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접속하니 반가운 소식.

사파리의 새로운 베타버전이 공식 등장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곧바로 다운로드. 몇가지 눈에 곧바로 띄는 점만 말해볼랍니다. 속내용은 잘 모르겠구요(애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용이라 PC판과는 약간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1. 탭의 변화

탭의 위치가 종전의 북마크 아래에서 페이지 최상단으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페이지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네요. 공간활용을 위한 꼼수를 부렸군요. ^^
capture 6.png


2. top sites 기능 신규추가
Opera에서 지원하던 기능과 유사합니다만 3D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점이 눈에 띕니다. 좀 더 역동적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보는 방법도 small - medium - large 순으로 해서 볼 수 있는 사이트의 수를 늘렸다 줄였다 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엔 북마크에 fvs라는 폴더로 자주 가는 사이트를 지정했었는데 실제와는 많이 달랐었습니다. 이 기능 추가로 좀 편하게 자주 가는 사이트를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3. 방문기록 보기의 커버플로우 기능추가
ㅎㅎ 이제부턴 전에 봤던 사이트를 찾을 때면 슬~슬~ 넘기면서 보면 됩니다. 좀 더 직관적이네요. (히스토리 플로우는 stand의 기능이었군요.)

간단하게 살펴봤지만 사파리3보다는 빨라지면서 사용자를 위한 성능 개선을 한 것 같습니다. 자바스크립트의 사용이래나 뭐라나 아무튼 이게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베타버전이라서 그런지 버그 리포트를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이런 거 못봤던것 같은데 아무튼 재밌습니다.


ps : plug-in인 safari stand 잘 작동됩니다.

제가 맥으로 넘어온 계기는 두가지입니다.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첫번째 동기는 spotlight, expose, space, dock 이 네가지 때문입니다.

윈도우의 탁월한(?) 파일검색 능력에 넌더리가 나서 spotlight를 원했구요(물론 구글데스크탑도 있었지만 부족했습니다),

17인치 화면만 활용할 줄 아는 윈도우의 고지식함에 expose와 space를 찾게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10년넘게 '시작'만 하는 지루함에 독을 차게 됐죠^^.


두번째 이유는 동생이 먼저 맥을 사용했기 때문이지요.

늘 제 뒤를 따르던 녀석이 앞장서 맥을 이용하더군요. 거기서 앞서말한 첫번째 동기를 직접 접하게 됐습니다.

각각의 유사한 프로그램이야 윈도우에도 있지만 네이티브가 아닌 것은 역시 어색하고 에러남발이었기 때문에 동생의 아이맥에서 접하는 원주민들은 너무도 자연스러웠습니다.


남들은 디자인, 기타 우수한 프로그램, 연동성들을 말하지만, 그리고 꼭 빼놓을 수 없는 것! 잡스옹의 카리스마를 이야기 하지만 사실 그걸 접하기 이전에 효율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맥을 보고서 이주결정을 미룰 수 없었죠.


(space + expose 동시에 띄운 화면, 프로그램이 이 정도 떠 있으면 비스타 할아버지라도 헐떡거린다. 반면 레오파드는 여전히 차분히 ^^)

지난번에 네이버 '맥쓰사'에 올렸던 글

사용한지 아직 하루가 안됐습니다.
받자마자 타임머신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그런데 중간에 오류가 났습니다.
아이포토에서 오류발생으로 일단 마이그레이션은 보류하고 일반 설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포토만 제외하고 마이그레이션을 하니까 잘 되더군요.ㅋㅋ
그래서 이주 완료.(맥북 -> )

감상평

1. LCD예술입니다. 밝고 화사한게 여지껏 써온 맥북을 보면 눈이 침침해집니다. 게다가 넓어진 화면 또한 ㅎㅎ
최근 결과  :  LCD확인 해본 결과 9C85 - Chemei 제품이네요. 저는 불량화소 이런거 신경안쓰기 때문에 있는 지 없는 지 확인하지 않았고 말많은 그라데이션 문제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보기만 좋은데요

2. 마이그레이션 할 때 고민된 것이 혹시 시스템 저하?
   그런 것 없습니다. 그냥 날아다닙니다. 
   한마디로 완벽한 이주!!

3. 팬소리가 거의 나질 않습니다. 단 따땃하군요.ㅎㅎ
   그래서 이번에 나온 업데이트는 필수인듯. 그래도 너무 조용합니다.
   특히 그래픽(플래시, 3d) 등 시피유나 지피유 혹사시킬만한 상황에서도 정숙을 유지하는군요.
   거의 2000rpm을 넘지 않습니다.
최근 결과 : 1080i 영화를 장시간 돌려도 팬은 꿈적도 않는군요. ㅎㅎ, 다만 부트캠프로 가서 게임 돌릴 땐 확실히 존재유무를 알립니다. 그렇더라도 게임의 사양에 따라 달라지더군요. PES2009는 거의 돌지 않구요, 기어즈나 GTA4의 경우에는 확실히 돕니다. ㅋㅋ

뭐 이정도 정식후기는 일주일 정도 써보고 사진과 함께 
행복합니다. 다만 업무량 폭주로 제대로 성능테스트 할 시간이 없음이 아쉬울 뿐.

부트캠프로 비스타 깔고 위닝, 폴아웃3, GTA4 깔아보고 날아봐야겠습니다.

이상이 하루 후 사용평가이구요, 이후 감상평으로는 

먼저 뉴맥북프로로 넘어오면서 기존 맥북과 비교해서 얻은 장점 등입니다.

1. 덮개가 기존 맥북에 비해서 참 부드럽게 닫히고 열립니다. 전에는 '이러다가 힌지 부러지는 거 아닌가'라는 걱정이 들 정도였는데 이번 유니바디들은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2. 키보드 백라이트는 없었던 시절에는 못느꼈지만 이젠 이 기능 없으면 안됩니다.^^ 특히 불 다끄고 혼자 영화 볼 때 키보드 백라이트 제일 약하게 해놓고 보다가 잠깐 이용할 때 너무 좋습니다.

3. 무게도 기존 맥북에 비해 100g 정도 무거워졌는데 그게 그건지 크게 신경 안쓰이는군요. 어차피 전에도 가방에다 책1권 등등 넣고 다녔던 터라, 오히려 맥북프로로 갈 때는 걱정했는데 유니바디로 제작하면서 이러한 부분도 잘 조절된 듯 합니다.

4. HD 가속지원은 정말 반가운 기능입니다. 780p는 물론이고 1080i도 가볍게 돌아가는 걸 보면서 너무 흐뭇합니다.ㅎㅎ 다만 OSX 상 프로그램들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약간 불안정해서요.

5. 이러다 보니 부트캠프에서 비스타는 최고의 사양으로 움직입니다. 비스타에 대해 말들이 많지만 사양만 받춰주면 쓸만한 OS라는 것을 이제야 알 게 됐습니다. 그래서 집의 데스크탑도 이번에 사양업글하면서 비스타로 넘어갔습니다(여기에 대해서도 한번 리뷰 필요?).

여기서부터는 아쉬운 점 또는 단점입니다.

6. 익스프레스 카드 지원이 OSX상에서는 전혀 문제 없지만 부트캠프 비스타에서는 인식문제가 있습니다. 이건 애플에서 해결해야할 문제

7. 제가 예산 문제상 비디오램을 256MB로 했습니다만 요즘의 추세를 본다면 아예 기본으로 512MB를 했어야 했다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순전히 GTA4때문입니다만 ㅋㅋ(그렇지만 패치를 이용하면 어느정도 보강은 되더군요. 강제로 메모리 할당하는 방법이죠)

8. 일단 애코에서 지급하지 않은 플러그 때문에 접지문제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이쪽이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니라서 패스~


기존 맥북과 맥북프로 라인업에 비해 이번 유니바디들은 모양도 잘 나왔구요, nvidia 그래픽칩 채용으로 인한 상당한 성능의 향상을 가져왔습니다.(물론 기존 맥북프로도 nvidia였지만). 어젠가 기사에 nvidia의 새로운 모바일 그래픽칩이 출시된 걸로 봐서 차기 유니바디 라인은 그 칩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더더욱 성능의 향상을 기대하게 합니다.

뉴맥북프로를 추천한다면 그래픽 칩의 변경만으로도 큰 영향을 받을 기존의 맥북유저들입니다. 이전 맥북프로와는 큰 사양차이는 나지 않기 때문에 별로일 듯 하구요. 그리고 이번 시리즈는 그 가격이 큰 이슈였죠. 한가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adc student embership을 이용하면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 20% 할인한 가격으로 손에 넣었습니다. 그렇다면 개발도 해야하는 것인데 흠~~~ ㅎㅎ

사무실에서 전면 사진 한 컷 ^^(폰카라서 화질은 포기)

스페이스 띄운 화면 

찬조 출연 : BOSE 헤드폰 & USB 3종 세트(2,4,16G), 프랭클린다이어리

옆면 각종 포트, 이중 미니디스플레이 어댑터는 추후 구매 대상목록 등재 ^^

평소에는 늘 가려져 못보는 상판, 사람들 말로는 건너편에서 볼 때 간지가 장난 아니라던데 ....

Teamviewer로 사무실 데스크탑 원격제어 중





이미 전부터 알려진 팁이지만 또 올려볼까요?

퀵뷰는 사진 같은 것을 한꺼번에 볼 때 유용합니다. 특정 폴더 내에 사진이 쫘악 있을 때 cmd + a로 전체선택하신 후 spacebar를 누르시면 퀵뷰로 전체가 열리죠.

예를 들어 밑 폴더처럼 열린상태에서 cmd + a

그다음 spacebar를 누르시면
그림 1.png

이 상태에서

그럼 이렇게

다시 사진 누르면 큰 사진으로 넘어가고 화살표 누르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고.
도움이 되셨나요?

좀 급했나 봅니다. 아무래도 다음도 이 서비스 지원한다고 했는데 아직 시작 못했군요. 이런 기회에 네이버에서 한걸음 빨리 시작했네요.

써보니까 '오~ 사진 퀄리티가 훌륭한데~~'라는 감탄사가 나오지만, 이내 해상도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군요. 물론 이거라도 어딘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대부분 최신 항공사진으로 되어 있는데, 몇몇 장소는 그렇지 못하군요. 사진을 참조하시길.


절반은 최신사진이지만 나머진 아니네요. 좀 더 다듬어서 나올일이지 네이버 급했군.


확대해보면 이렇게 됩니다.


제가 사는 곳 근처입니다. 깔끔하게 나와주네요. 아무래도 푸른숲이 우거진 여름에 찍어서 색깔의 대비가 확실하네요. 구글어스는 2월에 찍어서 마치 황사가 휩쓴듯한 느낌인데 반해서 네이버의 대표색인 녹색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마친가지로 아직 사진지원이 미흡한 곳입니다. 확대해보면,


이 동네 주민들 약간 열받으실지도 ^^

써본 결과 사파리에서는 줌인/아웃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사파리에서는 잘 작동되구요. 향후 다음에서도 이런 기능이 지원할텐데(원래 1월 초 아니였나?) 충분한 검토 후 서비스 시작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구글은 언제쯤 동네 사진 업데이트 해줄까요?

이번에 출시된 iwork 09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그중 눈여겨 볼만한 것 중에 하나는 'keynote remote' 지원입니다. 

아이팟터치를 통해서 키노트를 제어하는 것입니다. 이런 류의 터치어플은 종종 있어왔지만 애플에서 직접 지원하는 것이라서 의미가 있습니다. 좀 더 안정적이고 향후 지원에 기대를 두는 것이죠. 이런 류의 프로그램은 무선네트워크가 지원되는 환경에서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를 제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원거리에서도 직접 화면을 보면서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프리젠터를 이용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앞으로는 이런 화면을 보며 직접 제어할 수 있는 방법도 또 하나의 프리젠테이션 솔루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키노트로 업무에 활용하는 비중이 많기 때문에 종종 시연이나 강연회 등에 맥북프로를 직접 들고 나가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데 종종 부딫히는 문제 중 하나가 앞서 말한 무선네트워크 환경입니다. 작년에 모 포럼에서 키노트로 프리젠테이션 하면서 겪었던 문제는 이런 열악한 무선네트워크 환경으로 'remote'라는 아이튠즈 제어프로그램을 돌리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그 때도 제목과 같은 방법이 생각나긴 했지만 워낙 시간을 다투던 지라 결국 'remote'를 포기했더랬죠. 그러다가 이번에 나온 'keynote remote'를 접하니까 다시 한번 그 방법이 생각나는군요. 방법이야 맥을 잘 다루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혹시나 해서 소개합니다.


기본적으로 맥북라인은 에어포트를 장착하고 있어서 특별한 조작없이도 무선네트워크에 접속이 됩니다. 

'keynote remote'도 터치를 통해서 같은 무선AP를 통해 서로를 제어하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무선AP가 없거나 매우 환경이 열악한(신호강도 등) 상황이라면 접속이 끊어지거나 중간중간 장애가 발생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매우 불안합니다. 이러면 그날 프리젠테이션 꽝!이죠.

그래서 생각한 것은 아예 무선접속은 잠시 끊더라도 맥북자체를 에오포트로 공유시켜버리면 근거리에서 안정적인 접속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즉, 아래 화면처럼 세팅하는 겁니다. 먼저 환경설정 들어가서 '공유'화면에서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자 이렇게 되면 인터넷 접속은 제한되겠죠(물론 유선으로도 연결된 상태라면 인터넷도 가능합니다만).

이제 터치를 켜고 접속AP를 열어보면, 저의 경우라면 그림에 나온 'meteos-MAC(2)'가 연결가능으로 나올겁니다. 그걸 연결하면 에어포트로 맥북에 연결됩니다. 그 다음은 'keynote remote' 사용 시 안내에 따라 이용하시면 됩니다.


~~ 사용결과 무선네트워크를 통해 접속한 것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속도도 전혀 문제없구요.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 외부 출장나가면 이런 방법을 써야 겠습니다. 물론 이 방법은 'keynote remote'에만 국한되지는 않겠죠. 앞으로도 이런 류의 프로그램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ps : 'remote'도 당연히 잘 작동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esata용 express카드는 강원전자 netmate c-230입니다.

OSX 상에서는 잘 인식하고 사용합니다.


OSX 상에서는 잘 인식하기 때문에 패러렐즈를 통한 비스타에서는 당연히 인식한다기 보다는 패러렐즈 툴을 통해서 외장하드는 잘 연결되는 듯 합니다.

문제는 부트캠프를 거쳐서 들어간 비스타입니다.


전혀 인식을 못합니다. 처음엔 기계 문제인건가라고 생각했지만 OSX에서 인식 잘 하는 데 이건 말이 안됩니다. 그래서 외장하드의 문제인가 해서 집에 있는 컴퓨터에 esata ahci 모드로 연결해 보면 역시 잘 됩니다. 물론 집 데스크탑도 비스타입니다. 따라서 express카드나 외장하드의 문제는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져가며 원인을 알아보았습니다. 첫째는 드라이버를 최신버전으로 해라, 둘째는 ahci모드를 켜라 등등. 그렇지만 첫번째는 전혀 먹히지를 안더군요. 강원전자 뿐만 아니라 jmicron홈페이지까지 접속해서 받은 드라이버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두번째는 맥북프로에서 cmos로 접근할 방법이 없으므로 확인할 수가 없죠.

그러던중 구글에서 'jmicron bootcamp vista'라고 검색하니까 이런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모든 맥북프로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새로나온 유니바디 맥북프로의 경우 jmicron의 express카드 인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mbp의 문제라기보다는 부트캠프에서 드라이버 지원을 아직 안해주는 듯 합니다. 위의 맥루머 멤버도 동일한 증상으로 저와 같은 곤란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부트캠프로 xp 상에서는 잘 인식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거기까진 안해봤거든요.

넷메이트 유저분들은 참고하시길...

결론은 뉴(유니바디)맥북프로 부트캠프의 비스타에서는 강원전자 넷메이트 c-230은 지금 당장은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입니다. 단! c-240은 사용이 가능할 듯 하네요. 왜냐면 칩이 다르더군요. 이점이 강원전자에 원망스러운 부분입니다. 포트 1개와 2개 지원차이때문에 이런 낭패를 겪어야 하다니!!!

아무튼 조속히 애플에서 이부분에 대한 지원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간만에 짬을 내서 영화를 봤습니다.

그간 별러 왔던 "아이즈 와이드 셧'

탐크루즈가 잠시 자기 사무실서 고민하던 중에 스치듯 지나가는 장면이었죠.

그 때 나타난 Mac LC-475(맞나요?)


그때나 지금이나 디자인은 한 시대를 앞서나갔습니다.



LC 시리즈 중 전 LCIII가 제일 낫더군요.

제목처럼 거창하지는 않구요 ^^;


이번에 나온 유니바디 녀석들에 장착된 지포스 9M 계열은 그래픽 드라이버가 별도로 지원됩니다.(일반 배포용은 설치가 안되죠)
그러던 차에 2주전엔가 9M 시리즈만을 위한 드라이버를 nvidia에서 내놓았습니다.

마침 GTA4를 돌리면서(9600M GT, 256Mb) 그럭저럭 잘 세팅해서 즐기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부트캠프에서 기본지원하는 드라이버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어서 어제 그래픽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해서 설치했습니다.

결과는 대체로 만족스럽군요. 프레임이 훨씬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약 15%정도 향상? ^^
유니바디 녀석들로 게임하실 분들도 설치하세요. 그리고 nvidia에서도 9M 시리즈만을 위한 드라이버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므로 주기적으로 확인하시고 성능향상 시키시길

진작 됐어야 할 일이었지만 드디어 구글맵이 한국도 지원합니다.^^

이제 네비만 되면 외국의 업체들도 들어오기 시작하겠군요. 물론 국내업체의 네비 S/W 우수성이야 두말할 필요는 없겠지만 우수한 하드웨어들이 들어올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야후코리아에서 지원하는 맵과 비교한다면 아직은 편의성 등의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아무래도 갑자기 딱 내놓았으니까, 하지만 이렇게 전격적으로 전국을 커버하다니 대단). 예를 들어 지하철 출구번호같은 세세한 부분은 앞으로의 개선을 기대하게 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더군요. 위성이 아닌 지도로만 보면 확대가 더 되면서 지하철 출구번호, 좌우회전, 유턴표시까지 다 됩니다. ^^;

지도의 해상도도 아직은 초기단계인지 위의 사진이 최대해상도입니다. 이것도 조만간 개선되겠죠. 그래서인지 구글맵(www.googlemap.com)에서는 한국을 지정하면 지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도 일단 분리해놓은 듯. 이 부분도 한국맵데이터는 한국서버에만 저장해서 한국만 지원한다는군요. 외국에서는 한국맵 접근이 안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렇다면 구글어스에서도 당연히 안된다는.... 이런~~

아무튼 앞으로 구글! 기대합니다. ^^ 가자 지구정복

2008.11.13 현재는 막아놓았습니다. 조만간 베타 떼고 정식으로 서비스하겠군요. 

난 공무원이다. 당근 포털 메일이 차단된 망을 이용 중. 다만 맥북이다보니 무선접속이다.

.

네이버, 다음, 구글메일 등등 다 막혔다. 접속하려고만 하면 아래의 화면이 뜬다. 이 거 땜에 첨에 난리도 아니였다. ㅋㅋ

그렇지만 이건 뭘까?

ㅎㅎ 역시 구멍은 있기 마련이다. 단순히 제목만 뜨는게 아니다.

구글 개인홈페이지 그것도 영문판은 우회화여 연결하는 것 같다. 한글판은 직접 연결을 하기때문에 막힌다. 사실 이 방법 말고도 다른 방법으로도 상용메일 잘 쓰고 있다(이방법은 미공개!!, 피할 구멍은 남겨둬야지 ^^). 국가에서 제공하는 @korea.kr 이거 써도 되겠지만 쓰고 싶지 않다. 지금껏 입력해놓은 메일 주소 바꾸는거 귀찮고, 내 메일 모두 검색할텐데 기분 나쁘다. 혹시 이 글을 보고 차단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사실 블로그 접속하는 사람이 많지도 않으니 그리 걱정은 필요 없겠지. 뭐 ㅋㅋ

왜 막는지 이유야 들어서 잘 알고 있지만, 차라리 그럴바에야 아에 분리된 망을 쓰는게 더 타당하다. 그게 더 철저한 보안을 위해서라면 설득력 있는 건데. 국방부처럼 인트라넷, 인터넷망 별도 설치하라는 거!!

암튼 지금도 상용메일 잘 쓸 수 있다.

KBS 뉴스 동영상을 저장할 필요가 있어서 오페라를 실행했다. 사파리나 파이어폭스에서는 뉴스가 플레이되지 않아서다. 그런데 오페라에서는 고화질(700K) 버튼이 나오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오페라에서 일반화질(300K)로 flip4mac으로 저장하면 되지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흠.....


당연히 패러렐즈 띄워서 익스프롤러를 실행하면 당연히 뜨는 버튼이다. 이건 사파리와 불여우에서도 띄지만 플레이가 안된다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윈도우환경에서 저장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신통찮은 결과뿐

고민하던 차에 손 쉬운 방법이 떠올랐다.

1) 먼저 패러렐즈환경 내, 익스에서 고화질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창이 뜬다. 그리고 주소창에 나오는 주소를 복사한다.





2) 그걸 사파리 주소창에 붙여넣기를 하고 엔터! 그럼 flip4mac으로 고화질 뉴스가 뜬다. 그리고 저장

간단하다. ㅋㅋ


장점 : 기본 웹브라우저인 사파리를 활용, flip4mac의 유용함을 재확인.

단점 : 익스를 통해 주소를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

지난 번에 공조직에서 전형적으로 접하는 PT를 보여드렸죠.

이번에 그와는 다른 형태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대부분의 PT가 화려한 배경과 애니메이션의 난무로 인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의 분산을 조장하는데요.

이건 제작자의 성향도 있겠지만 기존 간부들에게 그 원인이 있습니다. 속칭 노친네들덕에 ㅜㅜ

암튼 이번거는 지난 7월에 만들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보스가 참석하는 포럼 발표자료였죠.

지난번 키노트는 보스가 직접 강연한 자료였다면, 이번 것은 사내 방송 아나운서의 멘트를 녹음해서 키노트에서 시연한것입니다.

그래서 좀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었죠. 강연자가 없으니 시나리오대로 맞춰서 발표가 가능하니까요.

이거 만드느라고 며칠 밤샜습니다. 이것 말고도 버젼이 여러개 되는데, 보스의 검토를 수차례 거치면서 계속 바꾸느라고 애 좀 먹었습니다. ^^

결론은 키노트 좋아요^^



간만에 키노트 올려봅니다.
어제 사회시민단체 *****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보스가 발표한 자료입니다.(그래서 몇몇 민감한 부분은 **처리했습니다^^;)

앞으로 조직사회에 들어가실 분들이라면 참고해 보십시오. 여기서 조직이란 전통적인 조직사회인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PT의 경우 대부분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일단 화면에 내용이 많다는 거. 그리고 과장이 심하다는 거. 그리고 웬만한 애니는 사용이 어렵다는 것 등등.
그러다 보면 만드는 사람입장에선 수정할 때라는지, 자유로운 표현에 곤란을 겪게 되죠.
이번 경우에 애니는 딱 2군데 그것도 있는듯 마는 듯...

여기 게시판에 올라온 여타의 키노트를 보면 정말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하고 싶지만(제가 전에 올려놓은 것은 그렇게 했습니다) 실제로 조직내에서 사업과 같은 부분,
특히 윗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경우엔 그렇게 제시했다간 큰 좌절만을 맛볼 뿐이죠.^^

함 보시고 많은 생각해보세요.
아! 내용도 한번 보고 참조해 주세요.


키노트에서 아쉬었던 것이 파포에 있던 배경음악의 구간설정이었죠.
아무래도 중간중간 테마에 따라 음악을 바꿔줄 필요성도 있고 또 한 곡이더라도 중단할 필요도 있구요.

지난 번에 큰 발표가 있어서 이런 부분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보스가 비발디의 사계를 배경음악으로 쓰라는데 중간에 동영상을 재생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배경음악하고 동영상의 효과음이 겹치니까 정말 못듣겠더군요.
잠깐 중단을 해야하는데 키노트만으로는 방법이 없더군요.
볼륨줄이면 동영상 음성도 주니 이건원~~

그러던 중!!
고민중에 잡스횽이 금동앗줄을 보내주더군요. ㅋㅋ
remote!!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터치를 통해서 맥안의 아이튠즈를 원격제어할 수 있죠.
그래서 키노트 띄우면서 동시에 아이튠즈의 음악을 터치를 보면서 곡도 바꾸고 음량조절도 가능합니다.

아무튼 이걸로 해결해버렸습니다.ㅎㅎ
물론 키노트 자체로 이것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다음 버전에서나 가능할까요?

키노트와 remote, 환상의 궁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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