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엔가 봤던 애니메이션. 많은 애니메이션 중 스토리 중심의 애니는 많지 않다. 대개는 스토리 + 연출 + 음악을 합치고 대개는 연출에 중심을 둔다.
그러던 중 몬스터는 상당히 스토리를 중시하는 쪽이다. 시리즈는 모두 74화인데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기 때문에 중간에 그만 둘 수 없는 강력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인 닥터 겐조 덴마를 중심으로 한 여러 캐릭터들간 스토리와 각각 캐릭터들의 개별 스토리가 정말 환상적으로 어우려져 있다. 스토리는 절대악의 캐릭터 요한을 추적하는 닥터 덴마의 로드무비(애니)라고나 할까?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내재됐일만한 악마성을 잘 파헤쳤다고 본다. 그러면서도 결국은 사람의 선함에 기대하는 그러한 결말을 추구하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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