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쓰고 좋아하다보니 꼭 이런 장면만 눈에 잡혀요^^;
의원의 집에 잡입하여 컴퓨터 켜놓은 화면입니다. 모니터는 델인데 화면상에는 OSX가 보이네요. 미드에는 맥이 많이 등장하죠. 클로이 오브라이언이 쓰는 것도 맥북프로에 아이맥이였죠?
그런데 잠시 후 화면을 보면 이게 비스타인지 OSX인지 구분안되는 화면이 등장합니다.
(넌 누구냐!!)
밑에 있는 바를 보면 비스타는 맞는데 화면 좌측 상단부분을 보면 애매합니다.
게다가!!
만약 맥에 있는 부트캠프를 설령이용해서 비스타로 넘어온다하더라도 이런 긴급한 상황에 언제 재부팅하는 여유를 보인단 말입니까?^^ 물론 거기까지 생각한 제작진은 아니겠죠. 사실 24시에 등장하는 많은 OS들은 MS나 애플의 그것을 그대로 쓰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픽으로 변형시켜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짧은 시간, 그것도 같은 장소에서 이런 변화는 좀 부자연스럽습니다. 한마디로 옥에 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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