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네이버 '맥쓰사'에 올렸던 글

사용한지 아직 하루가 안됐습니다.
받자마자 타임머신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그런데 중간에 오류가 났습니다.
아이포토에서 오류발생으로 일단 마이그레이션은 보류하고 일반 설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포토만 제외하고 마이그레이션을 하니까 잘 되더군요.ㅋㅋ
그래서 이주 완료.(맥북 -> )

감상평

1. LCD예술입니다. 밝고 화사한게 여지껏 써온 맥북을 보면 눈이 침침해집니다. 게다가 넓어진 화면 또한 ㅎㅎ
최근 결과  :  LCD확인 해본 결과 9C85 - Chemei 제품이네요. 저는 불량화소 이런거 신경안쓰기 때문에 있는 지 없는 지 확인하지 않았고 말많은 그라데이션 문제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보기만 좋은데요

2. 마이그레이션 할 때 고민된 것이 혹시 시스템 저하?
   그런 것 없습니다. 그냥 날아다닙니다. 
   한마디로 완벽한 이주!!

3. 팬소리가 거의 나질 않습니다. 단 따땃하군요.ㅎㅎ
   그래서 이번에 나온 업데이트는 필수인듯. 그래도 너무 조용합니다.
   특히 그래픽(플래시, 3d) 등 시피유나 지피유 혹사시킬만한 상황에서도 정숙을 유지하는군요.
   거의 2000rpm을 넘지 않습니다.
최근 결과 : 1080i 영화를 장시간 돌려도 팬은 꿈적도 않는군요. ㅎㅎ, 다만 부트캠프로 가서 게임 돌릴 땐 확실히 존재유무를 알립니다. 그렇더라도 게임의 사양에 따라 달라지더군요. PES2009는 거의 돌지 않구요, 기어즈나 GTA4의 경우에는 확실히 돕니다. ㅋㅋ

뭐 이정도 정식후기는 일주일 정도 써보고 사진과 함께 
행복합니다. 다만 업무량 폭주로 제대로 성능테스트 할 시간이 없음이 아쉬울 뿐.

부트캠프로 비스타 깔고 위닝, 폴아웃3, GTA4 깔아보고 날아봐야겠습니다.

이상이 하루 후 사용평가이구요, 이후 감상평으로는 

먼저 뉴맥북프로로 넘어오면서 기존 맥북과 비교해서 얻은 장점 등입니다.

1. 덮개가 기존 맥북에 비해서 참 부드럽게 닫히고 열립니다. 전에는 '이러다가 힌지 부러지는 거 아닌가'라는 걱정이 들 정도였는데 이번 유니바디들은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2. 키보드 백라이트는 없었던 시절에는 못느꼈지만 이젠 이 기능 없으면 안됩니다.^^ 특히 불 다끄고 혼자 영화 볼 때 키보드 백라이트 제일 약하게 해놓고 보다가 잠깐 이용할 때 너무 좋습니다.

3. 무게도 기존 맥북에 비해 100g 정도 무거워졌는데 그게 그건지 크게 신경 안쓰이는군요. 어차피 전에도 가방에다 책1권 등등 넣고 다녔던 터라, 오히려 맥북프로로 갈 때는 걱정했는데 유니바디로 제작하면서 이러한 부분도 잘 조절된 듯 합니다.

4. HD 가속지원은 정말 반가운 기능입니다. 780p는 물론이고 1080i도 가볍게 돌아가는 걸 보면서 너무 흐뭇합니다.ㅎㅎ 다만 OSX 상 프로그램들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약간 불안정해서요.

5. 이러다 보니 부트캠프에서 비스타는 최고의 사양으로 움직입니다. 비스타에 대해 말들이 많지만 사양만 받춰주면 쓸만한 OS라는 것을 이제야 알 게 됐습니다. 그래서 집의 데스크탑도 이번에 사양업글하면서 비스타로 넘어갔습니다(여기에 대해서도 한번 리뷰 필요?).

여기서부터는 아쉬운 점 또는 단점입니다.

6. 익스프레스 카드 지원이 OSX상에서는 전혀 문제 없지만 부트캠프 비스타에서는 인식문제가 있습니다. 이건 애플에서 해결해야할 문제

7. 제가 예산 문제상 비디오램을 256MB로 했습니다만 요즘의 추세를 본다면 아예 기본으로 512MB를 했어야 했다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순전히 GTA4때문입니다만 ㅋㅋ(그렇지만 패치를 이용하면 어느정도 보강은 되더군요. 강제로 메모리 할당하는 방법이죠)

8. 일단 애코에서 지급하지 않은 플러그 때문에 접지문제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이쪽이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니라서 패스~


기존 맥북과 맥북프로 라인업에 비해 이번 유니바디들은 모양도 잘 나왔구요, nvidia 그래픽칩 채용으로 인한 상당한 성능의 향상을 가져왔습니다.(물론 기존 맥북프로도 nvidia였지만). 어젠가 기사에 nvidia의 새로운 모바일 그래픽칩이 출시된 걸로 봐서 차기 유니바디 라인은 그 칩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더더욱 성능의 향상을 기대하게 합니다.

뉴맥북프로를 추천한다면 그래픽 칩의 변경만으로도 큰 영향을 받을 기존의 맥북유저들입니다. 이전 맥북프로와는 큰 사양차이는 나지 않기 때문에 별로일 듯 하구요. 그리고 이번 시리즈는 그 가격이 큰 이슈였죠. 한가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adc student embership을 이용하면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 20% 할인한 가격으로 손에 넣었습니다. 그렇다면 개발도 해야하는 것인데 흠~~~ ㅎㅎ

사무실에서 전면 사진 한 컷 ^^(폰카라서 화질은 포기)

스페이스 띄운 화면 

찬조 출연 : BOSE 헤드폰 & USB 3종 세트(2,4,16G), 프랭클린다이어리

옆면 각종 포트, 이중 미니디스플레이 어댑터는 추후 구매 대상목록 등재 ^^

평소에는 늘 가려져 못보는 상판, 사람들 말로는 건너편에서 볼 때 간지가 장난 아니라던데 ....

Teamviewer로 사무실 데스크탑 원격제어 중





업무때문에 다음카페의 '노원***'에 가입했다. 보스도 회원이고 거기서 글 많이 쓴대서 그거 요약하려고.

2008년 1월엔가도 자료 검색하다가 그곳에 잠깐 들렀던 기억이 있었다. 강남북 불균형에 대한 글이 꽤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도 그와 유사한 목적으로 글들을 검색해서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세상 사람들이 점점 미쳐가고 있는 것 같다'가 아니라 미친게 분명하다.

이런 말을 하기전에 나도 2007년 초에 대출받아서 작은평수지만 마들역 앞에 집(아파트)을 샀다. 그 때가 아니면 너무 오를 것 같다는 생각과 전세에 대한 부담(?)이 있어서 좀 급하게 샀다. 사실 그 당시도 2006년에 비해 약 7천만원 가량 오른 상태여서 무척 후회도 해가면서 구매를 했었다. 좀 더 일찍 살걸하는 후회였다. 그렇지만 그 이후로도 집값은 더 오르긴 했다. 올라간 집값을 보면 내심 뿌듯도 하지만, 사실 일반 서민에게 오른 집값이 무슨 소용인가? 이거 팔아서 서울 어느 곳에서 평수 넓혀가며 집을 고를 수가 있나? 정말 기본적으로 재산을 가진 자가 아니라면 동네 집값이 더 올라가기만을 바란다면 이건 거의 미친 짓에 가깝다. 게다가 대출받도대체 무엇을 원하는 것인가? 내손에 들어오지도 않을 허울 뿐인 아파트 가격만을 원하는 것인가?

그런데 이 노원***에 가서 글들 쭈욱 읽고 있자면 대부분 글을 쓰는 사람들 집을 2채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 듯하다. 아니면 어느정도 재산이 있는 사람들이던지.

부동산 가격 안올라서 미쳐 있는 사람들! 그래서 이들은 대개 이러한 것을 요구한다. 강남수준의 개발과 발전에 대한 요구다. 높은 빌딩과 으리으리한 아파트, 각종 문화시설과 위락시설 등등

물론 살고 있는 곳이 환경이 개선되고 편리해지고 그래서 그곳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싫어할 사람들이 누가 있겠나? 하지만 그곳의 글들을 보면 맹목적이다. 오로지 부동산 가격의 상승만이 그 지역가치를 결정하는 유일무이한 기준이다.

그렇지만 세상에는 땅값이 매우 싸면서도 살기 좋은 곳은 많이 있다. 물론 어떻게 보면 그런 곳을 어떻게 가격만으로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까? 그렇지만 이곳의 사람들은 그렇지가 않다. 오로지 부동산 가격만이 최고다. 결국 이곳에 살 사람은 기존의 주민은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자는 것과 동일하다. 그대로만 진행된다면 앞으로 노원에서는 이런한 현상도 목격할 수 있을 것 같다. 부자아파트 앞 길로 거지아파트 주민들은 이용하지 말 것과 같은 일들. 실제로 다른 지역에서 이런 일들이 발생했었다. 결국 노원또한 빈익빈 부익부의 최첨단을 달리자는 이야기이지.

점점 세상이 물질적인 것에만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내가 보기에 노원은, 서울 더 넓게 현재 분단된 상태의 대한민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을 수 밖에 없다라고 판단한다. 통일이 된 상황에서 우리의 시선이 북쪽을 향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분명 노원이던지 다른 강북지역의 위상은 분명 달라질 것이 분명하다. 그렇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그리고 이러한 분단의 상황이 앞으로도 장기간 유지되리라고 본다면 노원을 비롯한 강북, 특히 동북부지역은 완충지역, 또는 보존지역이라는 명칭이 어울릴지 모르겠다.

이건 단순히 차별과는 다르다. 물론 의도적인 차별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분명 시정되야할 부분이다. 이것은 최근 성남비행장과 롯데월드에서 보는 차별을 예로 들 수 있다. 성남시민은 고도제한에 걸려서 재산권행사에 불이익이 있는데 대기업은 봐준다면 분명 의도적 차별이다.

반면에 노원, 의정부, 남양주, 포천, 동두천 등등은 대한민국 전체로 볼때는 외곽에 위치한 곳이다. 그러다 보니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무조건 우선순위 제외는 안되고, 전국토가 골고루 발전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사실 그렇지 못하다.

심시티라는 게임을 해보면 그러한 점을 즉시 느낄 수 있다(게임만으로 현실을 평하는 게 우습긴 하지만 이 게임 그리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라서 인용했음). 그 게임에서 분명 중심으로 키우는 곳이 있는가 하면 반면 외곽은 분명 개발해야하긴 하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중심이 확장해서 변두리까지 이르렀을때에야 비로소 개발을 시작하게 된다. 이건 어느 누구나 동일하게 겪게 되는 점이다. 제한된 예산으로 가장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모든 곳을 동시에 균형적으로 발전시킨다는 이상을 실현하려면 변칙을 써야한다. 바로 크랙! 그런데 이게 현실에서 가능한 이야기인가?

다시 노원으로 돌아와서 보면, 분명히 노원을 중심으로 서울동북부지역이 많이 낙후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이 의도적 차별이니 달동네로 전락시킬 것이니 하는 이런 자극적인 표현 또는 선동은 정말 볼 상 사납다. 보존과 완충을 이용한 발전이라면 모를까, 강남, 분당과 같은 수준으로 발전시켜달라는 것은 너무 억지다. 의도적 차별이라면 최근 공릉동에 55층 고층빌딩 짇겠다고 하니까 서울시에서 반대한 정도. 그 반대입장 직후 바로 잠실에는 시 주관으로 120층짜린가를 짇겠다고 했으니 이런 것은 분명 의도적 차별 맞다. 

핵심은 좋은 것 만들고 조성해서 자연스럽게 가치를 올리는 것은 좋지만 그 카페회원들처럼 무슨 사이비종교처럼 부동산 가격에 목메다는 현상은 너무나도 위험하고 극단적 이기주의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것을 부추기려는 목적의 업무를 해야한다는 것에서 괴리감을 느낀다. 결국 이런 사람들 도와주는 업무를 올 한 해 추진해야한다니.... 연초부터 마음이 무겁다.

본가와 처가가 있는 대구로 이사가면 훨씬 싼 가격에 더 넓은 평수 아파트, 그리고 더 좋으면 좋았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진 곳에서 살 수 있다. 그렇다면 그 노원*** 사람들은 그런 곳을 어떻게 평가할까?

혹시 이글을 보신 분이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미 전부터 알려진 팁이지만 또 올려볼까요?

퀵뷰는 사진 같은 것을 한꺼번에 볼 때 유용합니다. 특정 폴더 내에 사진이 쫘악 있을 때 cmd + a로 전체선택하신 후 spacebar를 누르시면 퀵뷰로 전체가 열리죠.

예를 들어 밑 폴더처럼 열린상태에서 cmd + a

그다음 spacebar를 누르시면
그림 1.png

이 상태에서

그럼 이렇게

다시 사진 누르면 큰 사진으로 넘어가고 화살표 누르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고.
도움이 되셨나요?

이스라엘이 과연 무슨 생각 아니 무슨 각오로 가자전쟁을 일으킨 것일까? 현대전에서 시가전의 중요성과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세계 최강이라는 미군이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서 장기전으로 몰리게 된 이유도 시가전, 또는 이와 비슷한 성격의 전투수행때문이다. 오죽 했으면 그 옛날(?) 구소련이 아프칸에서 철수했을까? 마찬가지로 종전의 전투 또는 군사작전에서 이스라엘은 많이 힘들어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전쟁수행주체는 시가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했을 것이다. 결국 이스라엘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가전을 준비한 것인가? 승산이 있다고 보고 이 짓을 저질렀을테니까 말이다. 익히 아는 바대로 이스라엘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전 국민이 전사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람보는 아니다. 결국 HQ의 종합적이고 치밀한 전략과, 수행부의 능동적이고 즉각적인 전술이 필요한데 이것이 현재 충분히 준비됐기 때문에 이러한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것같다.

이러한 물음은 가자지구 침공 직후 느꼈던 것인데, 마침 외국기사로 이런게 떠올랐다.

기사원문 : http://www.nytimes.com/2009/01/11/world/middleeast/11hamas.html?_r=1&ref=world

북한이 블랙호크다운이라는 영화를 보고 미군의 전쟁수행방식을 익혔다고 한다. 이번의 사례가 북한 등에 자료로 제공되는 것은 아닐지? 마찬가지로 미군에게도 큰 참고거리가 될 것이고

아무튼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유대주의 근본주의자들이 계속 세력을 잡고 있는한 그들의 전쟁수행방식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구약시대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명한 전쟁 중 그 지역멸절방식과 유사하다. 그렇지만 지금이 그 사사시대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지역원주민을 완전히 제거하라고 명하던 그 시대적 상황도 분명 아니다. 그 당시는 이스라엘을 타민족과의 타협이나 혼합으로 인한 순수성 훼손을 막기 위한 이유였지만, 지금은 그럴 상황이 전혀 아니다. 오히려 그들이 정신차리고 원 주인에게 돌아가야할 시점이다. 그들의 땅에는 왔지만 신앙의 대상으로부터는 너무 멀리 돌아가 버렸다.

좀 급했나 봅니다. 아무래도 다음도 이 서비스 지원한다고 했는데 아직 시작 못했군요. 이런 기회에 네이버에서 한걸음 빨리 시작했네요.

써보니까 '오~ 사진 퀄리티가 훌륭한데~~'라는 감탄사가 나오지만, 이내 해상도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군요. 물론 이거라도 어딘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대부분 최신 항공사진으로 되어 있는데, 몇몇 장소는 그렇지 못하군요. 사진을 참조하시길.


절반은 최신사진이지만 나머진 아니네요. 좀 더 다듬어서 나올일이지 네이버 급했군.


확대해보면 이렇게 됩니다.


제가 사는 곳 근처입니다. 깔끔하게 나와주네요. 아무래도 푸른숲이 우거진 여름에 찍어서 색깔의 대비가 확실하네요. 구글어스는 2월에 찍어서 마치 황사가 휩쓴듯한 느낌인데 반해서 네이버의 대표색인 녹색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마친가지로 아직 사진지원이 미흡한 곳입니다. 확대해보면,


이 동네 주민들 약간 열받으실지도 ^^

써본 결과 사파리에서는 줌인/아웃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사파리에서는 잘 작동되구요. 향후 다음에서도 이런 기능이 지원할텐데(원래 1월 초 아니였나?) 충분한 검토 후 서비스 시작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구글은 언제쯤 동네 사진 업데이트 해줄까요?

이번에 출시된 iwork 09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그중 눈여겨 볼만한 것 중에 하나는 'keynote remote' 지원입니다. 

아이팟터치를 통해서 키노트를 제어하는 것입니다. 이런 류의 터치어플은 종종 있어왔지만 애플에서 직접 지원하는 것이라서 의미가 있습니다. 좀 더 안정적이고 향후 지원에 기대를 두는 것이죠. 이런 류의 프로그램은 무선네트워크가 지원되는 환경에서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를 제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원거리에서도 직접 화면을 보면서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프리젠터를 이용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앞으로는 이런 화면을 보며 직접 제어할 수 있는 방법도 또 하나의 프리젠테이션 솔루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키노트로 업무에 활용하는 비중이 많기 때문에 종종 시연이나 강연회 등에 맥북프로를 직접 들고 나가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데 종종 부딫히는 문제 중 하나가 앞서 말한 무선네트워크 환경입니다. 작년에 모 포럼에서 키노트로 프리젠테이션 하면서 겪었던 문제는 이런 열악한 무선네트워크 환경으로 'remote'라는 아이튠즈 제어프로그램을 돌리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그 때도 제목과 같은 방법이 생각나긴 했지만 워낙 시간을 다투던 지라 결국 'remote'를 포기했더랬죠. 그러다가 이번에 나온 'keynote remote'를 접하니까 다시 한번 그 방법이 생각나는군요. 방법이야 맥을 잘 다루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혹시나 해서 소개합니다.


기본적으로 맥북라인은 에어포트를 장착하고 있어서 특별한 조작없이도 무선네트워크에 접속이 됩니다. 

'keynote remote'도 터치를 통해서 같은 무선AP를 통해 서로를 제어하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무선AP가 없거나 매우 환경이 열악한(신호강도 등) 상황이라면 접속이 끊어지거나 중간중간 장애가 발생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매우 불안합니다. 이러면 그날 프리젠테이션 꽝!이죠.

그래서 생각한 것은 아예 무선접속은 잠시 끊더라도 맥북자체를 에오포트로 공유시켜버리면 근거리에서 안정적인 접속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즉, 아래 화면처럼 세팅하는 겁니다. 먼저 환경설정 들어가서 '공유'화면에서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자 이렇게 되면 인터넷 접속은 제한되겠죠(물론 유선으로도 연결된 상태라면 인터넷도 가능합니다만).

이제 터치를 켜고 접속AP를 열어보면, 저의 경우라면 그림에 나온 'meteos-MAC(2)'가 연결가능으로 나올겁니다. 그걸 연결하면 에어포트로 맥북에 연결됩니다. 그 다음은 'keynote remote' 사용 시 안내에 따라 이용하시면 됩니다.


~~ 사용결과 무선네트워크를 통해 접속한 것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속도도 전혀 문제없구요.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 외부 출장나가면 이런 방법을 써야 겠습니다. 물론 이 방법은 'keynote remote'에만 국한되지는 않겠죠. 앞으로도 이런 류의 프로그램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ps : 'remote'도 당연히 잘 작동했습니다.



우주의 구조
카테고리 과학
지은이 브라이언 그린 (승산, 2005년)
상세보기


작년 9월부턴가 읽기 시작한 브라이언 그린이 쓴 "우주의 구조"

아 힘들었습니다. 이전에 읽었던 "엘레건트 유니버스"도 꽤 오랜기간에 걸쳐 읽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쉽게 넘어가나 했는데...-_-;;

그래도 시간과 공간에 대한 기존의 시야를 넓히고 뒤집는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전작의 범위를 넘어서는 장대한 스케일을 보여주더군요. 이제는 시간과 공간이라고 하지않고 "시공간"이라는 용어를 쓰도록 노력해야겠군요.^^;

이 책을 읽는 동안 주욱 크리스챤의 입장과 아닌 입장을 왔다갔다 하면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과연 우리가 지금껏 듣고, 보고, 알아온 성경적 지식과 이에 반해 새롭게 드러나고 있는 우주의 구조는 과연 상충하는 것인가 아니면 원래부터 그래왔듯이 서로 같은 입장인가라는 점 이었습니다. 물론 브라이언 그린이 기독교인도 아닌데다 그 자신이 엣지재단(Edge Foundation, 리처드 도킨스가 유명하죠) 소속이므로 분명 눈에 보이는 것에 충실한 과학자입니다. 그래서 성경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존재에 대해 코웃음 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느낀 바로는, 저자 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학자들도 그들의 우주에 대한 지식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이해할 수 없는 우주에 대한 경외심에 가득차게 된다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그들에게 '그렇기 때문에 신은 존재합니다'라고 신앙을 권유한다면 더더욱 비웃음의 대상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책의 본문 중에 우주의 연혁, 특히 시간의 방향성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과연 우주는 한번 시작한 것인가? 아니면 그 이전의 어떤 우주의 소멸로부터 시작되었는가에 대한 이론을 언급한 것이지요. 그런면서 저자는 우주는 '스스로' 계속 존재해왔지 않는가라는 물음도 던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중에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라는 하나님의 기록이 있습니다. 물론 단어의 일치에 국한해서 '어 여기에 동일한 내용이 있네. 거봐 이미 하나님이 맞잖아~'라고 우기진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이러한 성경상의 말씀으로 인해 현재의 우주가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된 것은 맞지만, 그렇더라도 하나님은 창조때부터 계신 것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그 이전을 알 수 없는 시기부터 존재하고 계셨음을 알리고 계십니다. 이러한 언급은 지금으로부터 약 4000년 전 모세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불교나 힌두교에서도 이러한 우주의 기원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무한히 윤회하는 불교의 사상이나 힌두의 사상. 그것이 포함하고 있는 내용은 기독교인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바라보고 있는 점은 동일할 것 같습니다.

뭐 책 한권 읽고 모든 것을 논한다는 것이 우습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어차피 주께서 만들어 놓으신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고,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제 입장에서는 과학의 최첨단에서 매일 쏟아져 나오는 여러 이론들이 오히려 하나님이 베풀어 놓은 우주속에 있는 감춰졌던 비밀들을 찾아가는 과정으로밖에는 여겨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지금뿐만 아니라 과거 갈릴레이, 코페르니쿠스, 뉴튼의 입장도 마찬가지 아니었을까요? 한명 더 넣어본다면(이것은 매우 신중하게 판단해야할 부분이지만) 다윈? - ㅎㅎ 만약에 제가 소속된 교회나 기타 여러군데 몸담고 있는 공동체에서 말한다면 오히려 이단처럼 취급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브라이언 그린처럼 최첨단 천체물리이론을 수식하나 전혀 쓰지 않고 적절한 비유와 예시를 통해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대단한 능력입니다. 물론 성장과정을 보면서 입이 떡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천재더군요. 아무튼 엘레건트 유니버스 - 평행우주 - 우주의 구조로 이어지는 천체물리부분 책들은 어렵지만 미래에 펼쳐질 놀라운 발견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합니다. 조만간 읽으려고 사둔 리사랜들의 '숨겨진 우주'도 기대가 됩니다.

과연 제가 이 세상을 뜨기 전에 통일이론 또는 끈이론이 법칙으로 드러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것을 넘어서는 새로운 이론의 등장이라던지. 하나님이 펼쳐놓은 우주는 너무도 넓기에 지금까지 우리가 알아온 지식의 규모는 너무도 작다라는 것을 다시금 알게한 책입니다.

PS : 시간여행은 그 실현여부의 어려움을 떠나 가능합니다. 다만 먼저 시간여행이 가능하기 위한 웜홀이 만들어진 시점을 기준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전부터 알고 있던 내용인데 이번에서야 그 이유가 정확히 이해되는구요.

현재 사용중인 esata용 express카드는 강원전자 netmate c-230입니다.

OSX 상에서는 잘 인식하고 사용합니다.


OSX 상에서는 잘 인식하기 때문에 패러렐즈를 통한 비스타에서는 당연히 인식한다기 보다는 패러렐즈 툴을 통해서 외장하드는 잘 연결되는 듯 합니다.

문제는 부트캠프를 거쳐서 들어간 비스타입니다.


전혀 인식을 못합니다. 처음엔 기계 문제인건가라고 생각했지만 OSX에서 인식 잘 하는 데 이건 말이 안됩니다. 그래서 외장하드의 문제인가 해서 집에 있는 컴퓨터에 esata ahci 모드로 연결해 보면 역시 잘 됩니다. 물론 집 데스크탑도 비스타입니다. 따라서 express카드나 외장하드의 문제는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져가며 원인을 알아보았습니다. 첫째는 드라이버를 최신버전으로 해라, 둘째는 ahci모드를 켜라 등등. 그렇지만 첫번째는 전혀 먹히지를 안더군요. 강원전자 뿐만 아니라 jmicron홈페이지까지 접속해서 받은 드라이버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두번째는 맥북프로에서 cmos로 접근할 방법이 없으므로 확인할 수가 없죠.

그러던중 구글에서 'jmicron bootcamp vista'라고 검색하니까 이런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모든 맥북프로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새로나온 유니바디 맥북프로의 경우 jmicron의 express카드 인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mbp의 문제라기보다는 부트캠프에서 드라이버 지원을 아직 안해주는 듯 합니다. 위의 맥루머 멤버도 동일한 증상으로 저와 같은 곤란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부트캠프로 xp 상에서는 잘 인식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거기까진 안해봤거든요.

넷메이트 유저분들은 참고하시길...

결론은 뉴(유니바디)맥북프로 부트캠프의 비스타에서는 강원전자 넷메이트 c-230은 지금 당장은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입니다. 단! c-240은 사용이 가능할 듯 하네요. 왜냐면 칩이 다르더군요. 이점이 강원전자에 원망스러운 부분입니다. 포트 1개와 2개 지원차이때문에 이런 낭패를 겪어야 하다니!!!

아무튼 조속히 애플에서 이부분에 대한 지원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요 며칠 전 일이었다. 아내와 아이들은 대구 친정에 내려가서 2주간 솔로생활을 누리고 있는 중이다. 간만에 밤늦게까지 맥북프로 가지고 노느라 아침에 정신이 없었다. 머리도 좀 무겁고...

출근하면서 이것저것 챙기고 나오면서 '음 오늘은 자정을 넘겨서 들어오니까 거실 불을 켜두어야겠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금요철야예배가 있는 날이라서 밴드팀 끝나고 집에 오면 새벽 2 ~ 3시는 보통이다.

아무튼 거실 불을 켜고 현관문을 나와서 열쇠 잠그면서 문득 드는 생각은

'응? 어차피 퇴근해서 다시 집에 들릴건데 뭐하러 불켰지?'


퇴근하고 집에 들러서 베이스기타를 챙기고 차로 양재로 가야하기 때문에 금요일은 일찍 사무실에서 나온다. 집앞에 와서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니까

'헉!! 이 냄새는?'

(동지가 지난 지 며칠 되지도 안았고 퇴근 무렵은 어둑어둑하다. 보통 같으면 출근 때 거실 불을 켜지 않았을 것이고, 그래서 어두운 시간이므로 불을 키려고 스위치를 찾았을 것이다. 만약 그 순간 내가 스위치를 눌렀으면 어떻게 됐을까?)

가스냄새가 짙었다.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황급히 거실을 가로질러 베란다 창문을 여는 그 잠깐에도 그랬다. 거실문, 안방문, 현관문 다열고. 아! 물론 가스밸브도 잠궜다. 아마도 전날 잠깐 가스렌지 사용하면서 밸브를 열어뒀나보다.(그래서 아침에 머리가 무거웠던 것인지도)

그 순간에는 경황이 없어서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집안 공기를 환기하고 집안정리하고 기타 챙겨서 집을 나오면서 문득 드는 생각은

'그래서 아침에 필요없는 불을 킨건가?'

라는 생각이었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무의식 중에 누를 수 있는 스위치를 미리 눌러 놓게 하신 주님의 은혜라고 밖에는 달리 생각할 길이 없다. 물론 애시당초 밸브를 열어놓지 않았으면 됐지 않냐라는 물음도 있을 수 있겠지만 '뭐 이렇게 해서라도 당신의 자녀에게 당신의 존재를 다시 확인시키는 일이신데'라는 믿음의 선포밖에는 할 수 없겠다.

'Analog > with G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福)과 좋은 말.  (0) 2014.07.07
절기헌금과 재물복?  (0) 2010.04.04
교회,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그리고 조계사 ......  (7) 2009.05.25
교회의 진정한 의미  (0) 2009.05.19
믿음의 여행  (0) 2008.06.12
킹콩에서 하나님 시각 읽기  (0) 2008.06.12
요한복음 3:22 ~ 36  (0) 2008.06.12
세상의 중심에서 외치다.  (0) 2008.06.09

간만에 짬을 내서 영화를 봤습니다.

그간 별러 왔던 "아이즈 와이드 셧'

탐크루즈가 잠시 자기 사무실서 고민하던 중에 스치듯 지나가는 장면이었죠.

그 때 나타난 Mac LC-475(맞나요?)


그때나 지금이나 디자인은 한 시대를 앞서나갔습니다.



LC 시리즈 중 전 LCIII가 제일 낫더군요.

제목처럼 거창하지는 않구요 ^^;


이번에 나온 유니바디 녀석들에 장착된 지포스 9M 계열은 그래픽 드라이버가 별도로 지원됩니다.(일반 배포용은 설치가 안되죠)
그러던 차에 2주전엔가 9M 시리즈만을 위한 드라이버를 nvidia에서 내놓았습니다.

마침 GTA4를 돌리면서(9600M GT, 256Mb) 그럭저럭 잘 세팅해서 즐기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부트캠프에서 기본지원하는 드라이버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어서 어제 그래픽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해서 설치했습니다.

결과는 대체로 만족스럽군요. 프레임이 훨씬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약 15%정도 향상? ^^
유니바디 녀석들로 게임하실 분들도 설치하세요. 그리고 nvidia에서도 9M 시리즈만을 위한 드라이버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므로 주기적으로 확인하시고 성능향상 시키시길

전에 세간에 떠들석했던 부시와 허경영의 합성사진(진짜라는 이야기도 있었죠?)

아무튼 이번에 알게 된 사이트를 통해서 간단히 합성사진을 만들어 봤습니다. 절묘하네요. ^^

단! 이펙트(76개)는 제한적이다라는 것을 제외하면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겠습니다.

http://www.photofunia.com


아래는 샘플 사진입니다.

출연 : 둘째아들 현서^^

먼저 원본 사진



sample 1.


sample 2.


sample 3.


sample 4.


몇몇 효과는 어색한 것도 있지만 위에 적용한 것들은 자연스럽고 괜찮습니다. 수고했당 주니어 ^^

진작 됐어야 할 일이었지만 드디어 구글맵이 한국도 지원합니다.^^

이제 네비만 되면 외국의 업체들도 들어오기 시작하겠군요. 물론 국내업체의 네비 S/W 우수성이야 두말할 필요는 없겠지만 우수한 하드웨어들이 들어올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야후코리아에서 지원하는 맵과 비교한다면 아직은 편의성 등의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아무래도 갑자기 딱 내놓았으니까, 하지만 이렇게 전격적으로 전국을 커버하다니 대단). 예를 들어 지하철 출구번호같은 세세한 부분은 앞으로의 개선을 기대하게 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더군요. 위성이 아닌 지도로만 보면 확대가 더 되면서 지하철 출구번호, 좌우회전, 유턴표시까지 다 됩니다. ^^;

지도의 해상도도 아직은 초기단계인지 위의 사진이 최대해상도입니다. 이것도 조만간 개선되겠죠. 그래서인지 구글맵(www.googlemap.com)에서는 한국을 지정하면 지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도 일단 분리해놓은 듯. 이 부분도 한국맵데이터는 한국서버에만 저장해서 한국만 지원한다는군요. 외국에서는 한국맵 접근이 안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렇다면 구글어스에서도 당연히 안된다는.... 이런~~

아무튼 앞으로 구글! 기대합니다. ^^ 가자 지구정복

2008.11.13 현재는 막아놓았습니다. 조만간 베타 떼고 정식으로 서비스하겠군요. 

여러분도 잘 아시는 위키피디아 입니다. 저도 몇번 글을 적었다가 뛰어난 그들(?)에게 잔인한 삭제를 당했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우리 명박형님의 자랑거리(?). 일단 화면을 보시죠.

이명박 정부에서 최근에 야심차게(?) 추진한 드림코리아 입니다(아시는 분 손? ^^;)

위키피디아를 모방한답시고 거창하게 하나 만들었는데 사실 볼 거 없습니다. 거의 블루하우스 알바들이 내용 좀 끄적거린거 외에는...

사실 이거 만든 목적은 일반 국민의 참여도 중요하지만 공무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죠. 내용은 한마디로 비참합니다.ㅜㅜ; 볼게 없으니까요. 참여가 없으니 당연한 일입니다. 사실 위키피디아 한국버전도 영어권에 비해선 내용이 상대적으로 부실한 마당에 드림코리아라는 걸 만들어 놓으면 더더욱 누가 와서 활동한답니까? 게다가 캡쳐한 사진 보십쇼! 지들이 동영상 포털 차단해 놓구선 그걸 링크걸면 뜬답니까?(정부 및 관공서는 포털이나 유명 UCC 사이트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결국 그들만의 리그 운영 그리고 명박산성인 셈이죠. 게다가 자기들이 막아논 동영상링크를 버젓이 연결해 놓구선 뭐 하는 짓이랍니까? 아니면 높은 양반들이 쓰는 라인은 개방해 놓은 걸까요?

마침 이런 사례를 잘 꼬집은 블로그 글이 있길래 연결해 봅니다.

출처(뽕다르의 현대생활백서 2.) : 거품꺼지는 웹 2.0 까보니 별거 없더라

우리 윗분은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고 귀를 막고 열심히 일하셨죠. 그들만의 리그와 함께 forever.... OTL

오바마 당신은 반면교사 하시길.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