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로 아이팟 터치를 이미 소장하고 있어 휴대폰으로 동영상 봐야겠다라는 필요성은 굳이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일단 성능 확인을 위해서 동영상 인코딩을 해봤다.

인터넷 상에 알려진 바로는 350의 동영상 재생가능 포맷은 기본이 k3g이고 추가적으로 mp4를 지원한다.

그래서 이번에 인코딩 할 때에도 mp4로 했다.

인코딩 전에 mp4 화일이면 무조건 될 줄 알았지만 실제로 해상도와 코덱문제가 있었다.

인코딩 시에는 해상도 기준을 맞춰야겠다.

기준 해상도는 320(W) * 240(H), 인코딩 결과 W 320만 일치하면 H는 문제되지 않는 듯 보였다.


첫번째 인코딩으로 영화 ONCE 를 했는데, 맥에서 인코딩(비쥬얼허브 이용)하니 약 15분이 소요됐다.

그림 1.png

문제점 : 재생 시 계속 튕겼다. 이유는 일단 모름


두번째 인코딩Miss Potter

이번에는 인코딩 시에 앞에 것과는 약간 다른 옵션을 주었다. 해상도를 일방적으로 320*240에 맞추도록 한것

첫번째는 320 wide 설정으로 화면비가 변하지 않으면서 320에 맞추다보니 H 이 176이 되었는데 이 때문에 튀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어서다.


그림 3.png

결과는 튐현상이 사라졌다. ^^ 아마 320*240에 정확히 맞춰야 하나보다.

그렇다면 결론은 화면비를 유지한채로 해상도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


인터넷상에 또다른 정보 중 잘못된 정보로 재생프레임 문제!!

위의 캡쳐한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15프레임 이하로만 인코딩 해야한다는 인터넷상의 검색정보는 틀렸다라고 할 수 있겠다.


최종 결론은, 에버 w-350 은 동영상 플레이에 적당한 성능을 보여주는 기기

라는 것이다. 인코딩 조건만 잘 갖추면 프레임도 잘 나오고 화질도 잘 나온다는 것.

다만 위의 테스트에서 h.264에 대한 적용, 화면비 재설정, 튐현상에 대한 정확한 문제분석(대충 분석) 등에 대한 테스트는 수행하지 않았으므로 완벽한 테스트는 아니지만

퇴근 시간을 앞에 두고 짬을 내어 이러한 테스트를 강행하였으므로 가히 그 공을 인정할 만 하지 않은가 ^^;

암튼 에버 350 짱드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