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의 대중화는 반드시 iTunes와의 접촉을 필요로 하는데 아이튠즈 어려워하는 분들 많다. 단 맥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친근한 도구이지만. 물론 곡을 수천곡 이상 관린하는 분들 마찬가지.

아무튼 저 또한 곡이 8000곡 정도 저장되어 있는데 좋아하는 곡만 듣다보면 안 듣고 저장공간만 차지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그 중에는 들어보면 분명 좋은 곡들이 있을테다. 안들어 보기엔 아깝기도 하고.



(아직 안 들어본 곡이 무려 1916곡…. ^^;)

암튼 안 들어본 곡들만 채집해서 들려주는 스마트리스트. 혹시 필요한 분들은 보시고 참고해보세요. 암튼 이렇게 해놓고 shuffle로 돌려놓으면서 아무때나 틀어놓으면 간간히 숨어있던 좋은 곡 걸립니다. 물론 이러면서 안들어본 곡들 수 줄이는 재미도 있고....ㅎㅎ



아는 분께서 아이튠즈 매치 처리과정을 여쭤보셔서 올립니다. 매칭은 다 빼고 실제 매치 후 소위 'mp3 세탁'등에 대한 내용으로. ^^

하 집사님 궁금한 거 또 있어요? ^^

PS : 어제 밤에 집 PC iTunes에 있던 곡 싹 지우고, icloud match로 7100여곡 모조리 새로 받음(아! 예정 ^^ 시간부족으로). 올리는 시간은 꽤 걸렸는데, 받는건 그 시간의 1/10도 안되는 것 같았음당.

지인의 아이폰3GS 승계로 아이폰4를 득템했습니다. ^^ 당연히 케이스를 선택해야 하는 고민거리가 생기죠. 지난 3GS에 이어 이번에도 SGP 케이스를 선택하게 됐네요. ^^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현재 국내 유통되는 케이스 중 가격 대 품질 면에서 가장 나은 듯 합니다.

(기존 케이스와의 비교)

여러 블로거들도 이번 네오 하이브리드 케이스를 칭찬하고 있고, 저도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보니 이 제품에 대해 특별히 흠 잡을 만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레벤톤 옐로우의 뽀샤시한 노란색은 이전 케이스의 샤아틱한 느낌처럼 그냥 보고 있자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암튼 람보르기니의 강렬한 노란색 좋아요. ㅋㅋ


(바로 이녀석의 레벤톤 옐로우)

(레벤톤, Reventon이라는 단어는 이 녀석에 공식 적용되어 있죠. 람보르기니 레벤톤)

다만 한 가지 걸리는 부분은 볼륨 조절 버튼이 좀 조잡하다는 겁니다. 정품 범퍼 버튼의 미려함과는 확실이 거리가 있었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죠.

(+,- 버튼이 양각이나 음각이 아닌 그냥 마스킹 처리, 아쉬워요. -.-;)


다음은 각 부분별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사진속의 레벤톤 옐로우의 느낌이 실제 색과 유사한 것 같습니다. DSLR이 있다면 더 좋았겠지만서두.


PS : 케이스 장착 시 설명서 방식대로 하지 않을 경우 파손의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설치는 간단하지만 유의하시길. ^^



역시 돈 많은 회사들이라 개념을 가진 앱을 만들어 냈군요. ^^ 중앙일보라 그 뉴스 컨텐츠는 썩 내키지는 않지만 앱은 맘에 듭니다.

(썸네일 나열식으로 보기에 시원시원한 배열입니다)


(TED 앱의 배열과 흡사)

중앙일보와 TED의 나열방식이 비슷하네요^^ 우연인지? 중앙일보의 뉴스 게시 방식은 화면에서 보는 것처럼 오로지 썸네일만으로 이루어집니다. 기존 신문의 게재방식을 탈피했군요.

최초 화면에서 좌우 또는 상하로 스와이프 하면 과거 기사나 오늘 기사가 나열됩니다. 물론 썸네일로. 이런 방식은 이미 Cooliris에서 만든 위키피디아 전용앱인 Discover랑 상당히 흡사하네요. 아무튼 아이패드에 특화된 방식의 앱들, 특히 뉴스나 DB화된 자료들을 접근할 때 편한 방식인 듯 합니다.


(사용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화면)

실제 사용해보니 과장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뉴스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기사 디자인이 죄다 동일하다 보니 좀 심심하기도 하고.. ^^; 물론 초기버전이니까 앞으로 좀 꾸미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더불어 트위터나 페이스북 연동이나 기타 옵션을 추가하면 더욱 좋은 앱이 되겠네요.

(기사상단은 사진이나 동영상, 중간부분이 기사인데 페이지를 횡으로 스크롤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차를 지난 주에 대구에서 정비를 맡기는 바람에 gogo3d를 구하고도 사용하지 못해 안타까웠던 한 주였습니다. 토요일 처가로 갔다 어제 올라오면서 드디어! gogo3d를 사용하게 됐습니다. 네이버 관련 카페에서도 이미 리뷰된 바도 있지만 스스로 사용해보면서 이해하는게 더 낫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 올라오면서 느낀 점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그걸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 주행 중 캡처 사진은 없습니다. 모의주행 캡처 화면으로 대체합니다.

@meteos91: 다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충주부근부터는 주변이 온통 흰색이네요. 그나마 날이 좀 풀렸는지 집주변에 좀 바닥이 보입니다. 오는 길에는 gogo3d로 길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봤습니다. 쓸만하네요. 개선의 여지도 있지만 처음치고는 훌륭합니다

@meteos91: #gogo3d 처음에 gps가 1분 정도 지나면 신호가 끊어지더군요. 낭패감에 이거 속았나라는 기우가 ^^; 그러기를 30분 정도 . 재부팅에 구글맵을 돌려도 비슷한 증세길래 이건 네비 문젠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meteos91: #gogo3d 운전 중에 이러는 건 사실 좋지 않죠^^; 어제까지 잘 유지되던 건데 말입니다. 근데 차이점이 있더군요. 제가 wifi를 꺼놓은게 생각나서 활성화 시켰습니다. 결과는 굿!
저만 그랬던건가하고 궁금해지는 시점입니다.

@meteos91: #gogo3d 그외에는 작은 액정을 잘 활용한 고속주행 모드도 맘에 들었고, 빠른 경로탐색, 터널 통과후 신속한 gps접속(이게 약간 논란의 여지가 있는게 1킬로 이상 터널은 통과 후 신호잡기에 딜레이가 꽤 되긴 합니다) 등도 좋았습니다.

@meteos91: #gogo3d 다만 고속주행시 여유화면에다 선행정보를 표시할 때 휴게소 정보가 안나오고 대신 1km 전방에서야 안내방송을 하는데 타 네비처럼 화면상에도 정보를 제공하면 좋겠더군요.

@meteos91: #gogo3d 물론 우측하단을 클릭하면 간략하게 선행정보가 나오고 거기에 휴게소정보가 나오기는 합니다. 게다가 한번더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도 나오더군요. 나름 좋긴한대 그래도 메인화면에도 표시하는게 좋을 듯 해요.

@meteos91: #gogo3d 이미 많이 언급된 10km 이하 주행시 후행성은 저도 마찬가지더군요. 제작사에서 이부분에 대해 수정을 하겠다고 하니까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경로 탐색 후 화면, 우측면 선행정보를 누르면 다음화면이 나옵니다)

(화면이 기존 7인치 네비에 비해 작다보니 화면분할이 아니라 별도의 화면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화면넘김은 아이폰답게 매우 부드럽게)

(휴게소 정보를 클릭하면 해당 휴게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사실 이게 한 화면에서 처리되면 더 좋겠더군요)

(이런 건 네비의 기본)

(지난 해에 장인어른께 아이나비 K7을 선물해 드렸을 때 가장 부러웠던 점이 3d 처리였는데 
그와 유사한 화면으로 만족하게 합니다. 물론 아직 다듬어야할 부분이 많긴 합니다.)

트위터에는 적지 않았지만 추가적으로 희망하는 사항은 

* 실시간교통정보(이건 향후 업데이트 시 추가예정)
* FM라디오 스트리밍(교통정보나 그냥 라디오 청취용 - 차량에 라디오 없는 차가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이게 편해요) 
* UI의 개선(아이폰과 안어울림) 
* 아이폰 카메라 활용(블랙박스나 기타 용도로) 
* 지자기인식기능 활용(터널 통과 시 유용) 
* 교통정보와 관련해서 해쉬태그를 이용한 트윗라인을 하단부에 표기

이상의 기능 등을 추가해 줬으면 하는군요. 아이폰이 멀티태스킹을 OS차원에서 막아놓다보니(해킹으로 가능하지만) 이걸 네비하면서 같이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이러다 앱이 걸레가...). 

ps : 화면크기에 대한 이야기도 많더군요. 
저 개인적으로 보기에 우리나라 네비는 너무 화려하고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제공하려고 합니다. 한마디로 유저를 압도하려고 하죠. 우린 이런거 저런거 제공할 수 있어라고 하는 듯이 말이죠. 물론 유저들도 이걸 즐겁게 받아들입니다. 거기다가 동영상 구동까지 그런 추세에 기름을 붓고 있죠. 
그런데 외국의 네비들도 이런가요? 저는 외국 네비를 많이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렇게 큰 걸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있더라도 우리처럼 화려하고 복잡하게 구성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본기능에 충실하려고 하더군요. 그런데 우리는 그런걸 기능이 부족하다. 실력이 없다. 유저에 대한 배려가 없다라는 식으로 우습게 아는 것 같습니다. 
화면의 크기에 대한 우리나라 유저들의 반응도 그에 따른 듯하다라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전 화면크기보다 기능에 충실한 네비를 선호합니다. 구글네비를 기다리는 이유기도 합니다. 물론 아이폰으로 나올 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요즘 아이폰의 열풍은 대단한 듯 합니다. 제 직장만 해도 저만 살 줄 알았었는데 제법 사셨더군요. 놀라움이었습니다. 물론 IT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었지만 그간 애플제품에 대해 써보지도 않았고 그저그런 막연한 선입견만을 가졌던 사람들이었기에 말이죠. 앞으로 이사람들을 맥으로 전도해야겠습니다. ^^

각설하고 아이폰을 사자마자 구입했던 케이스입니다. 정말 이것저것 골라봤다가 최종적으로 고른 녀석입니다. 이것보다 가격이 비싼 것도 있고 기능이 다양한 것도 있지만 제 결론은 가장 아이폰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심플함을 선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SGP의 울트라씬 케이스는 눈에 띄더군요. 전체를 감싸지는 않는 형태와 강렬한 색상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사진 몇장을 찍어서 올려봅니다.



(산요 캠코더로 찍었더니 너무 주황색끼가 나길래 보정을 했습니다. 실제품과 거의 유사한 색상입니다.)

참고로 빨간색 정말 강추입니다. 세배 빠르신 그분이 생각나신다면 당연히 선택해야할 필수품. 기왕에 지온마크라도 구해서 붙여야 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군요.



전부터 늘 갖고 싶었던 아이폰 스탠드입니다. 이런 형태의 스탠드는 몇종류가 있긴 합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서 구매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사실 이 제품도 한 달 전만 해도 6만원이상 하던 것이었죠. 그런데 한국 지사가 만들어졌는지 2만원대에 출시됐네요. 제품을 사서 뒷면 각인을 보니까 'made in korea'라고 찍혀있는 것을 봐선, 현지생산으로 가격인하를 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짝퉁? 

아무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서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 제품은 적당한 무게가 있어서 안정적이구요, 아이맥과 같이 뒤쪽의 홀을 통해 선정리를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은 사진과 같이 세로로 놓을 수도 있고 가로로도 놓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싱크를 위해서 세로로 세워두었다가 영화나 유튜브 볼 일 있으면 눕히면 되겠죠. 제품의 바닥에는 고무패킹이 되어 있어 미끄럼 방지가 됩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견고성을 특징으로 하는 제품입니다.



(아이폰으로 찍어서 아이폰 앱으로 편집한 사진)

이번에 애플에서 3GS 전용 독을 내놓았죠. 사실 이 전용독을 사고 싶긴 했지만 케이스를 씌운 상태로는 도킹이 안되기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그 대안으로 전부터 눈여겨 왔던 이 녀석을 영입한 겁니다. 

아무튼 상당히 만족하는데 한 가지 거슬리는 점이 있긴 하네요. 바로 아이폰 밑면을 지탱해주는 지지대 부분인데요, 아무래도 제품이 절삭해서 만들어진 것이다보니 저기 모서리 부분이 날카롭습니다. 칼처럼은 아니더라도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네요. 아무래도 줄로 엣지부분을 다듬어서 라운드 처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그러면 줄을 사야한다는 이야기 ㅜㅜ; 또 돈나가네 제길슨...)

그외에는 별로 지적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어차피 매우 단순한 구조이다보니 그렇네요.^___^




(선 정리는 돌돌 말아서^^, 위에 있는 작은 홀은 line-out용)


무조전 114로 전화를 하죠. 그리고 상담원 연결해 달라하고 그 후에 'usim reading'을 요청하세요. 상황 설명과 동반해서요. 

그러면 전문상담원을 연결해줍니다. 그 후 전원오프, 유심탈거 후 재부착 등의 몇번의 과정을 거치면 내 전화번호가 뜹니다. 

이건 설정-전화 메뉴로 가면 확인이 됩니다. '나의 전화번호'가 제대로 나와야 하는 것이죠. 아무튼 그렇게 하면 처리 완료됩니다.

아이폰에서 구글리더를 지원한다는 mobilerss를 쓰려고 보니 저는 rss feeder로 OSX mail.app을 쓰고 있었다죠. ㅜㅜ 난감했습니다. 일일이 피더주소를 구글로 옮기기도 그렇고... 아마 저같은 고민을 하신 분들도 계시겠죠? ^^; 그래서 쫌 알아보니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좋은 방법이 있더군요.

1. 먼저 http://github.com/anderscarling/mailapptoopml/ 에서 mailapptoopml.rb를 다운받고,

2. 터미널에서 다운받은 루비(.rb)를 드랙앤드랍으로 실행시키면, 계정상위폴더로 rssfeeds.opml 이 생성됩니다.(만약 실행을 거부한다면 sudo 명령어를!!)

3. 생성된 opml 파일을 구글리더에 접속해서 import시켜주면 끝.

이제 모바일rss를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고 계정 등록하면 랄라라~~~~



이젠 PSP를 노릴만 한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는군요. 이번에 제가 큰(?) 돈 들여 구입한 firemint사의 아이폰/터치용 레이싱 게임인 'real racing'입니다.


(초기 화면)
(옵션 화면)

모 사이트에서 이 게임의 동영상을 보고 세 가지 면에서 충격을 받고 곧바로 구매한 다음 몇 번 돌려보고 계속 그냥 두고만 있습니다(좀 어려워요).^__^;;


(게임 소개 동영상)

아무튼 그 세가지 면이란, 

먼저 '아니 이런 게임이 아이팟터치에서 가능하다니(제건 1세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점과, 두번째로는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시점(드라이버)을 채택한 흔치 않은 게임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그것도 이런 휴대용 기기에서 말입니다. 세번째는 과연 어떤 방식의 컨트롤을 택할까라른 궁금증에 대한 직관적인 대답이었죠. 바로 중력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진짜 휠방식(^^;, 말 그대로 터치를 양쪽에서 잡고 휠 돌리듯 하면 됩니다)을 사용한 것입니다.


(3D Driver View)

특히 세번째 것은 정말 내가 드라이버가 되어 컨트롤하는 것같은 일체감을 불어넣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더군요. 보통 이런 류의 게임은 그래픽과 음향, 그리고 당연히 컨트롤러인데 터치는 여기에 정말 훌륭히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드라이빙 콘트롤 옵션, 느낌이 팍팍 오시죠?)

사실 PSP나 NDS는 이런 컨트롤 측면은 전통적인 방식의 컨트롤러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조작감이 오히려 떨어진다라고 생각합니다. 소니나 닌텐도가 긴장해야 하는 이유가 더 늘었군요. 게다가 이번에 출시된 IPHONE 3GS는 그 스펙또한 기존보다 대폭 향상되어서 기기자체로도 충분히 이들의 영역을 넘볼만 합니다. 애시당초 MP3의 확장판으로 우습게 봤더니 여러영역에 걸쳐 그 영향력을 높여 가는군요. 크로스오버를 가장 세계적으로 전문적으로 해대는 애플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충분한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게임입니다. 하다보면 닌텐도 위에서나 보던 장면을 연출하게 될 겁니다만... ㅎㅎ

지금 현재 업그레이드 작업하면서 글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글에 대해 많은 기대(스폿라이트 검색기능, 음악파일 한글소팅)를 해온 만큼 오늘 이 날을 학수고대까지는 아니어도 간절히 기다려 왔습죠^^. 그런데 정작 미국만 서비스 중이고 그 외 나라는 아직 준비 중이길래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문들이 귀를 자극했습니다. ㅋㅋ

물론 저는 돈 내고 업그레이드 하려고 했습니다만, 이 방법이 불법도 아닌 게 확실하면서... 뭐랄까 애플의 고의적인 실수인지도 모르겠네요.(아! 지금 업그레이드가 완료됐네요^^). 방금 만져봤는데 정확히 3.0으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이거원 어이가 없다고 해야할 지... 아무튼 손 안대고 코 푼격인데 약간 찜찜하기도 하긴 하네요.

방법이라는게 애플 홈페이지에서 3.0 복구파일 받아서 적용한 것 밖에는 없습니다. 해킹이라고 볼 수도 없는 것이 연결 주소를 알고 다운로드하는데 아무런 제재도 없습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연결 주소 : 터치 1세대용


요즘은 참 마음에 드는 것들이 자주 눈에 띄는군요. 점점 입맛에 맞아가는 세상이 되가는 것인지... 슬슬 쓸만한 국내 터치용 어플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드뎌 기대를 주목받던 다음 맵 아이팟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정확히는 어제군요. 기다려왔던 녀석이라 정보입수 즉시 설치했습니다. 참고로 미국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았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서비스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 첫화면입니다. 첫화면은 산뜻한 느낌이네요.

자기네 회사부터 먼저 보여주는 센스~~ 첫 테스트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현위치를 먼저 보여준다면 더 좋을 것도 같습니다. 물론 현위치 아이콘을 누르면 네트워크 정보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를 잡아주는데 잘 맞습니다.

 
검색을 했습니다. 당근 제 주변으로. 아! 두번째 화면처럼 검색시에는 주변 검색이 가능하게 되어있군요. 예를 들어 맛집이나은행시설들을 긴급히 찾을 때 도움을 줄 듯 합니다. 어차피 시내 중심가는 무선랜도 많이 잡히고 하니 사용하는데는 전혀 지장이없겠죠? 사실 이글도 외부에서 무선으로 연결해서 연결하는 것이니까요.

    
노원역 4호선을 눌러주니까 지역주소와 전화번호 그리고 길찾기를 위한 설정이 뜹니다. 그리고 로드뷰가 가능함을 알려주면서 연결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로드뷰를 눌러주었습니다. 화면전환도 빠르고 화면 내에서 상하좌우 움직임도 참 부드럽습니다. 일단 신속히 확인가능하고 그런 서비스를 무리없이 보여준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엔 길찾기를 해보았습니다. 구간은 노원역 ~ 양재횃불트리티니 첫번째는 최적구간, 세번째는 최단구간입니다.


다음은 대중교통으로 검색한 내용이죠. 우측은 상세내역입니다. 거리, 요금, 노선경과횟수 등등 자세히 나오네요.

옵션 설정 화면입니다. 여기서 지도에서 스카이뷰로 전환하고 또 로드뷰 옵션이 있어서 구간을 실사로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 좀 옵션이 썰렁한 듯 하지만 있을 건 다있군요.

동부간선도로 구간 중 로드뷰했습니다.


받자마자 써 본 기능만으로 판단해서 모든 것을 확인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획기적인 서비스를 접하게 됐습니다. 물론 이런서비스야 구글맵에서도 지원하는 것이지만 현지화 측면에서 볼 때 많이, 아니 턱없이 부족하게 지원하고 있는 터라 상대적으로 다음맵이 좋아보입니다. 사실 다음맵 서비스를 접할 때는 그저 구글을 따라하기만 한다고 여겼습니다. 그렇지만 아이팟을 이용한 모바일기능지원에서는 오히려 한 발 앞서 나아가는 듯 해서 앞으로 어떻게 지원을 확대해 갈 것인가가 기대됩니다.

사무실에서 써보고 또 여기 양재에 와서 식당과 교회를 오가면서 계속 써보고 있는데 쓰면 쓸수록 마음에 듭니다. 특별히 문제 될만한 것을 찾아보긴 힘듭니다. 물론 이것은 현재 다음맵에서 지원되고 있는 것을 기준으로 볼 때 그렇다는 것입니다. 다만 교통정보기능이 빠져서 지원되고 있는 것은 앞으로 기능추가가 되겠죠



당근 아이팟 접속하여 글 씀 아직 적응안됨 손큰사람 무지 힘들듯 ^^;
아마 오늘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

아침에 메일 접속하려니까 난데없이 아이디, 패스워드 묻더니...-,.-
클리앙 접속해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서 곧바로 고!
이전에도 모바일에 적합하게 페이지가 구성됐지만
이번것은 더더욱 깔끔하게 수정됐다.
상단 메인메뉴에는
home, gmail, calendar, reader, more
이렇게 있다.
more 를  누르면
docs, news, photos, blogger, notebook 이 있다.
(터치에서는 sms, goog-411 는 안나타난다. 아마도 기기 인식을 하는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용을 보자면
1)  gmail
그메일은 단순히 메일 온것만 보여주는데에서 상단에 설정, 인박스 등의 메뉴가 추가됐다. 그 외는 전과 동일.
2) calendar
오옷! 캘린더는 ical과의 연동을 더더욱 원하게 한다. 점점 pda와 유사해 지는 터치
3) reader
자주 애용하게 될 듯하다. 분명히 전부터 제공한 서비스지만 이렇게 보니까 사용욕구가 절로 난다.
4) more
말 그대로 more다.^^;

5) docs
놀랍다. 터치에서 엑셀파일을 열어버리다니 $_$
당연히 워드파일이나 일반 txt도 읽을 수 있으므로 소설이나 기타 문서들도 그냥!
역시 구글의 궁극적인 목적은 뭔게냐?
6) news
역시 말그대로 뉴스. 다만 구글로봇이 긁어와서 일반 포털의 뉴스게시 방식과는 사뭇 다르다. 짜투리 기사까지 메인에 뜨는 경우도 있더만.
7) photos
피카사에서 불러온 그림을 공유하는 듯. 피카사 이제 안쓰므로 패스하려고 했으나 쓰고 싶어진다. 맥에서야 idisk가 있지만 그건 유료라서... 아무래도 이걸 활용해야할 듯.
8) blogger
잘 안쓰므로 패스
9) notebook
사무실에서 웹서핑 중에 긁어모은 것들이 여기 다 있는데 오우 이걸 터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니...$__$... 넘 좋다.

이상 살펴보면 사실 전부터 터치에서도 볼 수 있던 거지만 이렇게 하나로 묶어서 나열해놓아버리니까 새롭게 느껴진다.
창의, 혁신이 무조건 새로운 것으로부터만 오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다.
기존의 것을 리뉴얼만 해도 이처럼 멋진 서비스가 되는데.
우리나라 포털들도 참고했으면 좋겠다.

아! 기왕 하는거 구글맵 아님 구글어스도 넣어라 구글!

요 며칠 사이 터치때문에 옛기억을 살릴 수 있는 경험을 했다.
왜 가끔 입에 맴도는 옛추억의 팝송들이 있잖은가.
근데 즉시 그걸 찾아볼만한 단서나 도구가 없어서 그냥 아쉽게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터치하고 아이튠즈 계정이 생기고 나선 그게 한방에 해결됐다.
흐흐흐... 넘 좋다.

오늘 갑자기 wham의 노래 한구절이 생각나는 거다. 그런데 제목은 생각안나고. 어렸을 때 제목같은 거 무시하고 음정만 따라불러서리.
암튼 터치에서 아이튠즈 스토어를 열고(이건 먼저 계정을 확보해야한다.)
wham을 검색했다.
여러곡들이 나왔고 기억나는 몇 단어를 가지고 곡들을 찾았더니
그곡은 바로 'edge of heaven'!!
곧바로 들어볼 수 있으니까 정확하다.

기왕 한 김에 starship의 곡이 떠올랐다.
제목 역시 모른다.
하지만 we built this city 이후 곡이라는 것 확실하고, 비트가 있다는 것.
그래서 제목을 보니 'beat patrol'
들어보니 흑흑~~ 감동 그녀석이다.

터치 넌 너무 멋진 녀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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