 지구에서는 30년이 지나가게 됩니다.
보로! [11/17 16:37] ::
아.. 관측자의 입장에서 3년이군요. 그럼 여행자는 0.3년이되겠습니다.


위 캡쳐화면처럼 트위터는 몇달 전부터 제 삶(정확히는 업무 시간 중에)에 침투해서 여러가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번에 구글 웨으브까지. ㅎㅎㅎ. 아직 웨이브는 웨이버들 등록만 해놓고 간단한 문서 공유정도만 할 줄 아는데, 좀 더 기능을 배우다 보면 새로운 일들을 벌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트위터와 웨이브를 연동하는 서비스를 트위터를 통해 주워 들어서 써먹어봤는데 이런~~~ *____* 짱이로군요.

이렇게되면 트위터 클라이언트도 버려야하나요? 하여간 최근의 웹서비스의 진보는 정말 눈이 휙휙 돌아갑니다. 꼭 따라가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따라가려고 노력하다보니 얻는 것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차갑게만 여겨지던 디지털세상이 이제서야 인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듯하기도 해서 좋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이런 것도 이쪽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나 적용될 이야기일 뿐. 저같은 외곬수를 제외하더라도 세상은 여전히 인간 중심입니다. 저만 저렇게 느꼈을 뿐이구요. ㅎㅎ

아무튼 이러다보니 블로그를 통해 제가 계획, 아니 제 나름대로 얻고자 했던 것들에 대해 소홀해 지는군요. 트위터가 정신없이 빠져들게 하는 매력은 있지만 길게 생각하며 정리하는 데는 오히려 방해가 되네요. 새로운 중독현상이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기존 메신저와는 전혀 다른 형태로 진화한 녀석이다보니 생겨나는 현상일 듯 합니다. 저 스스로 조절해야겠죠.

아쉬운 것은 제가 일하는 곳에서 이런 앞서가면서도 요긴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써먹어볼 기회가 거의 없다라는 점입니다. 저의 재미만을 위해서보다도 정말 조직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무궁하다라고 여겨지는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제안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머리속이 복잡해서 잘 정리가 안되네요. ㅋㅋㅋ 사실 제가 속한 과(division)이 창의적 제안을 도출하는 과인데 말이죠.^^

앱스토어에 티스토리 앱이 올라왔네요.
시원한 화면때문인지 사용하기에 좋을듯 합니다.
아무튼 모바일서비스가 점점 더 유용해지고 전문적으로 변해가는것 같아서 좋군요. 아이폰 출시되면 활용도가 엄청 배가될듯합니다.

밑에는 샘플사진입니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저는 가끔 구글어스로 세계여행하러 다닙니다. 재밌죠. 어차피 잘 나가지도 못할 해외라면 차라리 이렇게라도 위안을 삼기로 했습니다. 또 간혹 제 집 주변도 살펴보는데 최근에 구글어스에서 서울쪽 위성사진을 업데이트 해놨더군요. 꽤 된듯하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주변을 둘러보다가 몇개 웃음밖에 안나오는 게 몇개 있더군요. 참고로 첫번째, 두번째 사진의 위치는 당고개역 위 서울외곽순환도로 주변이구요, 세번째 사진은 도봉구, 노원구 사이 중랑천 주변입니다.

(롯데리아 넌 어쩌다 첩첩산중에 오픈하게 됐냐?)



(민지소아과 밥 먹고 사는데는 일단 지장은 없을 듯 하고)



(이 치과 원장님은 중랑천 가운데 무슨 생각으로 개원하셨는지? 물고기 치아 건강을 생각해서?ㅋㅋ)

수정이 필요한게 꽤 되는데요. 구글코리아에 알려야하나요?


제 큰아들(만 5세)은 짱구는 못말려를 2살때부터 즐겨봐온 골수팬(?)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 '짱구'의 작가가 실족사했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이 사실을 큰 아들이 알면 얼마나 슬퍼할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슬픈 일이니까 알리지 말까라고 생각했다가 그래도 현실을 제대로 알려주자(?, 왜?^^;) 싶어 어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나 : 명진아, 며칠 전에 짱구 만화가가 돌아가셨대(죽었다라는 어휘가 불편해서...)~~

아들 : 응? 아빠 만화가가 뭐예요?

나: 어엉??(아니 지금까지 만화가가 뭔지도 모르고 만화를 봐온거니? ㅡ_ㅡ;;), 으음~~ 만화가는 만화를 그리는 사람이지

아들 : 짱구가 그려요?

나 : 헉!! 짱구가 그리는게 아니고 돌아가신 그 분이 짱구를 그린다고

아들 : 그러면 짱구하고 아저씨가 그림을 그린다구요?

나 : 아니~ 그게 아니고 짱구는 만화잖아 그 만화를 그 아저씨가 그리는데~~......

.

.

.

아들 : 근데 그 아저씨는 어디로 갔는데요, 짱구하고 같이 갔어요?

나 : OTL OTL OTL OTL......


암튼 이 알 수 없는 대화는 약 5분가량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맴돌고 있었습니다. 결국 제가 내린 결론은 짱구든 아따맘마든 삼공주든 아이는 이 만화를 현실세계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누가 그려놓은 것이 아니라 TV를 통한 저쪽 세상에 실제로 존재한다고 여기는 것이겠지요. 그러니 짱구를 누가 그려놓은 그림이라고 여긴다는게, 그래서 그 만화를 그린 누군가가 따로 있다는 것을 인식시킨다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일인것 같습니다. 제가 설명하는 능력이 한참 뒤떨어져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___^;;


맥을 쓰다보면 참 간단하고 유용하면서도 자주 쓰게 되는 기능들이 많죠. 제가 윈도우랑 수시로 비교하게 되지만 정말 윈도우는 만들어놓고도 안쓰게 되는 기본프로그램들이 많은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아무튼 그 중에서도 스페이스바만 누르면 내용이 좍 뜨는 퀵뷰(quickview) 기능은 너무너무 좋은 기능입니다. 윈도우에서도 이런 기능을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이 매력덩어리가 여지껏 mkv에 대한 지원은 전무했었죠. 요즘 대부분의 고화질 동영상은 대부분 mkv포맷을 이용하는데 반해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별다른 지원을 해주지 않는군요. 물론 mkv를 지원하는 동영상 프로그램은 많습니다. vlc, 무비스트 등등, 그리고 perian과 같은 플러그인을 통해서라면 퀵타임에서도 볼 수 있죠. 다만 퀵뷰와 같이 열지 않고도 금방 확인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이 필요했지만 여태껏 그게 없었다는 겁니다. 그러나 궁하면 통하는 법.

마침 네이버 '맥쓰사'에 어떤 회원분이 좋은 정보를 올려주셨군요.

출처 : http://cafe.naver.com/inmacbook/218607

1. 방법은 먼저 perian 최신 버전(주소는 http://www.perian.org 현재는 1.1.4)를 받아서 설치합니다.


2. 그 다음은 niceplayer(주소는 http://code.google.com/p/niceplayer/downloads/list)를 설치합니다. 끝입니다. 아주 간단하더군요. 윈도우 7에서 mkv 지원받으려고 한 작업의 양과는 너무 비교가 됩니다.



설치해 놓고 보니 너무 좋습니다. 굳이 vlc나 무비스트 안열고도 금방 확인이 되네요. 물론 열어서 보는 것이 느린 것은 아니지만 퀵뷰의 편리함을 생각해보면 비교가 안됩니다. 그런데 몇가지 단점, 아니 개선사항이 눈에 띕니다. 첫번째는 이렇게 설치해 놓고 나서부터 mkv포맷을 열어놓은 프로그램의 경우에 익스포제에서 화면이 안나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두번째는 퀵뷰로 보는 것까지는 좋은데 구간 이동이 거의 안된다는 점 입니다. 아마도 os에서 바로 지원받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점 같습니다. 로딩과 관련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이런 문제보다도 퀵뷰의 지원항목이 하나 더 생겼다는데 의의가 있겠습니다.

(익스포제에서 안보입니다. 어디로 간거냐?)

설치된 나이스플레이어도 괜찮았습니다. 디자인이나 처리속도에서 말입니다. 다만 음성지원 기능, 자막 지원이 많이 부족합니다. 아직 정식버전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개인이 개발하다보니 개발진행속도가 아주 느리더군요.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인데 말입니다.


windows 7 codec config.zip(이 파일은 네이버 윈도우7 카페에서 퍼온 파일입니다.)


지난번 윈도우 미디어센터의 mkv인식에 대한 솔루션으로 나름 뿌듯해하던 중 이상한 오류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탐색기 중지'로 인한 '탐새뀌' 재시작.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이게 자주 발생하니까 신경이 안쓰일 수가 없었죠.-,.- 일단 오류의 원인이 무엇인가하고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temp폴더에 있는 오류관련 파일을 열어본 후 mkv와 관련된 문제라고 추측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난 번에 divxlabs의 그 코덱과의 충돌이 문제라고 여기고 그걸 지웠습니다만 여전히 이 '탐새뀌'는 지맘대로 중지하고 재시작하고 *랄발광을 떨더군요.^^;


그러던 중 원인이 특정폴더에 있는 영상파일들의 썸네일 추출 시에 발생하는 문제라는 것을 직감하게 됐습니다. 즉 그 폴더만 열고 있으면 시간차이는 있지만 어김없이 중지, 재시작을 반복합니다. 간단하게 그 파일만 찾아서 처리하면 되겠지만 그 많은 영화파일을 일일이 옮겨가며 확인한다는게 귀찮을 뿐더러 이건 정답이 아니다 싶었습니다. 이 때 당연히 등장하시는 구글링.


검색결과는?

http://shark007.net/forum/Thread-MKV-Thumbnail-in-Explorer-with-latest-release?page=2




<2014년 수정, 추가>

(윈도우7용 코덱팩과 config 파일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 있는 설정프로그램을 써도 무방합니다.)


물론 탐색기(Explorer, 인터넷 익스프롤러가 아닙니다)가 종료되는 경우가 이것 뿐만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mkv와 thumbnails간의 충돌시에만 적용해야하는 방법입니다.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먼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windows 7 codec config입니다.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 하신 후 아무 폴더에나 저장하세요. 포함된 파일은 인스톨파일이 아니라 실행파일이므로 곧바로 실행하면 됩니다. 이 때 가급적 관리자권한으로 실행해주시기 바랍니다.


1. 먼저 아래와 같이 실행된 화면에서 h264항목을 선택하세요.



2. 그 다음에 아래와 같이 뜬 화면에서 기존에 선택된 'MS DTV ~ 디코더' 대신에 'ffdshow 비디오 디코더'를 선택하세요. 이후 종료.



3. 다음은 보조프로그램-시스템도구에 있는 디스크정리를 실행합니다. 아래와 같이 C드라이브 선택하시고 다음 화면에서 미리보기 사진 항목이 선택되어 있는 지 체크하고 확인버튼 누르시면 기존의 Thumbnails는 지워집니다. 그리고 재부팅하세요.





잘 되셨나요? 저는 이렇게 하고 난 후 그 증상이 말끔이 사라졌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뜨던 탐색기 중지가 사라지니까 너무 좋군요.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ps : 아마 위 샤크 홈페이지의 정보가 사라져 고민이신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예전부터 관련파일을 이 포스트에 첨부했었는데 모르고 계셨나 보네요. 그 파일 이 글의 상단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그거 받으시면 되요. ^^

ps2 : 저도 한동안 잊고 있다가 새로 찾아서 자료 올립니다. 샤크홈페이지에서 새롭게 추가된 파일을 아래 주소의 제 공유폴더에 올립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마 이 글 보는 분들도 각각 용도가 있겠죠. 저의 경우엔 만화를 볼 때 쓰는데, 대부분 한번에 몰아서 볼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언제 뭐 읽다가 그만 뒀는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아래 그림처럼 꼬리표로 본 녀석들은 색깔처리해주면 되죠. 물론 제가 직접 꼬리표를 달아주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리긴 하지만 나름 유용합니다.-,.-




그 외에도 업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죠. 예를 들어 비중있는 것과 낮은 것의 색깔을 구분한다던지 말이죠. 그리고 오토메이터 등을 이용하면 최근에 다운로드 된 파일의 경우에 색깔을 지정해서 구분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OSX는 쓰면 쓸수록 잔 기능들이 잘 준비되어 있다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그만큼 유저의 입장에서 설계된 OS라는 이야기겠죠. 누구처럼 만들기만 해놓고 거의 쓸 일없는 것과는 다르게 말이죠.

엔젤하트. 시티헌터와는 다른 느낌이군요. 그 시절의 큰 웃음을 주는 것보다는 가족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진지하게 전개하는 게 참 좋습니다. 사에바료가 나이 들어감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재밌습니다.

오늘 메일이 도착했는데요, divx labs에서 윈도우7용 mkv 코덱 개선판을 다운로드 하게끔 했습니다.

이번에는 64bit의 지원과 지난번의 문제였던 ac3로 인코딩된 음성 출력의 문제를 개선했습니다. ac3의 경우 음성이 안나왔죠.  



다운로드는 Divx labs에 먼저 가입을 하고 해당 개발그룹에 참가를 한 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이 코덱이 윈도우7에 현재로는 가장 어울리는 편이지만 자막지원이 여전히 안됩니다. 
이것만 해결되면 제가 앞서 올려놓은 미디어센터 지원방법보다 훨씬 좋을텐데 말이죠. 
dxva지원도 제대로 하는 걸로 나오기 때문에 이쪽에 더 기대가 되는데... 


과연 불편한 사람들은 누굴까요? 정말 이 나라에는 희망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 동이 트기까지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고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서거와 관련해서 그 동안 있었던 노벨상 수상 논란에 대해 되짚어 주는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원문 출처 : http://blog.koreadaily.com/dkfdktjanjgo/99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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