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레오파드 10.5.2 마이너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업데이트 이후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안정성의 강화입니다.

그 예로 패러랠즈 사용 시 이전 버전에서는 패러렐즈 구동과 동시에 팬 돌아가는 소리로 시끄러워졌습니다만 이번에는 구동 시 잠깐을 제외하고는

거의 조용합니다.

프로그램 구동 시에도 약간 팬이 도는 듯 하다가 이내 조용해 집니다.

마치 네이티브 프로그램을 쓰는 것 같습니다.

사용 중에도 뻗는 경우도 거의 없어진 듯 합니다. 거의 그렇다는 겁니다. 완전히는 아니구요.

그래서 전에는 사용할 때를 제외하고는 곧바로 종료시켰는데

이제는 일단 팬이 안도니까 실행된 줄도 모르고 다른 작업합니다.

그만큼 안정성이 좋아졌다는 느낌입니다.

패러렐즈의 안정성 확보가 전체 시스템의 안정성 향상과 연관이 있는듯해서 올립니다.

"Gift this movie"!!!

물론 렌탈은 아닙니다만 외국에 계신분에게 친근이 다가가서, 아니면 꼬셔서 선물로 받습니다.

즉 인맥을 활용한,,,캬캬캬

그래서 평소에 사람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____-!

아이튠즈에서 무비 렌탈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들어갔더니

터미네이터 TV시리즈의 파일럿 에피소드를 무료로 내보내더군요.

지금 다운로드 중입니다. 터치에 넣어서 함 봐야죠.

물로 여기는 한국이므로 렌탈서비스는 먼 나라 이야기네요. ㅜ.ㅜ

오늘 메일함을 열었더니 이런게 왔다.

엥 어쩐지 어제 사무실 잠깐 비우고 왔더니 분명히 락을 걸었었는데 뭔가 달라져 있긴 하더군요.

물론 사무실에 직원이 많아서 아마도 맥북 처음 본 직원이 건드려보다 작동한 것 같다.

ㅎㅎㅎ

어쨋든 감시 잘 하고 있다는 이야기!

그런데 카메라의 범위가 좀 좁다.

이래서는 누가 건드리려고 했는지 확인할 수 없다.

iAlertU가 무료고 웬만한 기능은 갖추고 있어서 좋은데 조금 부족하다.

그래서 3달러엔가 판매하는 프로그램도 나와있던데, 그건 도난 당한 후 최초 사용시 ip와 사용자 얼굴을 찍어서 원소유자 메일로 보내준단다.

그거 하나 구입할까?

맥북 구입 후 pc의 사용량이 급격히 줄었다.

아직은 필요한 한 게 있긴 하지만(대용량 하드디스크의 사용, 위닝11 이정도) 이정도면 거의 사용할 이유가 없어진 듯 하다.

그래도 그냥 두는 이유는 아내와 아이때문.

아이가 마구 키보드를 두드리고 마우스로 이리저리 웹서핑(그래봐야 쥬니버 안에서만^^;)하려면 맘편하게 pc로 하는 게 낫겠다 싶다.

아내도 갑자기 변한 os 환경보다는(특히 activex로 대변되는 국내 웹환경이라면) 그나마 잘 아는 xp가 더 낫겠다.

하지만 요즘 아내는 pc를 처분하던지 맥북하나만 하라고 압박을 준다.

부자끼리 노는 꼴이 맘에 안든댄다.


나의 사용경향도 바뀌었다.

전에는 오락위주와 영화감상이 주였다면, 이제는 블로그 탐색을 통한 지식습득과 내 블로그 만들기쪽으로 변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동영상, 이미지 편집, 문서의 정리위주의 일들을 주로 하게 됐다. 특히 새로운 정보에 대한 갈망같은 것 때문에 요즘 다시 맛들이기 시작한 책읽기와 같이 시너지스러운 효과가 있다고나 할까.

구체적으로 보면,

먼저 지금 현재의 블로그 만들어가기.

전에는 남들 하니까 한번 해보자라는 식이었지만 현재는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곳으로 만들고 있다. 전에는 책을 읽은 후 감상이나 주요한 포인트를 그냥 지나쳐 버렸지만, 이제는 블로그에 남겨서 생각의 정리뿐만 아니라 과거의 성향과 지금의 성향을 비교할 수 있어 좋은 듯 하다.

그다음으로 UCC같은 나만의 컨텐츠를 다루기 위해서 여러 툴들에 대해 손대기 시작했다는 것.

내 pc 경력은 무려 20년 가까이 된다. 전자상가에서 아르바이트도 몇년하고, 대학과 군시절 그리고 교회행사때마다 pc와 관련해서는 주변인들로부터 인정받은 실력이었지만 요즘 들어서는 특별히 할 것이 없다보니 관심도 시들해졌었다. 내 자랑같지만 90년대 초에 이미 프리젠테이션이며 동영상편집, 미디를 통해서 작곡,편곡해봤으면 거의 볼 짱 다본거다. 거기에 90년 후반에 기상웹페이지를 군대내에서 거의 최초로 만들어서 서비스 했다면...^___^;

하지만 요즘은 특별히 해야할 일이 없어진 듯 했다. 워낙에 이러한 일들은 과거처럼 특별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워졌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고 해서 거창한 것을 하려는 것은 아니고 가족과 내가 하는 일들, 관심분야에 대한 컨텐츠를 가볍게 손대고 싶어졌다. 맥으로 넘어오면서 그게 가볍고 쉽게 구현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freemind, jounler, ecto 는 떠오른 생각을 정리하고 구체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comic life, imagewell, imovie, iphoto 같은 프로그램은 이러한 자료를 표현하고, 다듬는데 좋을 듯 하다.

더불어 스티커나 mail의 메모기능은 떠오른 생각을 즉시 담아둘 수 있어서 좋다.

아무튼 맥북의 활용방향을 생산적으로 바꾸려고 의도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업무에도 활용해 보려고 한다. 이미 패러렐즈로 윈도우 열고 전자문서 결재등에 쓰고 있긴 하지만, 맥전용인 page, keynote 를 잘 익혀봐야겠다. 원래 맥북 구매의 결정적 동기는 키노트였으니까.

그리고 글 쓰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 힘을 쏟는 중이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논리적 사고가 필요하다. 그러니까 더더욱 바람직하다.

그런데 왜 이런 것을 하려고 하느냐고?

아이때문이다.

문득 아이가 커가면서 어떤 아빠의 모습이 녀석에게 비춰질까라고 생각해보니까, 그저 오락이나하고 잘 놀아주지 않는 아빠의 모습만 기억될 것 같았다.

그리고 그렇게 자란 아이의 미래는 그리 긍정적으로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올해부터 책을 많이 보는 아빠의 모습,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아빠, 감성적으로 하나가 되어줄 수 있는 아빠가 되려다 보니까 결론은 마이 라이프 패턴을 180도 턴해야만 한다는 것.

어제 아이가 욕실에서 물장난하려고 들어가서는 나에게 하는 말 "아빠는 책방에 가서 책보고 있어"라고 한다. ㅎㅎ

노력한 결과가 조금씩 보인다.

이젠 녀석도 책 많이 보고 아빠랑 생각을 나누면 좋겠다.

흠~~ 기대된다.

거두절미하고 티월드로 들어가면 왼쪽에 개인정보 표시되고 그옆에 있는 sms 문자보내기가 있죠.
그걸 눌러서 들어가면 당연히 화면이 제대로 뜨질 않습니다.
그런데 중간 오른쪽에 보면 작게 '문자매니져'라고 뜹니다.
그걸 누르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나오구요

비밀번호는 미리 인증받은 걸 입력합니다.(일반 피시에서 들어가면 인증버튼이 뜨는데 사파리에서는 안뜨거든요.
이후로도 동일인증번호를 비밀번호로 씁니다)
그러니까 메시지 잘 보내지는군요.

ps : 네이트온도 잘 되긴 하는데 저희 회사는 막아놔서 근무도중에는 별로 -__-;
들어가는 과정만 조금 걸리지만 저같은 경우엔 좋아요^____^.


100_1591.JPG

울집 꼬맹이 되겠다. 뒤 처자는 장래 신부감

액토를 설치하고 처음으로 올리는 글이다.

티스토리에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티스토리 편집기능을 모두 쓸수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급히 글을 올리거나 여러 블로그를 관리하거나 할 때 유용할 듯 하다.

아마 오늘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

아침에 메일 접속하려니까 난데없이 아이디, 패스워드 묻더니...-,.-
클리앙 접속해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서 곧바로 고!
이전에도 모바일에 적합하게 페이지가 구성됐지만
이번것은 더더욱 깔끔하게 수정됐다.
상단 메인메뉴에는
home, gmail, calendar, reader, more
이렇게 있다.
more 를  누르면
docs, news, photos, blogger, notebook 이 있다.
(터치에서는 sms, goog-411 는 안나타난다. 아마도 기기 인식을 하는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용을 보자면
1)  gmail
그메일은 단순히 메일 온것만 보여주는데에서 상단에 설정, 인박스 등의 메뉴가 추가됐다. 그 외는 전과 동일.
2) calendar
오옷! 캘린더는 ical과의 연동을 더더욱 원하게 한다. 점점 pda와 유사해 지는 터치
3) reader
자주 애용하게 될 듯하다. 분명히 전부터 제공한 서비스지만 이렇게 보니까 사용욕구가 절로 난다.
4) more
말 그대로 more다.^^;

5) docs
놀랍다. 터치에서 엑셀파일을 열어버리다니 $_$
당연히 워드파일이나 일반 txt도 읽을 수 있으므로 소설이나 기타 문서들도 그냥!
역시 구글의 궁극적인 목적은 뭔게냐?
6) news
역시 말그대로 뉴스. 다만 구글로봇이 긁어와서 일반 포털의 뉴스게시 방식과는 사뭇 다르다. 짜투리 기사까지 메인에 뜨는 경우도 있더만.
7) photos
피카사에서 불러온 그림을 공유하는 듯. 피카사 이제 안쓰므로 패스하려고 했으나 쓰고 싶어진다. 맥에서야 idisk가 있지만 그건 유료라서... 아무래도 이걸 활용해야할 듯.
8) blogger
잘 안쓰므로 패스
9) notebook
사무실에서 웹서핑 중에 긁어모은 것들이 여기 다 있는데 오우 이걸 터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니...$__$... 넘 좋다.

이상 살펴보면 사실 전부터 터치에서도 볼 수 있던 거지만 이렇게 하나로 묶어서 나열해놓아버리니까 새롭게 느껴진다.
창의, 혁신이 무조건 새로운 것으로부터만 오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다.
기존의 것을 리뉴얼만 해도 이처럼 멋진 서비스가 되는데.
우리나라 포털들도 참고했으면 좋겠다.

아! 기왕 하는거 구글맵 아님 구글어스도 넣어라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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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타임머신을 활용해야겠고, HD급 영화들도 저장할 필요가 생기길래 시게이트 160G 외장하드를 구했습니다.

3.5인치 외장하드가 가격대용량비가 가장 컸지만 휴대성이라는 측면에서 2.5인치와 극명히 차이가 나는지라 그냥 2.5인치용으로 구입했습니다. 3.5인치는 거치대에, 아답터에 그리고 커다란 덩치!! 반면에 2.5인치는 손바닥만한 사이즈에 케이블 달랑 하나(시게이트에서 파우치를 제공해서 아주 맘편히 가지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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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맥에서 연결하니까 자연스레 인식합니다. freeagent라는 이름으로 인식하는군요. USB 연결포트는 두 개 모두 씁니다. 파워용과 데이터 전송용. 읽기만 한다면 파워용은 빼도 됩니다.

저장용도를 구분할 필요가 있어 파티션은 디스크유틸리티에서 100(맥) + 60(윈도우, fat32)로 분할했습니다.

시험삼아 7Gb 짜리 HD급 영화를 윈도우 영역으로 옮겼는데 이런 -,.-

..

그래서 패럴렐즈 열어서 윈도우 fat32 영역을 ntfs로 재포맷했습니다.

이젠 잘 들어갑니다.

fat32에서는 아예 시도를 안하더니만. -___-;


파일전송 속도는 35Gb 정도 용량을 전송하니까 약 20분정도 걸리더군요.

아무튼 적당히 빠른 속도입니다. 다만 sata를 지원한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아 말 나온김에 맥북은 sata를  언제 지원하게 될까요?


타임머신은 아직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어제 시도는 했는데 백업용 하드를 선택하라는데 영화를 미리 넣었고, 남은 용량도 그렇고, 그리고 그냥 싹 밀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해서 설명서 한번 보고 설치하려고 합니다.


패러렐즈를 구동하는데 부트캠프 영역과 관련한 메시지 띄우면서 진입을 안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분리한다음 다시 패럴렐즈 구동하고 연결하니까 외장 하드 인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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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직막으로 이녀석 맥북처럼 숨을 쉽니다. 전면부에 주황색 LED 패널이 커다랗게 있거든요.

파일이 전송될때는 쌔근쌔근 거립니다. 이상발생 시에는 빤짝거리구요. 암튼 맥과 서로 컨셉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툴바 되고 역시 익숙한 게 좋다.
속도가 사파리에 비해서 느리다거나 하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암튼 편하다.
요 며칠 사이 터치때문에 옛기억을 살릴 수 있는 경험을 했다.
왜 가끔 입에 맴도는 옛추억의 팝송들이 있잖은가.
근데 즉시 그걸 찾아볼만한 단서나 도구가 없어서 그냥 아쉽게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터치하고 아이튠즈 계정이 생기고 나선 그게 한방에 해결됐다.
흐흐흐... 넘 좋다.

오늘 갑자기 wham의 노래 한구절이 생각나는 거다. 그런데 제목은 생각안나고. 어렸을 때 제목같은 거 무시하고 음정만 따라불러서리.
암튼 터치에서 아이튠즈 스토어를 열고(이건 먼저 계정을 확보해야한다.)
wham을 검색했다.
여러곡들이 나왔고 기억나는 몇 단어를 가지고 곡들을 찾았더니
그곡은 바로 'edge of heaven'!!
곧바로 들어볼 수 있으니까 정확하다.

기왕 한 김에 starship의 곡이 떠올랐다.
제목 역시 모른다.
하지만 we built this city 이후 곡이라는 것 확실하고, 비트가 있다는 것.
그래서 제목을 보니 'beat patrol'
들어보니 흑흑~~ 감동 그녀석이다.

터치 넌 너무 멋진 녀석이야.
오늘 "2007 전자정부서비스 **** "관련 문서를 열람했습니다.
내용중에 맥을 비롯한 리눅스등의 비윈도우 유저들에게 바람직한 웹환경 조성에 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내용을 발췌해보면


.
.
.
* 보안 신기술 적용 확대
~ 웹 서비스 보안 신기술 적용 확대
- 상대적으로 취약한 웹 서비스에 보안 신기술을 적용, 웹 보안성 강화
(웹 브라우저의 확장 플러그인, 자바 애플릿, 플래시 xpcom, ajax, 실버라이트 등을 사용
- 웹 서비스 보안취약점 생성방지를 위한 웹 개발기술 적용
( 웹 서비스 개발 시 active x 사용금지 및 보편적 웹 접근성 표준 준수

이제 우리나라 웹 환경도 익플유저만을 위한 환경에서 자유로워 질까요?
정부기관부터 바꿔가면 민간부분도 변해가겠죠? 물론 그럼 움직임이 많이 보이네요. 그리고 그러한 주도는 사실 민간이 한 발 앞서가는 것 같습니다. 정부는 너무 뒤쳐져요. 토플러의 부의미래가 떠올려졌습니다.

희망찬 맥부거가 되는 날까지
오늘 야근이 있어 저녁까지 있다가 짬내서 설치했다.
XP 설치할 때처럼 가슨 두근두근
요러다 레오파드까지 날아가는 거 아녀?

그러나 그런 우려와는 달리 패러렐즈는 너무도 간단히 설치되어 버렸다.
parallels 3.0 5160
설치다한 후 패러렐즈 창안에서 xp를 start하니깐 약간의 시간이 흐른후(그 사이에 xp설정 잡는다) 익숙한 녀석이 나타난다.
좀 느리겠지?

그러나 아주 그것도 아주 약간 느리다는 느낌이다.
거의 동일한 속도로 진행된다.
어제 부트캠프때처럼 웬만한 프로그램은 다 돌아간다. 쾌적한 속도로
오 놀라워라

물론 게임을 돌리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이정도면 업무에 활용하기엔 부족함이 없겠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알림!

주저말고 깔아보세요. 새로운 세계가 또 펼쳐지내요.

다음엔 스크린 캡쳐해서 올려야지.
벌써 일주일 지났다.
요즘 인터넷 접속하면 케이먹과 맥쓰사에 눌러 앉아 산다.
그러다 보니 업무가 뒷전이다.-,.-

그간 여러가지를 해보았다.
Mail.
먼저 구글메일을 메일프로그램에 등록시켰다. 아웃룩이 연상됐지만 훨씬 편안한 인터페이스가 맘에 든다. 마소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을 만들떄 뭔가 과시하려는 듯 하다. 난 굉장한 능력이 있지라는 것을 겉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인터페이스도 굉장히 어렵게 만드는 듯. 암튼 메일은 편안하게 다가온다.
- 근데 최근 메일을 열때 5개씩만 연다. 더 많이는 못가져오나?
Terminal, X11
응용프로그램을 열다보니 유틸리티라는 폴더가 있어 들어갔다. 흠~ 유닉스 기반의 프로그램들이 보인다. 터미털, X11 등등... 쉬운 인터페이스만 보여서 전문적인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했더니 역쉬 이런 곳에 무기들이 있었다.

Moviest, perian 동영상은 어떻게 되나? 자막처리는? 아무래도 윈도우 환경은 유저가 많다보니 동영상 플레이에 막강한 플레이어가 많다. 그런데 전부터 맥의 동영상 환경이 윈도우에 비해 유리하지 않다라는 글들을 많이 봐서 불편함을 예상했는데 정작 사용해보니 문제될 건 그리 많지 않다. 일단 코페리언을 깔고, 덤으로 무비스트를 설치하니까 자막문제는 간단히 해결.
다만 코덱 지원이 아직은 부족한 점이 좀 보인다. 특히 HD급 고해상도 플레이시는 불안정한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 그리고 프론트로에서 동영상 자막이 있는 경우 화면이 안나타난다. 레오파드에서 발생하는 경우라니까 조만간 해결을 기대해 본다.

Audacity
그 다음은 요즘 맛들인 레코딩.
맥북을 구매하게끔 한 기대요인 중 음악프로그램에 대한 부분이었다. 과거 쟁쟁한 관련 프로그램들로 명성이 자자했던 맥이기에 더욱 더. 그러나 그런 프로그램은 한마디로 no money, no program!
어둠의 루트가 날 유혹했으나 그냥 공짜프로그램 찾기로 했다.
그래서 찾은 녀석 audacity, 아직은 레코딩 초보인 내가 쓰기엔 딱이다.
이제 매주 맥북 들고 교회서 녹음해 볼란다. 전부터 가지고 있다 방치해둔 소니 하이퍼포먼스 마이크가 제자리를 찾겠군.

대망의 부트캠프
어제 깔아봤다.
그간 수도 없이 설치해 본 xp지만 이번처럼 가슴떨게 한 적이 없다.
왜 이리 떨리냐^^;
'설치하다 날리는 거 아냐' 등등 암튼 스트레스였다.
아범 계열이야 하다가 날아가도 그냥 '다시 깔면되지 뭐' 보통 이러는데
새로운 것을 익힌다는 것 어렵다.
부트캠프를 설치하는 과정 중에 어려운 점은 없었다.
오히려 xp 설치에 대한 익숙함이 실수를 일으킬 뻔 하기는 했지만.
xp 설치해서 들어가니 왜이리 맥북과 어울리지 않는 걸까?
그래도 무선랜 잡고 웹 들어가서 구청 홈페이지 연결하니까 웬걸! 새올행정 들어가고 다 된다.
크크크 이제 맥북으로 업무할까?

일주일 동안 여러가지 해보면서 외관하나는 끝내준다라는 생각이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나.
디자인의 일관성이 참 편안하다.
장점이야 이루 말할 수 없겠지만 그나마 느낀 불편하 점도 좀 된다.
1. 레오파드가 소문처럼 완벽하지는 않다. 간간히 응용프로그램 에러 등이 발견되고 잠재우기 등에 있어 약간은 불안한 점이 발견된다.
2. 무선공유기를 selfiz라는 usb형 무선공유기를 사용중인데 사무실 프린터를 못잡는다. 분명 작업그룹을 동일하게 했는데 일단 공유된 프린터가 안보이고 공유 폴더도 보였다 안보였다 한다. 아마 이건 레오파드의 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 암튼 아쉽다. 다만 프린터 시에 pdf로 변환해서 메일로 보내니까 프린트 문제는 일단 해결됐다.
3. 이건 맥북의 경우인데 키보드 입력시 간간히 입력에 오류가 생긴다. 좀 딜레이가 생긴다고 할까, 아니 그건 아닌것 같지만 입력을 확실히 해야하는 건 맞다. 이건 내가 적응이 아직 안된 탓일까?

자 한달 정도는 맥북으로 즐거울 듯 하다. 뭐 그 이후로는 원래 계획했던 것들을 시작해봐야징. 그간은 익숙해 지는 기간!
지난 주 수요일 도착 터치
맥부기보다 이틀 먼저 와서 여유롭게 이리저리 살펴볼 수 있었다.
기존에 3년간 사용하고 있는 아이팟 미니 2세대와 나노 2세대(아내꺼), 거기다가 내가 직접 전도하여 지인들에게 구매하게끔 한 5세대, 5.5세대, 등등 여러 기종을 사용해 봐서 mp3 기능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터치는 기존의 방식과는 상당한 변화가 있다는 거!
터치휠방식이 아닌 대체 뭐라고 해야할 까.... 암튼 이것도 나름 신선하고 좋다는 거
그중 가장 압권으로 여겨지는 것은 커버플로우!!
보는 사람마다 뒤로 넘어간다.
특히 교회 드러머는 '이건 꼭 사야한다. 히트다'를 연발했다.
사진을 넘낄 때 손으로 스윽 밀면 넘어가는....으....사람의 감성을 너무나도 잘 이해하고 있는 애플!

그러나 가장 맘에 드는 것은 무선랜 지원, 아니 이것보다도 그간 휴대용기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풀 웹브라우징 능력!!
여러개의 pda 등 포터블기기를 사용해봤지만 터치만큼 웹브라우징이 되는 것은 없었다.
당분간 터치를 넘어서는 기기는 어려울 듯하다.
왜인가하면 터치에 탑재된 사파리는 제조사인 애플이 직접 사용하던 녀석이다 보니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
그렇다면 타회사도 자기들만에 웹브라으져를 탑재해야 한다는 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마소계열 pda의 웹브라우져를 보고 있자면 여전히 한심스럽다.
마치 PC에 있던 녀석을 그냥 갖다놓은 느낌.
암튼 탁월한 웹브라우징 능력은 감동 그자체였다.
다만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고 로딩속도가 아직은 만족할 수준은 아니였지만...to be conti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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