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가 안돼서 쓸 만한 게임이 없는 거다. 

최근에 스팀에서도 맥 지원 게임이 늘기는 했는데 정작 실행 해 보면 윈도우에 비해서 뭔가 버벅거린다거나 아니면.... 아무튼 2프로도 아니고 10프로 이상 부족한 느낌. 간단한 게임조차도 조금 실행하면 팬 돌고(인텔맥 기준, 물론 인텔이라 그런것보다도 다른 앱들 돌릴 때는 조용한 녀석이 게임만 실행하면 난리)

이번에 울트라, 스튜디오 나오면서 Metal에 대한 언급도 나오나 했는데 아마도 이건 다음 WWDC나 내년 되어서야 무언가 나오지 않을까 싶기는 함. 사실 저 메탈에 대해서는 수 년 전부터 기대해왔는데 계속 기대 이하의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칩셋의 통합으로 어느 정도 분위기는 익은 게 아닌가 싶다. 

애플이 게임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알겠는데 애들 스타일 상 여러 조합이 제대로 갖춰지고 나서야 움직이는 매우 보수적인 집단이라 좀 시간이 걸릴 듯. 물론 다이렉트엑스와 CUDA로 대표하는 pc 시장의 벽을 과연 넘어설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애플이라면...

 

클리앙에 아래글을 올렸다가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답을 찾던 중 해결방법 구했습니다.
아마도 유사한 사례가 있을 듯 한테 관심 있는 분들 참조하세요.




   

최근에야 알게 됐습니다.

분명 밤에 자기 전 뚜껑을 닫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sleep 모드로 들어가지 않았더군요.

인디케이터를 보면 곧바로 알 수 있잖습니까?

암튼 구글링 해보니 비슷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고, 이 곳 게시판에서도 검색이 되던데요.

문제는 답이 없군요. ^^;

환경은 osx 10.7.2 Lion, 전원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pmset으로 조정하면 가능할런지.,,,

혹시 이 문제 해결하신 분 있으세요?

참고로 현재 전원관리 상태입니다.

능력자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ps : 전원 연결 안 된 상태에서는 sleep mode 진입 잘 됩니다. 구글로 검색해 보니까 '전원선 떼서 잠들기 모드 진입 후 다시 연결하면 됨'이라는 그럴듯한 답변만 있고(물론 그렇게는 되긴 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해결방법이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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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제가 그랬는데요....

갑자기 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무슨 어플이 방해하고 있었던 것인지.....
  • (2011-10-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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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et -g 터미널에서 입력하시고 결과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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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캡처한 사진이 그 결과입니다. 부탁해요. ^^
sleep이 0으로 되어있는데 이걸 조절하면 될 듯 한데, 이게 안되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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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자답입니다만, 답을 찾았습니다.
일단 저 캡처화면에 나와있는 sleep 0 (imposed by 55). 아까는 55가 정확히 뭔지를 알 수 없는 상태였고 설정자체가 안됐는데, 방금 58번이라는 녀석이 튀어나와 확인해보니, 며칠 전 설치한 크롬 웹프린트용 맥앱이었습니다. 그걸 삭제하고 pmset -a sleep 10으로 설정하고 sleep 가동을 시키니 정상작동 됩니다.
아무튼 screen 0 <---- 이부분이 막고 있었습니다.
문제 해결! ^^


스노우 레오파드 출시 후 2년 넘었나? 오늘 라이온이 정식 출시됐군요. 29.99달러에 맥앱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합니다. 동시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8월 중 USB버전이 69달러에 나온다는 소식(http://www.businessinsider.com/mac-os-x-lion-usb-drive-2011-7). 그런데 40불씩이나 더 주고 사기엔 좀.... ^^;

그래서 트윗을 통해 정보 입수한 바로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해 간단히 USB로 리커버리 디스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원문 : http://www.mactrast.com/2011/07/the-new-macbook-airs-dont-include-usb-drives-heres-how-to-make-your-own/

  • Download Mac OS X Lion from the Mac App Store as usual. Once you have it, open a Finder window, locate the OS X installation file that you just downloaded, right click (or option-click) on it, and select “Show Package Contents.” (먼저 맥앱스토어에서 라이언 구입, 파인더 열어서 다운로드된 설치파일을 우클릭해서 패키지 보기를 누릅니다.)
  • Within the contents of the package, you’ll see a “SharedSupport” folder. Open it. Inside that folder, you will find an image file called “InstallESD.dmg”. Copy this file to your desktop and mount it – this is the actual working image file that you can burn to a DVD, and clone to an SD card, USB thumb drive, or hard drive partition. (그 중 SharedSupport라는 폴더를 열고 그 안에 있는 InstallESD.dmg파일을 복사해서 데스크탑이던지 별도의 폴더에 카피합니다.)
  • Now, simply launch Disk Utility (located in the Utilities folder within your Applications folder). To copy to an SD card, flash drive, or hard drive partition (Make sure your destination has at least 5GB free), just option-click the volume inside of InstallESD.DMG, select “set as source”, click the “restore” tab in Disk Utility, drag the volume you want to copy it to into the “destination” field in the “restore” tab, make sure you select “erase destination”, and then click the “restore” button.(응용프로그램 내 어플리케이션 폴더에 있는 디스크유틸리티를 실행해서 위에서 받은 dmg파일을 DVD, USB, SD카드와 같은 매체에 볼륨을 풀면 됩니다.)


dmg 파일을 볼륨해제하는 걸 모르시는 분은 별도로 구글링 해보시길. ^^(뭐 맥 유저라면 다 아실 듯, 특별히 어려운 거도 아니고 )

추가 : 더 잘 설명된 곳이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셔도 될 듯.
http://onthebrick.blogspot.com/2011/07/mac-os-x-107-lion.html

제가 맥으로 넘어온 계기는 두가지입니다.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첫번째 동기는 spotlight, expose, space, dock 이 네가지 때문입니다.

윈도우의 탁월한(?) 파일검색 능력에 넌더리가 나서 spotlight를 원했구요(물론 구글데스크탑도 있었지만 부족했습니다),

17인치 화면만 활용할 줄 아는 윈도우의 고지식함에 expose와 space를 찾게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10년넘게 '시작'만 하는 지루함에 독을 차게 됐죠^^.


두번째 이유는 동생이 먼저 맥을 사용했기 때문이지요.

늘 제 뒤를 따르던 녀석이 앞장서 맥을 이용하더군요. 거기서 앞서말한 첫번째 동기를 직접 접하게 됐습니다.

각각의 유사한 프로그램이야 윈도우에도 있지만 네이티브가 아닌 것은 역시 어색하고 에러남발이었기 때문에 동생의 아이맥에서 접하는 원주민들은 너무도 자연스러웠습니다.


남들은 디자인, 기타 우수한 프로그램, 연동성들을 말하지만, 그리고 꼭 빼놓을 수 없는 것! 잡스옹의 카리스마를 이야기 하지만 사실 그걸 접하기 이전에 효율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맥을 보고서 이주결정을 미룰 수 없었죠.


(space + expose 동시에 띄운 화면, 프로그램이 이 정도 떠 있으면 비스타 할아버지라도 헐떡거린다. 반면 레오파드는 여전히 차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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