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발령으로 인해 너무 바쁜 한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구안와사 덕에 더 힘듭니다. 켁켁

머리 쓰는 부서라 신경 많이 쓰이다 보니 더 그렇네..

구안와사가 오는 케이스는 전번에 썼던 글에 있는게 기본적이지만

동생(카이로프라틱 인가하는 물리치료 자격증을 소지)으로부터 들은 바는, 위에 찬 기운 또는 바람이 들어가서랍니다.

그래서 위의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에 흑설탕을 탄 단물을 먹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네요.

그리고 한의원에서 치료받는 중에 원장님 말씀이

귀 뒤쪽으로의 통증이 있다면 신경외과의 치료도 병행한다면 더욱 효과적이라는 말씀.

(꽤 양심적 발언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추천받은 곳이 을지병원과 수락신경외과

한두번 더 침을 맞다가 뒤쪽 통증이 지속된다면 위의 곳에도 가보라는 말씀을 하시네요.

암튼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미각도 어느 정도 회복됐고, 다만 눈이 완전히 안 감겨서 눈이 아픈 것은 여전하군요.

대개 근육의 회복이 눈 주변부터라는데 아직은 멀었나봅니다.

몸이 좋지 않다보니 업무추진에도 몸사리게 되는 군요.

항상 건강하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고 열심히 생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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