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지난 주에 대구에서 정비를 맡기는 바람에 gogo3d를 구하고도 사용하지 못해 안타까웠던 한 주였습니다. 토요일 처가로 갔다 어제 올라오면서 드디어! gogo3d를 사용하게 됐습니다. 네이버 관련 카페에서도 이미 리뷰된 바도 있지만 스스로 사용해보면서 이해하는게 더 낫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 올라오면서 느낀 점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그걸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 주행 중 캡처 사진은 없습니다. 모의주행 캡처 화면으로 대체합니다.

@meteos91: 다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충주부근부터는 주변이 온통 흰색이네요. 그나마 날이 좀 풀렸는지 집주변에 좀 바닥이 보입니다. 오는 길에는 gogo3d로 길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봤습니다. 쓸만하네요. 개선의 여지도 있지만 처음치고는 훌륭합니다

@meteos91: #gogo3d 처음에 gps가 1분 정도 지나면 신호가 끊어지더군요. 낭패감에 이거 속았나라는 기우가 ^^; 그러기를 30분 정도 . 재부팅에 구글맵을 돌려도 비슷한 증세길래 이건 네비 문젠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meteos91: #gogo3d 운전 중에 이러는 건 사실 좋지 않죠^^; 어제까지 잘 유지되던 건데 말입니다. 근데 차이점이 있더군요. 제가 wifi를 꺼놓은게 생각나서 활성화 시켰습니다. 결과는 굿!
저만 그랬던건가하고 궁금해지는 시점입니다.

@meteos91: #gogo3d 그외에는 작은 액정을 잘 활용한 고속주행 모드도 맘에 들었고, 빠른 경로탐색, 터널 통과후 신속한 gps접속(이게 약간 논란의 여지가 있는게 1킬로 이상 터널은 통과 후 신호잡기에 딜레이가 꽤 되긴 합니다) 등도 좋았습니다.

@meteos91: #gogo3d 다만 고속주행시 여유화면에다 선행정보를 표시할 때 휴게소 정보가 안나오고 대신 1km 전방에서야 안내방송을 하는데 타 네비처럼 화면상에도 정보를 제공하면 좋겠더군요.

@meteos91: #gogo3d 물론 우측하단을 클릭하면 간략하게 선행정보가 나오고 거기에 휴게소정보가 나오기는 합니다. 게다가 한번더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도 나오더군요. 나름 좋긴한대 그래도 메인화면에도 표시하는게 좋을 듯 해요.

@meteos91: #gogo3d 이미 많이 언급된 10km 이하 주행시 후행성은 저도 마찬가지더군요. 제작사에서 이부분에 대해 수정을 하겠다고 하니까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경로 탐색 후 화면, 우측면 선행정보를 누르면 다음화면이 나옵니다)

(화면이 기존 7인치 네비에 비해 작다보니 화면분할이 아니라 별도의 화면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화면넘김은 아이폰답게 매우 부드럽게)

(휴게소 정보를 클릭하면 해당 휴게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사실 이게 한 화면에서 처리되면 더 좋겠더군요)

(이런 건 네비의 기본)

(지난 해에 장인어른께 아이나비 K7을 선물해 드렸을 때 가장 부러웠던 점이 3d 처리였는데 
그와 유사한 화면으로 만족하게 합니다. 물론 아직 다듬어야할 부분이 많긴 합니다.)

트위터에는 적지 않았지만 추가적으로 희망하는 사항은 

* 실시간교통정보(이건 향후 업데이트 시 추가예정)
* FM라디오 스트리밍(교통정보나 그냥 라디오 청취용 - 차량에 라디오 없는 차가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이게 편해요) 
* UI의 개선(아이폰과 안어울림) 
* 아이폰 카메라 활용(블랙박스나 기타 용도로) 
* 지자기인식기능 활용(터널 통과 시 유용) 
* 교통정보와 관련해서 해쉬태그를 이용한 트윗라인을 하단부에 표기

이상의 기능 등을 추가해 줬으면 하는군요. 아이폰이 멀티태스킹을 OS차원에서 막아놓다보니(해킹으로 가능하지만) 이걸 네비하면서 같이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이러다 앱이 걸레가...). 

ps : 화면크기에 대한 이야기도 많더군요. 
저 개인적으로 보기에 우리나라 네비는 너무 화려하고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제공하려고 합니다. 한마디로 유저를 압도하려고 하죠. 우린 이런거 저런거 제공할 수 있어라고 하는 듯이 말이죠. 물론 유저들도 이걸 즐겁게 받아들입니다. 거기다가 동영상 구동까지 그런 추세에 기름을 붓고 있죠. 
그런데 외국의 네비들도 이런가요? 저는 외국 네비를 많이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렇게 큰 걸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있더라도 우리처럼 화려하고 복잡하게 구성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본기능에 충실하려고 하더군요. 그런데 우리는 그런걸 기능이 부족하다. 실력이 없다. 유저에 대한 배려가 없다라는 식으로 우습게 아는 것 같습니다. 
화면의 크기에 대한 우리나라 유저들의 반응도 그에 따른 듯하다라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전 화면크기보다 기능에 충실한 네비를 선호합니다. 구글네비를 기다리는 이유기도 합니다. 물론 아이폰으로 나올 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요즘 아이폰의 열풍은 대단한 듯 합니다. 제 직장만 해도 저만 살 줄 알았었는데 제법 사셨더군요. 놀라움이었습니다. 물론 IT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었지만 그간 애플제품에 대해 써보지도 않았고 그저그런 막연한 선입견만을 가졌던 사람들이었기에 말이죠. 앞으로 이사람들을 맥으로 전도해야겠습니다. ^^

각설하고 아이폰을 사자마자 구입했던 케이스입니다. 정말 이것저것 골라봤다가 최종적으로 고른 녀석입니다. 이것보다 가격이 비싼 것도 있고 기능이 다양한 것도 있지만 제 결론은 가장 아이폰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심플함을 선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SGP의 울트라씬 케이스는 눈에 띄더군요. 전체를 감싸지는 않는 형태와 강렬한 색상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사진 몇장을 찍어서 올려봅니다.



(산요 캠코더로 찍었더니 너무 주황색끼가 나길래 보정을 했습니다. 실제품과 거의 유사한 색상입니다.)

참고로 빨간색 정말 강추입니다. 세배 빠르신 그분이 생각나신다면 당연히 선택해야할 필수품. 기왕에 지온마크라도 구해서 붙여야 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군요.



전부터 늘 갖고 싶었던 아이폰 스탠드입니다. 이런 형태의 스탠드는 몇종류가 있긴 합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서 구매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사실 이 제품도 한 달 전만 해도 6만원이상 하던 것이었죠. 그런데 한국 지사가 만들어졌는지 2만원대에 출시됐네요. 제품을 사서 뒷면 각인을 보니까 'made in korea'라고 찍혀있는 것을 봐선, 현지생산으로 가격인하를 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짝퉁? 

아무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서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 제품은 적당한 무게가 있어서 안정적이구요, 아이맥과 같이 뒤쪽의 홀을 통해 선정리를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은 사진과 같이 세로로 놓을 수도 있고 가로로도 놓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싱크를 위해서 세로로 세워두었다가 영화나 유튜브 볼 일 있으면 눕히면 되겠죠. 제품의 바닥에는 고무패킹이 되어 있어 미끄럼 방지가 됩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견고성을 특징으로 하는 제품입니다.



(아이폰으로 찍어서 아이폰 앱으로 편집한 사진)

이번에 애플에서 3GS 전용 독을 내놓았죠. 사실 이 전용독을 사고 싶긴 했지만 케이스를 씌운 상태로는 도킹이 안되기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그 대안으로 전부터 눈여겨 왔던 이 녀석을 영입한 겁니다. 

아무튼 상당히 만족하는데 한 가지 거슬리는 점이 있긴 하네요. 바로 아이폰 밑면을 지탱해주는 지지대 부분인데요, 아무래도 제품이 절삭해서 만들어진 것이다보니 저기 모서리 부분이 날카롭습니다. 칼처럼은 아니더라도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네요. 아무래도 줄로 엣지부분을 다듬어서 라운드 처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그러면 줄을 사야한다는 이야기 ㅜㅜ; 또 돈나가네 제길슨...)

그외에는 별로 지적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어차피 매우 단순한 구조이다보니 그렇네요.^___^




(선 정리는 돌돌 말아서^^, 위에 있는 작은 홀은 line-out용)


무조전 114로 전화를 하죠. 그리고 상담원 연결해 달라하고 그 후에 'usim reading'을 요청하세요. 상황 설명과 동반해서요. 

그러면 전문상담원을 연결해줍니다. 그 후 전원오프, 유심탈거 후 재부착 등의 몇번의 과정을 거치면 내 전화번호가 뜹니다. 

이건 설정-전화 메뉴로 가면 확인이 됩니다. '나의 전화번호'가 제대로 나와야 하는 것이죠. 아무튼 그렇게 하면 처리 완료됩니다.

아이폰에서 구글리더를 지원한다는 mobilerss를 쓰려고 보니 저는 rss feeder로 OSX mail.app을 쓰고 있었다죠. ㅜㅜ 난감했습니다. 일일이 피더주소를 구글로 옮기기도 그렇고... 아마 저같은 고민을 하신 분들도 계시겠죠? ^^; 그래서 쫌 알아보니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좋은 방법이 있더군요.

1. 먼저 http://github.com/anderscarling/mailapptoopml/ 에서 mailapptoopml.rb를 다운받고,

2. 터미널에서 다운받은 루비(.rb)를 드랙앤드랍으로 실행시키면, 계정상위폴더로 rssfeeds.opml 이 생성됩니다.(만약 실행을 거부한다면 sudo 명령어를!!)

3. 생성된 opml 파일을 구글리더에 접속해서 import시켜주면 끝.

이제 모바일rss를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고 계정 등록하면 랄라라~~~~


  

사파리를 이용하다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내용만 위젯으로 대시보드에 올려놓을 수 있는 방법이 있죠. 위의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영역을 선택하게 합니다. 그리고 '추가'버튼을 누르면 대시보드에 뜨게 됩니다.


(일정 영역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대시보드로 풍덩)


(현재 저의 대시보드 현황)

여기까지야 잘 아시는 분도 많으니까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근데 뭐하러?^__^;

트위터를 하다보니 외국인을 팔로하거나 팔로잉하기도 하죠. 어젠가는 이찬진님의 트윗때문에 한 일본인 트위터를 팔로하게 됐습니다. 일본어는 게임할 때 몇 개 외에는 아는 바가 없다보니 번역의 필요성이 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구글의 번역기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게다가 최근 버전업하면서 기능이 더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이 구글 번역기를 돌리기 위해서 매번 접속하기란 번거로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대시보드로 열기'를 이용해서 위의 그림처럼 해봤습니다.

그래서 트위터를 이용하다가 외국어 트윗을 만나면 바로 번역시작^^


(트위터에서 맞딱뜨린 일본어! ㅡ,.ㅡ)



(곧바로 번역 ㅋㅋ)

윈도우 비스타나 7에도 가젯이란게 있죠. 그 이전엔 야후에선가(K~뭐로 시작하던 건데 기억이 가물가물) 위젯서비스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것도 OSX에서 차용해 간 것으로 아는데요. 그만큼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입니다. OSX를 처음 접했을 때 '헉!'하게 신음을 토하게 했던 것이었죠. 여러분도 유용하게 쓰고 계시죠?^____^

 : 아이팟 터치/아이폰의 앱중에 'twitterrific'이 있는데 이건 아예 'translate' 기능을 내장하고 있더군요. 트윗에서 곧바로 번역해서 보여줍니다. 너무 편리해서 말을 할 수가 없을 정도였죠. 너무 감격해서 길을 걷다가 마주 오는 사람과 부딫힐 뻔 했다죠. ㅋㅋ


(다른 트윗앱들도 다 제공하는 기능이겠죠?)


위 캡쳐화면처럼 트위터는 몇달 전부터 제 삶(정확히는 업무 시간 중에)에 침투해서 여러가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번에 구글 웨으브까지. ㅎㅎㅎ. 아직 웨이브는 웨이버들 등록만 해놓고 간단한 문서 공유정도만 할 줄 아는데, 좀 더 기능을 배우다 보면 새로운 일들을 벌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트위터와 웨이브를 연동하는 서비스를 트위터를 통해 주워 들어서 써먹어봤는데 이런~~~ *____* 짱이로군요.

이렇게되면 트위터 클라이언트도 버려야하나요? 하여간 최근의 웹서비스의 진보는 정말 눈이 휙휙 돌아갑니다. 꼭 따라가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따라가려고 노력하다보니 얻는 것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차갑게만 여겨지던 디지털세상이 이제서야 인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듯하기도 해서 좋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이런 것도 이쪽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나 적용될 이야기일 뿐. 저같은 외곬수를 제외하더라도 세상은 여전히 인간 중심입니다. 저만 저렇게 느꼈을 뿐이구요. ㅎㅎ

아무튼 이러다보니 블로그를 통해 제가 계획, 아니 제 나름대로 얻고자 했던 것들에 대해 소홀해 지는군요. 트위터가 정신없이 빠져들게 하는 매력은 있지만 길게 생각하며 정리하는 데는 오히려 방해가 되네요. 새로운 중독현상이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기존 메신저와는 전혀 다른 형태로 진화한 녀석이다보니 생겨나는 현상일 듯 합니다. 저 스스로 조절해야겠죠.

아쉬운 것은 제가 일하는 곳에서 이런 앞서가면서도 요긴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써먹어볼 기회가 거의 없다라는 점입니다. 저의 재미만을 위해서보다도 정말 조직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무궁하다라고 여겨지는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제안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머리속이 복잡해서 잘 정리가 안되네요. ㅋㅋㅋ 사실 제가 속한 과(division)이 창의적 제안을 도출하는 과인데 말이죠.^^

앱스토어에 티스토리 앱이 올라왔네요.
시원한 화면때문인지 사용하기에 좋을듯 합니다.
아무튼 모바일서비스가 점점 더 유용해지고 전문적으로 변해가는것 같아서 좋군요. 아이폰 출시되면 활용도가 엄청 배가될듯합니다.

밑에는 샘플사진입니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저는 가끔 구글어스로 세계여행하러 다닙니다. 재밌죠. 어차피 잘 나가지도 못할 해외라면 차라리 이렇게라도 위안을 삼기로 했습니다. 또 간혹 제 집 주변도 살펴보는데 최근에 구글어스에서 서울쪽 위성사진을 업데이트 해놨더군요. 꽤 된듯하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주변을 둘러보다가 몇개 웃음밖에 안나오는 게 몇개 있더군요. 참고로 첫번째, 두번째 사진의 위치는 당고개역 위 서울외곽순환도로 주변이구요, 세번째 사진은 도봉구, 노원구 사이 중랑천 주변입니다.

(롯데리아 넌 어쩌다 첩첩산중에 오픈하게 됐냐?)



(민지소아과 밥 먹고 사는데는 일단 지장은 없을 듯 하고)



(이 치과 원장님은 중랑천 가운데 무슨 생각으로 개원하셨는지? 물고기 치아 건강을 생각해서?ㅋㅋ)

수정이 필요한게 꽤 되는데요. 구글코리아에 알려야하나요?


맥을 쓰다보면 참 간단하고 유용하면서도 자주 쓰게 되는 기능들이 많죠. 제가 윈도우랑 수시로 비교하게 되지만 정말 윈도우는 만들어놓고도 안쓰게 되는 기본프로그램들이 많은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아무튼 그 중에서도 스페이스바만 누르면 내용이 좍 뜨는 퀵뷰(quickview) 기능은 너무너무 좋은 기능입니다. 윈도우에서도 이런 기능을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이 매력덩어리가 여지껏 mkv에 대한 지원은 전무했었죠. 요즘 대부분의 고화질 동영상은 대부분 mkv포맷을 이용하는데 반해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별다른 지원을 해주지 않는군요. 물론 mkv를 지원하는 동영상 프로그램은 많습니다. vlc, 무비스트 등등, 그리고 perian과 같은 플러그인을 통해서라면 퀵타임에서도 볼 수 있죠. 다만 퀵뷰와 같이 열지 않고도 금방 확인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이 필요했지만 여태껏 그게 없었다는 겁니다. 그러나 궁하면 통하는 법.

마침 네이버 '맥쓰사'에 어떤 회원분이 좋은 정보를 올려주셨군요.

출처 : http://cafe.naver.com/inmacbook/218607

1. 방법은 먼저 perian 최신 버전(주소는 http://www.perian.org 현재는 1.1.4)를 받아서 설치합니다.


2. 그 다음은 niceplayer(주소는 http://code.google.com/p/niceplayer/downloads/list)를 설치합니다. 끝입니다. 아주 간단하더군요. 윈도우 7에서 mkv 지원받으려고 한 작업의 양과는 너무 비교가 됩니다.



설치해 놓고 보니 너무 좋습니다. 굳이 vlc나 무비스트 안열고도 금방 확인이 되네요. 물론 열어서 보는 것이 느린 것은 아니지만 퀵뷰의 편리함을 생각해보면 비교가 안됩니다. 그런데 몇가지 단점, 아니 개선사항이 눈에 띕니다. 첫번째는 이렇게 설치해 놓고 나서부터 mkv포맷을 열어놓은 프로그램의 경우에 익스포제에서 화면이 안나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두번째는 퀵뷰로 보는 것까지는 좋은데 구간 이동이 거의 안된다는 점 입니다. 아마도 os에서 바로 지원받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점 같습니다. 로딩과 관련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이런 문제보다도 퀵뷰의 지원항목이 하나 더 생겼다는데 의의가 있겠습니다.

(익스포제에서 안보입니다. 어디로 간거냐?)

설치된 나이스플레이어도 괜찮았습니다. 디자인이나 처리속도에서 말입니다. 다만 음성지원 기능, 자막 지원이 많이 부족합니다. 아직 정식버전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개인이 개발하다보니 개발진행속도가 아주 느리더군요.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인데 말입니다.


windows 7 codec config.zip(이 파일은 네이버 윈도우7 카페에서 퍼온 파일입니다.)


지난번 윈도우 미디어센터의 mkv인식에 대한 솔루션으로 나름 뿌듯해하던 중 이상한 오류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탐색기 중지'로 인한 '탐새뀌' 재시작.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이게 자주 발생하니까 신경이 안쓰일 수가 없었죠.-,.- 일단 오류의 원인이 무엇인가하고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temp폴더에 있는 오류관련 파일을 열어본 후 mkv와 관련된 문제라고 추측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난 번에 divxlabs의 그 코덱과의 충돌이 문제라고 여기고 그걸 지웠습니다만 여전히 이 '탐새뀌'는 지맘대로 중지하고 재시작하고 *랄발광을 떨더군요.^^;


그러던 중 원인이 특정폴더에 있는 영상파일들의 썸네일 추출 시에 발생하는 문제라는 것을 직감하게 됐습니다. 즉 그 폴더만 열고 있으면 시간차이는 있지만 어김없이 중지, 재시작을 반복합니다. 간단하게 그 파일만 찾아서 처리하면 되겠지만 그 많은 영화파일을 일일이 옮겨가며 확인한다는게 귀찮을 뿐더러 이건 정답이 아니다 싶었습니다. 이 때 당연히 등장하시는 구글링.


검색결과는?

http://shark007.net/forum/Thread-MKV-Thumbnail-in-Explorer-with-latest-release?page=2




<2014년 수정, 추가>

(윈도우7용 코덱팩과 config 파일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 있는 설정프로그램을 써도 무방합니다.)


물론 탐색기(Explorer, 인터넷 익스프롤러가 아닙니다)가 종료되는 경우가 이것 뿐만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mkv와 thumbnails간의 충돌시에만 적용해야하는 방법입니다.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먼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windows 7 codec config입니다.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 하신 후 아무 폴더에나 저장하세요. 포함된 파일은 인스톨파일이 아니라 실행파일이므로 곧바로 실행하면 됩니다. 이 때 가급적 관리자권한으로 실행해주시기 바랍니다.


1. 먼저 아래와 같이 실행된 화면에서 h264항목을 선택하세요.



2. 그 다음에 아래와 같이 뜬 화면에서 기존에 선택된 'MS DTV ~ 디코더' 대신에 'ffdshow 비디오 디코더'를 선택하세요. 이후 종료.



3. 다음은 보조프로그램-시스템도구에 있는 디스크정리를 실행합니다. 아래와 같이 C드라이브 선택하시고 다음 화면에서 미리보기 사진 항목이 선택되어 있는 지 체크하고 확인버튼 누르시면 기존의 Thumbnails는 지워집니다. 그리고 재부팅하세요.





잘 되셨나요? 저는 이렇게 하고 난 후 그 증상이 말끔이 사라졌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뜨던 탐색기 중지가 사라지니까 너무 좋군요.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ps : 아마 위 샤크 홈페이지의 정보가 사라져 고민이신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예전부터 관련파일을 이 포스트에 첨부했었는데 모르고 계셨나 보네요. 그 파일 이 글의 상단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그거 받으시면 되요. ^^

ps2 : 저도 한동안 잊고 있다가 새로 찾아서 자료 올립니다. 샤크홈페이지에서 새롭게 추가된 파일을 아래 주소의 제 공유폴더에 올립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마 이 글 보는 분들도 각각 용도가 있겠죠. 저의 경우엔 만화를 볼 때 쓰는데, 대부분 한번에 몰아서 볼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언제 뭐 읽다가 그만 뒀는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아래 그림처럼 꼬리표로 본 녀석들은 색깔처리해주면 되죠. 물론 제가 직접 꼬리표를 달아주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리긴 하지만 나름 유용합니다.-,.-




그 외에도 업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죠. 예를 들어 비중있는 것과 낮은 것의 색깔을 구분한다던지 말이죠. 그리고 오토메이터 등을 이용하면 최근에 다운로드 된 파일의 경우에 색깔을 지정해서 구분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OSX는 쓰면 쓸수록 잔 기능들이 잘 준비되어 있다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그만큼 유저의 입장에서 설계된 OS라는 이야기겠죠. 누구처럼 만들기만 해놓고 거의 쓸 일없는 것과는 다르게 말이죠.

엔젤하트. 시티헌터와는 다른 느낌이군요. 그 시절의 큰 웃음을 주는 것보다는 가족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진지하게 전개하는 게 참 좋습니다. 사에바료가 나이 들어감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재밌습니다.

오늘 메일이 도착했는데요, divx labs에서 윈도우7용 mkv 코덱 개선판을 다운로드 하게끔 했습니다.

이번에는 64bit의 지원과 지난번의 문제였던 ac3로 인코딩된 음성 출력의 문제를 개선했습니다. ac3의 경우 음성이 안나왔죠.  



다운로드는 Divx labs에 먼저 가입을 하고 해당 개발그룹에 참가를 한 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이 코덱이 윈도우7에 현재로는 가장 어울리는 편이지만 자막지원이 여전히 안됩니다. 
이것만 해결되면 제가 앞서 올려놓은 미디어센터 지원방법보다 훨씬 좋을텐데 말이죠. 
dxva지원도 제대로 하는 걸로 나오기 때문에 이쪽에 더 기대가 되는데... 


어제부터 난데없는 에러메시지의 출현!

'/System/Library/Extensions/IOPlatformPluginFamily.kext/Contents/PlugIns/ACPI_SMC_PlatformPlugin.kext'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으니까 다시 설치시도하던지 센터에 문의하라는 메세지였습니다.

어제 설치한 coolbook이 문제인듯 해서 쿨북을 지우고 재설치해보고 했지만 전혀 변화는 없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저 오류메세지에 대한 문의가 있긴 하지만 그것이 대부분 해킨토시의 경우라서 왠지 믿음이 가지 않았구요. Onyx로 문제해결을 시도해봤지만 역시 동일한 결과.

바로 그 때 떠오른 것이 있었으니 바로 'TimeMachine'

일단 해당 폴더로 이동해서 보니까 문제가 있긴 있더군요. 그 폴더안에 있는 플러그인들이 모두 0 Byte로 되어 있는 겁니다. 원래 그런 것인지 아닌 지 알 수 없어 곧바로 타임머신을 돌렸고 역시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당연히 복원했습니다. 그리고 재시동~~


(복원 후 해당 폴더)

오류 메세지는 사라졌습니다. ^___^

타임머신은 진리입니다. 여러분 아직 타임머신 안돌리고 계세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꼭 해두시길. '외장 하드가 없어요'라고 하시는 분들. 무리를 해서라도 꼭 장만하세요. 이건 지름신이 아닙니다. 수호신이죠.

그나 저나 저 오류메세지는 왜 뜨는 걸까요? 쿨북이 문제인가요? 혹시 아시는 분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어떤 분이 이것때문에 개고생했었던 듯. 진작에 올려놓을 걸 그랬나?^__^

내용인즉, 처음에는 16:9의 화면비율이 몇번 쓰다보면 4:3으로 고정되어 버리고 이후로 16:9 화면비율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 해결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한대, ctrl키를 누른상태에서 마우스로 화면조절을 하면 된다. 너무도 간단히.^__^

외국 친구들도 동일한 증상을 겪었나 궁금해져서 구글 검색을 했더니 역시~~ ㅋㅋ


혹시 필요하신 분 잘 사용하세요.(뭘?^^) 그리고 꼭 출처를 밝혀주시구요(응?)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