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요즘 이런 생각이 들었다.

햅틱, 아고라폰, 터치같은 최신 모바일 기종들에서 구현되는 풀브라우징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대부분 아는 이야기.

통신사에서도 적극 밀어줄 모양이니 앞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웹사용할 일은 점점 많아질 듯 하다.

그리고 주목할 부분은 이러한 움직임이 분명 모바일 커머셜쪽으로 갈 것임을 예측하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그간 윈도우의 익스프롤러만을 위한 국내의 웹환경은 반드시 바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어제도 KMUG에도 이런 글이 올라왔다.

뜻을 같이하고 생각이 같은 부분으로 흐르는 사람들의 글들이 많이 올라왔다.

어차피 정부에서도 여러 플랫폼에 대한 지원이 크게는 아니지만 서서이, 하지만 큰 흐름으로 바뀌는 듯 하다.

하지만 우려하는 부분 또한 일치!

안타깝게도 국내 개발업체들이 마소에 굽실대기라도 한다면 하는 우려아닌 우려들.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서 미리 씁쓸해지기도 한다.

익스프롤러를 쓰건 사파리를 쓰건, 아니 오페라를 쓰더라도 동일한 내용을 장애없이 이용하는 것을 우리나라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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