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앞에서 녹음해서 피크가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음환경은 꽝^^;
하지만 아이폰으로 편하게 녹음하게 되서 좋답니다)
5년간 팀원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처음엔 저말고 대부분 프로급 연주자들이어서 주눅들곤 했지만 안틀리려고 노력 많이 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팀원도 많이 바뀌고, 점점 퀄리티는 떨어지고 있다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제가 코치해야할 부분들도 생기게 됩니다. 뭐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팀원간 호흡, 약속된 플레이가 상당히 취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이게 잘 다듬어지지 않네요. 아무래도 함께 연습할 시간이 매우 부족한 점이 원인이라고 봅니다만 개개인의 역량도 무시못하겠죠. 이러다보니 저까지 영향을 받게 됩니다. ㅋㅋ
12.18일 예배 때 했던 곡 중에 빠른 두곡만 올려봅니다. 실제 예배는 2시간이 넘을 때도 있고 약간 못할때도 있습니다. 설교가 3~40분 정도니까 거의 한시간 반이상을 찬양으로 진행하는데 늦은 심야시간(11시 ~ 1시)에 육체적으로는 많이 힘은 듭니다만, 그래도 그 시간에 하나님과의 교제와 갈급함으로 오신 성도들을 보고 있자면 이 자리를 쉽게 떠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제가 집이 상계동이라 왔다갔다 하는 시간만 해도 장난아니죠 ^^;)
(양재 온누리교회 사랑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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