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아이팟 접속하여 글 씀 아직 적응안됨 손큰사람 무지 힘들듯 ^^;

일단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로 아이팟 터치를 이미 소장하고 있어 휴대폰으로 동영상 봐야겠다라는 필요성은 굳이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일단 성능 확인을 위해서 동영상 인코딩을 해봤다.

인터넷 상에 알려진 바로는 350의 동영상 재생가능 포맷은 기본이 k3g이고 추가적으로 mp4를 지원한다.

그래서 이번에 인코딩 할 때에도 mp4로 했다.

인코딩 전에 mp4 화일이면 무조건 될 줄 알았지만 실제로 해상도와 코덱문제가 있었다.

인코딩 시에는 해상도 기준을 맞춰야겠다.

기준 해상도는 320(W) * 240(H), 인코딩 결과 W 320만 일치하면 H는 문제되지 않는 듯 보였다.


첫번째 인코딩으로 영화 ONCE 를 했는데, 맥에서 인코딩(비쥬얼허브 이용)하니 약 15분이 소요됐다.

그림 1.png

문제점 : 재생 시 계속 튕겼다. 이유는 일단 모름


두번째 인코딩Miss Potter

이번에는 인코딩 시에 앞에 것과는 약간 다른 옵션을 주었다. 해상도를 일방적으로 320*240에 맞추도록 한것

첫번째는 320 wide 설정으로 화면비가 변하지 않으면서 320에 맞추다보니 H 이 176이 되었는데 이 때문에 튀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어서다.


그림 3.png

결과는 튐현상이 사라졌다. ^^ 아마 320*240에 정확히 맞춰야 하나보다.

그렇다면 결론은 화면비를 유지한채로 해상도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


인터넷상에 또다른 정보 중 잘못된 정보로 재생프레임 문제!!

위의 캡쳐한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15프레임 이하로만 인코딩 해야한다는 인터넷상의 검색정보는 틀렸다라고 할 수 있겠다.


최종 결론은, 에버 w-350 은 동영상 플레이에 적당한 성능을 보여주는 기기

라는 것이다. 인코딩 조건만 잘 갖추면 프레임도 잘 나오고 화질도 잘 나온다는 것.

다만 위의 테스트에서 h.264에 대한 적용, 화면비 재설정, 튐현상에 대한 정확한 문제분석(대충 분석) 등에 대한 테스트는 수행하지 않았으므로 완벽한 테스트는 아니지만

퇴근 시간을 앞에 두고 짬을 내어 이러한 테스트를 강행하였으므로 가히 그 공을 인정할 만 하지 않은가 ^^;

암튼 에버 350 짱드셈.

테메레르!

간만에 타오르게 만드는 책을 손에 잡았다.

역시 책은 술술 넘기는 맛이 최고다.

기존 역사에 상상력을 더한 전쟁판타지~~~

이제 1권 보고 있지만 앞으로 볼 3권에 예약판까지 ^^ GOGO

피터잭슨이 영화화를 추진하고 있다하니 더욱 기대만빵

리뷰는 다 읽고 난 다음

ps : 어스시전집(일명 게드전기)보다 넘기는 속도가 빠르다. 아무리 유명한 시리즈라도 개개인마다 선호도차이가 나기 마련인가보다

테메레르 2 : 군주의 자리 상세보기
나오미 노빅 지음 | 노블마인 펴냄
나폴레옹 전쟁이 절정이었던 시대, 격렬한 용들의 공중전이 시작된다!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초, 용과 비행사로 구성된 각국의 공군들이 전쟁에 참전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 판타지 장편소설. '나폴레옹 시대에 용과 비행사로 구성된 공군이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1805년 1월 영국 해군 소속의 렐리언트 호가 부화 직전의 용알을 싣고 가던 프랑스 소형구축함을 전투
테메레르 1 : 왕의 용 상세보기
나오미 노빅 지음 | 노블마인 펴냄
나폴레옹 전쟁이 절정이었던 시대, 격렬한 용들의 공중전이 시작된다!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초, 용과 비행사로 구성된 각국의 공군들이 전쟁에 참전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 판타지 장편소설. '나폴레옹 시대에 용과 비행사로 구성된 공군이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1805년 1월 영국 해군 소속의 렐리언트 호가 부화 직전의 용알을 싣고 가던 프랑스 소형구축함을 전투

기사원문

그럼 훈련은 어떻게 하려고합니까?

발표한 내용을 보니 육군의 경우 10% 절감으로 280억 절약이 가능하다라고 하던데요.

만날 이런 일 생기면 군이 무슨 호구도 아니고 가장 신경을 써 줘야 할 곳을 .... 이런~

물론 예산보다도 기름사용 그 자체를 줄이자라는 의도라 하더라도 이건 군을 절름발이로 만들자는 말이라고밖에는.

특히 공군같은 경우에 소티하나 줄여가는게 단순한 유류절감효과보다 조종사들의 기량 및 경력관리에 얼마나 큰 타격인데 말입니다.

그것 뿐입니까? 위에서는 간단히 이야기하지만 하위부대에서는 큰 고민거리지요. 대대 운영계장할 때도 그랬고, 본부 작전과 근무때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태어난 곳이 비행장이고, 자라온 환경도 비행장, 군경력도 공군이다보니(기상장교로 6년 복무) 공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습니다.

암튼 이런 식의 군의 기량 및 질 저하를 유도할 방안보다는 차라리 공무원의 수당체계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하면 예산절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겁니다.

공무원의 초과근무, 출장수당만 잘 관리해도 이 보다는 수십배의 예산절감효과가 있을 겁니다.

게다가 절약한답시고 애꿎은 군만 적은 유류로 고생할 것 생각하면 과거 고생하던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ㅜㅜ;;

참고로 저는 공무원입니다. 지방공무원! 어떻게 보면 저한테는 손해끼칠만한 방안이죠 ^^;;

하지만 길게 본다면, 이런 것이 조직의 발전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고 그만큼 나중에 이익이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이익보다는 나중의 더 큰 이익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요즘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 마치 화재진압 현장에 나온 소방관 같다라는 느낌. 멋있남?

fireman.jpg

그런데 뚜렷한 진압지침 없이 우왕좌왕하는 혼자서 동분서주하는 소방관이라면

보는 이들은 얼마나 불안해할까?

오히려 끄라는 불은 안끄고 불을 더 키우는 격이라면...

아직 임기초라 섣불리 말하기는 뭐하지만, 매일 뉴스에 등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자꾸 그런 소방관이 생각난다.

기사원문

아니 지금까지 사람들은 이걸 모르고 있었단 말인가?

88년 청문회 이후부터 늘 관심의 대상이었던 노무현이기에 그의 관련기사는 잘 봐왔었다.

그래서 남들도 이정도는 알고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이런거 한다고 해서 무조건 추앙의 대상이다라고 할 수 없지만, 이제와서 노무현 신드롬같은 현상을 불러일으키는 건 죽은 자식 뭐 만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좀 진작에 그러지 ㅜㅜ;

물론 집권시절 이런 소리하면 노빠니 좌파니 소리해대고, 또 요즘 같은 분위기를 언론이 묵인하고 있을리도 없고.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 자기들한테 문제될 것이 없으니 그냥 니들끼리 놀아봐라는 듯한 느낌. ㅋㅋ

이 책 읽는 것을 굉장히 망설여했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류의 책을 기피하기 때문이다.

마치 '넌 할 수 있어'라는 최면을 걸고 모든 것을 무조건 희망적으로만 바라보게끔 하는 마약같은 느낌이 있어서다.

요즘에 이런 류의 책이 너무나도 많다. 가장 최근에는 'SECRET'같은 책이 대표적일것이다.

그럼에도 이 책을 보게 된 것은 아무래도 나의 종교적 성향때문인 것 같다

레이크우드 교회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미국의 대형교회다.

평소에 미국의 기독교 흐름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있어 그런 흐름의 선두에 있다고 하는 조엘 오스틴 목사가 쓴 책이니 계속 신경이 쓰이긴 했다.

그래서 큰 맘 먹고 읽었다.(다 읽는 데만 석달 걸렸다. 왜이리 뭉그적거리게 되는지 ^^;)


예상과 그리 다르지는 않다.

그나마 일반인들이 외치는 '네 안에 있는 거대한 용을 깨워라'식의 구호는 아니고, 내가 믿는 하나님안에서 믿음을 키우라는, 그래서 늘 긍정적일 수 있다라는 부분에서는 충분히 공감할 수는 있다.

다만 조엘 목사가 미국 내에서도, 또한 한국 기독교 내에서도 '설탕신학'이라는 비평을 하는 것처럼, 특히 옥한흠 목사님의 지적처럼 복음에 대한 방향설정이 좀 위험하다 싶기도 한 면이 있긴하다.

복음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피흘림과 죽음, 그리고 부활이 의미하는 구원에 대한 메시지임에도, 조엘 목사는 그런 부분보다는 단지 귀에만 즐거운 듯한, 물론 실생활에서 이러한 삶의 자세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분명하지만 진정한 복음의 메시지 전파는 미흡한 듯 하다. 조엘 목사가 정규 신학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라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존의 마인드컨트롤과 같은 주제를 다루는 책과는 분명 거리는 있다. 삶의 모든 부분에서 긍정적일 수 있는 것은 나의 의지가 차지하는 비중보다는 하나님의 역할이 크다라는 것과 그 분에게 전적으로 의뢰할 수 있는 긍정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점에서.

신학분야뿐만 아니라 일반 서적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어 기대할 만한 책이었다.

그러나 좀 더 복음적인 측면을 건드렸더라면 하는 바람과 또 그렇게 하지 않음으로서 일반대중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었다라는, 요즘 교회가 겪는 딜레마를 우회하는 듯한 책일 듯.

긍정의 힘 상세보기
조엘 오스틴 지음 | 두란노 펴냄
믿는 대로 된다는 '긍정의 힘'을 강조하는 조엘 오스틴 목사의 『긍정의 힘』. 미국 차세대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는 저자의 저서로, 최선의 삶을 위한 7단계를 안내하고 있다. 단계별로 실질적인 제안과 조언을 제공하며, 오늘을 온전히 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이 말하는 마음의 힘은 '하나님 안에서 품는 긍정의 힘'이다. 저자가 안내하는 7단계를 거침으로써 평범함을 넘어 잠재력을 끝까지 발휘할 뿐 아니
둘째가 3월 14일 화이트데이 새벽에 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항상 건강하게 밝게 자라주길
하나님이 너의 든든한 후원자시니까 아빤 걱정 없당 ^^
여보야 수고많았다. 다만 주변머리 없는 남편이 만날 걱정만 줘서 너무 너무 미안하다. 흑흑

1년간 사용한 SK LG-SH110과 헤어지고 에버 350으로 넘어왔다.

이통사를 바꾸는 거라 좀 망설이긴 했지만 넘어갈만한 이유가 있다라고 여겼기 때문에 별 후회는 안된다.

게다가 일명 '버스폰'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면에서도 신경쓰일만 한 것은 없었다.

3세대 영상폰이 요즘 대세이긴 하지만 사실 영상통화는 그리 쓸 일이 많지 않다. 가끔 아들 멀리 떨어져 있을 때나 한번 쯤

그런데 이 3세대 즉 WCDMA망, SK의 망 문제인지는 몰라도 작년 말부터 통화품질이 나빠졌다. 소리가 녹는 것이다. 또렷이 잘 들리던 목소리가 테이프 늘어지 것처럼

이쪽 기술자가 아니라서 그냥 맘편히 통신회사 바꾸자라고 결론지었다.

전화기는 전부터 에버가 마음에 들었다. 교회예배팀 동료가 가지고 있는 에버 100이 무척 괜찮았는데 그 시리즈인데다 인터넷 평도 좋았다. 블루투스 지원에 DMB까지!

그런 폰이 일명 버스 1000원폰이라니 ㅋㅋㅋ 세상 참 좋아졌다. 게다가 KTF -> SK -> KTF라 가입비 면제다. ㅎㅎ

구매는 옥션에서 가장 신뢰갈 만한 업체를 찾아서 구매했다.

구매 다음날 신속 배달

12시간 정도는 전화불통되는 수고는 겪어야 하지만 그 정도는 무시할 수 있다.

아무튼 사무실에서 받자마자 뜯은 350.


1. 외관

* 사이즈 : 가지고 있던 110보다는 약간 긴 듯하지만, 대신 두께는 많이 얇음. 110이 준중형 1600c급이면 350은 1400cc급 정도?

* 색상 : 일단 유광 그로시한 블랙이다. 사이드는 크롬 도금처리 된 듯하다. 이 부분이 조금 걸리긴 하다. 벗겨지면 별로일 듯.

* 버튼 : 약간 맘에 안드는 부분이다. 뭐냐면 통화버튼이 초록, 빨간색인 것. 전부터 이런 색처리가 늘 촌스럽다라고 느껴졌는데 350이 그럴 줄이야! 광고와 다른 부분이다. 차라리 무색에 신호오면 그 때 LED 켜지는 방식으로 하지... 디자인의 트렌드를 못 읽는 것인가?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리고 휠처럼 생긴 부분 주위의 버튼을 처리한 방법 또한 불만이다. 분할방식이 그리 세련되지 않았고 이럴 바엔 요즘 나오는 고급폰처럼 터치 방식으로 해버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아무튼 다른 부분은 고급스러운데 이 버튼처리에서 대기업과의 차이가 난다.

* 슬라이딩 : 110보다는 약한 느낌. 약간 신뢰가 떨어지는 듯한 밀림이다. 110 특히 대기업 제품들은 이것 하나는 강한 느낌을 주는데... 이건 그나마 전보다는 나아진 듯 하지만 약간 덜 밀리는 듯한 느낌. 끝부분에서 꽉 맞물리는 느낌이 부족하다.

* 액정유리 : 강화유리인 듯한데 110보다 확실히 낫다. 110은 아크릴같은 재질이어서 여러군데 스크래치가 생겼었다. 괜찮은 느낌이다.

* 그립감 : 얇지만 사이드를 약간 라운딩 처리하여서 쥐는 느낌은 괜찮다.

* 무게 : 개인적으로 약간 무게가 있는 듯한 느낌이 좋다. 350도 딱 그정도

전체적인 느낌은 기존의 에버 100에 비해서는 디자인이 산만해진 듯 하지만 나름 괜찮다. 다만 그로시한 마감처리때문에 지문이 묻는 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비선호다. 차라리 무광처리가 더 좋았을 것 같다. 110이 딱 그런 수준인데...


2. 통화 품질 : 몇 통화 밖에 안해서 객관적인 평은 할 수 없지만 일단 녹아지는 현상은 없다. KTF 3세대 망이 SK 보다 나은가? 영상통화는 딱 한통화 해봤는데 특별히 모자라는 느낌은 없다.


3. UI(user interface)

* 두가지 모드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삼성처럼 바둑판형태가 맘에 든다. 반응속도도 그렇고 전부터 에버의 이런 인터페이스가 맘에 들었다. 애니콜도 이런 형태인 듯 한데...

* 문제는 세부모드로 들어가서인데 이건 뭐냐? 왜이리 색상이 촌스러워? 잘나가다 언뜻 매칭안되는 보라색하며, 파란색 ㅜㅜ 약간 실망이다.

* 메뉴들은 요즘 대부분의 휴대폰이 가지는 것과 거의 비슷하다. 사전, 지하철, 단위변환기 등등, 그리고 멀티미디어 영상기 등등 이런 건 쓸 일이 많지 않아서 관심 밖이다.

* 그 중 상대적인 단점이 몇개 눈에 띄었는데, 알람과 일정표시에 대한 것! 알람의 경우 110은 한 번 울리고 나서 다음 몇 분 뒤에 재알람 할 건가에 대한 설정이 바로 떠서 편했는데, 350은 현재 그런 기능이 없는 듯하다. 딜레이시키려면 다시 알람 설정해야하는 것 같다. 일정표시의 경우 110은 대기화면에 일정을 표시할 수 있어서 일정관리에 좀 더 효율적이었는데 반해 350은 그 기능이 약한 듯. 이건 에버 100부터 그런 것인데 기존 유저들은 그런 점이 별로 필요없었는 듯 하다.

* 클릭음이나 벨소리 등은 무난하다.

* 에버 시리즈에서 내세우는 것 중에 하나가 플래시 마법사인 듯 한데 아직 이 기능은 사용하지 못했다. 쓸말한 것 같긴 한데 딱히 어디에 써야할런지


4. 기타 기능

* 블루투스 : 110에 비해서 많이 개선된(물론 제조사가 다르고 제작시기가 다른 차이가 있다) 모습이다. 맥북에 물려서 자료전송이 손쉽게 되었다. 110의 전화번호도 블루투스를 이용해 350으로 넘겼다. 그리고 아이사진도 쉽게 맥으로 넘겼다. 그런 거 하니 110은 더 이상 손에 쥐고 있을 이유가 없어졌다.

* DMB : 많이 쓸 기능은 아니지만 없는 것보단 분명 좋다. 앞으로 선호채널 쟁탈전에서 옵션이 늘었다. ㅋㅋㅋ 아쉬운 점은 수신율 부분인데 굳이 안테나를 별도로 꼽거나 이어폰을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만드는 것인데, 본체가 안테나 역할을 하게 했으면 더 편하지 않을까?

* 카메라 : 110은 많이 불편했다. 찍기는 하지만 사후관리가 상당히 불편했다. 350으로 넘어오면서도 내심 이런 부분이 신경쓰였는데 결론은 우수하다. 사소한 부분인 듯 하지만 110에서는 사진회전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사진폴더를 열면 다 열릴 때까지 무조건 기다려야만 했다. 이런 부분이 해결되게 되서 좋다.

* 충전 방식 : 요즘 새로 나오는 폰들은 표준규약을 무시하는 경햐인데 이 녀석도 마찬가지다. 충전하려면 컨버터를 이용해야만 한다. 왜 꼭 이래야만 하는 지

* 외장메모리 : 110에 있던 녀석을 그대로 옮겼다. 아! 110에서는 외장메모리에 사진도 자료도 저장이 안됐다. 아마도 펌웨어 문제였던 것 같았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 가능할 것 같았지만 사이언 홈페이지의 펨웨어 소프트웨어는 도무지 말을 듣지 않았다. 1년 가까이 무용지물이었는데 이번엔 말할 필요도 없이 정상기능한다. 만족함.

* 멀티미디어 : 동영상, mp3 모두 사용할 일은 없을 듯. 아이팟 터치가 있기 때문에.^^;


5. 통신사의 서비스 : 결론부터 말하자면 SHOW가 T-Live보단 지원이 앞서가는 듯 하다. 분명 나의 짧은 주관적 견해로만... 뭐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


24시간 째 쓰면서 나름 만족한다. 비용도 들지 않았고, 기능도 최신기능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추천할 만 하다.

맥을 업무용으로 활용한 지 석달이 넘어간다.

부서 변경되고 첫출근하자마자 맥북 빼서 책상위에 올려놓으니까 주변 사람들 '왜 pc 두 대를 쓰느냐? 눈 안아프냐? 무슨 프로그래머같다'라는 둥 말들이 많다.

좀 아는 사람들은 무선으로 접속이 되냐마냐 등등.

나야 뭐 그냥 픽! 웃고 말았지만 ^^

맥북 아니 OSX에서 돌아가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윈도우용 프로그램에 비해 낫다고 여겨지는 부분이 여러가지겠지만 그 중 몇가지 덕을 톡톡히 보았다. 흐믓^^

그 예로 page, numbers, keynote 이들 iworks 삼총사의 덕이 크다.

한번은 과장이 참석하고 온 유명 컨퍼런스에서 강연한 모 회사 사장의 기고문을 사내전자게시판에 올려보라는 지시가 있었다.

처음엔 텍스트입력기에 그냥 입력하지~ 라고 생각했다가 갑자기 page가 생각났다. 그리 어렵지 않게, 심플하면서도 복고적 디자인 풍의 게시물이 만들어졌다. 총 8회 연재분이었기 때문에 포맷을 약간씩 바꿔서 매일 입력해 게시했다.

두번째로, 부서별로 과제제출현황에 대해 게시판에 올리라는 팀장의 지시가 있었다. 역시 처음엔 엑셀로 표나 올리지 뭐~~ 이렇게 생각했다가 numbers가 생각났다. 간단히 막대그래프 하나만 만들어 게시했는데도, ㅋㅋㅋ 난리났다.

세번째, 전체 부서에 대한 독려성 차원으로 게시물을 하나 만들라는 오더! 이번에도 역시 그냥 텍스트입력기나 쓰자라고 생각했지만 다시금 떠오르는 생각! Comiclife!!

결과는 대박이었다.

세번의 경우 공통적인 질문의 연속! 대체 프로그램 뭐 쓴거냐라는 질문들.

'맥의 ****** 쓴 건데요'라고 말하면 못알아듣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므로 그냥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썼어요'라고 말하긴 했다.

그래도 잘 이해못하겠다라는 반응들. 왜 그런지는 써 본 분들이라면 잘 알 겁니다.

이건 뭐 구한말 양인들이 우리나라에 서구 문물 소개할 때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

어쨋든, 맥의 장점은 이러한 좋은 품질의 결과물도 있지만 그 과정이 단순해서 좋다. 같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윈도우 환경은 다소 복잡하다. 한마디로 머리 아프다.

아직 키노트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pt할 기회는 많지만 아직 파워포인트에만 적응되어 있는 기존의 세력들에게 keynote를 설파하기엔 다소 이른 듯한 느낌이어서.

물론 외적 환경 영향도 있긴하다.

한번 써먹을 수 있었던 절호의 찬스도 있었지만(mov파일로 변환), 퀵타임으로 저장 시 pt 할 때 화면 넘기는 설정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아쉽게도 다시 ppt로 갔었다. ㅜㅜ

그렇지만 리허설 때의 반응은 좋았다.

다음엔 기회가 있겠지 ^^


친일파 가능성 알아보기

모 사이트 갔다가 알게 됐습니다.
전 30% 더군요. 많지는 않지만 가능성 전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사원문

F1 Ferrari vs AUDI A8, 고속 자동차 전쟁

이러면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일단 자동차의 성능의 좋고 낮음을 떠나 서로의 영역이 다르지 않습니까?

물론 타고 달리는 기기라는 것은 같지만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애플의 맥북에어와 레노버의 X300을 단순히 슬림하다는 것만 가지고 비교할 대상이 됩니까?

일단 OS가 다르고, 그러다 보니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달라집니다. 물론 웹에서는 좀 다르겠지만요.

아무리 웹환경이 좋아졌다지만 여전히 전문적인 업무는 전용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하긴 맥진영이 인텔과 손잡으면서 프로그램간 호환이 넓어진 것은 맞지만,

그리고 가상윈도우를 사용함으로써 더욱 그 호환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OS 의 차이는 너무 큰 것이죠.

이것은 맥OS 와 비스타의 성능이 좋냐, 나쁘냐의 이야기가 아닌 것은 잘 아실겁니다.

그런데도 이러한 기사를 쓰는 사람들은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평가를 하려고 합니다.

슬림하면 무조건 비교의 대상이 됩니까?

차라리 레노버와 LG의 노트북을 가지고 비교한다면 모를까.


일반인도 아닌 사실에 대한 정확한 전달을 해야할 기자라면 자기 분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평가 소양은 갖춰야 하는 것 아닐런지.

아무튼 이 분야만 그런게 아니고 대부분의 분야에서 기자라는 분들의 역할에 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일반인만도 못한 지식과 이해라니요.

이런 뒤질랜드같은 인간들하고 동시대를 같이 살고있다는게 후~~~
도대체 학교에서 국민윤리는 뭐할라고 우리한테 가르쳤냐!!
툭하면 동방예의지국에 유교의 나라랍시고....
이런 뒤질랜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2,27자 중앙일보 사설이랍니다. 논설위원이라는 작자가 으으으으으~~~~

그림 12.png

누구의 발일까요?

아마 이 세상에서 가장 속이 편한 분이실껄요? ^^

저 기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푹 쉬시고 다시 일하셔야죠. ^^

오늘 히스토리 채널에서는 '로라 부시'에 대한 프로그램이 방영됐다.
전 세계의 악의축이니 등등 비아냥거리이긴 하지만 세계최강의 국력을 보유한 나라의 현 대통령 영부인인만큼 관심을 끌길래 하던 일 멈추고 봤는데 꽤 흥미로웠다.
다른 내용은 뭐 그렇고 보던 중 눈길을 끄는 장면은 부시가 대통령 선거기간 중(2000년인가) 지었다는 크로포드 목장이었다.
부시가 전직 석유회사 사장에 프로야구팀 구단주였음은 잘 아는 사실이지만 선거기간 중에 큰 규모의 목장을, 말 그대로 목장이니 땅 넓이가 몇백평 이런 수준은 아니지 않겠나?
우리나라 같으면 난리도 아니었을 것 같다.
마침 뉴스 보니 장관 내정자가 투기혐의로 자진사퇴한단다.
하긴 내가 봐도 말이 안되는 구석이 많은 내정자 같다. 암이 아닌 것이 판명되서 기쁨으로 남편이 오피스텔을 사줬다... 게다가 전국적으로 40여 곳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했다라...
어느 나라는 선거기간 중에 큰 규모의 부동산을 관리함에도 그것이 아무렇지 않은 듯한 나라가 있지만, 우리는 도덕성의 기준이 되는 현실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