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07 전자정부서비스 **** "관련 문서를 열람했습니다.
내용중에 맥을 비롯한 리눅스등의 비윈도우 유저들에게 바람직한 웹환경 조성에 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내용을 발췌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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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 신기술 적용 확대
~ 웹 서비스 보안 신기술 적용 확대
- 상대적으로 취약한 웹 서비스에 보안 신기술을 적용, 웹 보안성 강화
(웹 브라우저의 확장 플러그인, 자바 애플릿, 플래시 xpcom, ajax, 실버라이트 등을 사용
- 웹 서비스 보안취약점 생성방지를 위한 웹 개발기술 적용
( 웹 서비스 개발 시 active x 사용금지 및 보편적 웹 접근성 표준 준수

이제 우리나라 웹 환경도 익플유저만을 위한 환경에서 자유로워 질까요?
정부기관부터 바꿔가면 민간부분도 변해가겠죠? 물론 그럼 움직임이 많이 보이네요. 그리고 그러한 주도는 사실 민간이 한 발 앞서가는 것 같습니다. 정부는 너무 뒤쳐져요. 토플러의 부의미래가 떠올려졌습니다.

희망찬 맥부거가 되는 날까지
오늘 야근이 있어 저녁까지 있다가 짬내서 설치했다.
XP 설치할 때처럼 가슨 두근두근
요러다 레오파드까지 날아가는 거 아녀?

그러나 그런 우려와는 달리 패러렐즈는 너무도 간단히 설치되어 버렸다.
parallels 3.0 5160
설치다한 후 패러렐즈 창안에서 xp를 start하니깐 약간의 시간이 흐른후(그 사이에 xp설정 잡는다) 익숙한 녀석이 나타난다.
좀 느리겠지?

그러나 아주 그것도 아주 약간 느리다는 느낌이다.
거의 동일한 속도로 진행된다.
어제 부트캠프때처럼 웬만한 프로그램은 다 돌아간다. 쾌적한 속도로
오 놀라워라

물론 게임을 돌리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이정도면 업무에 활용하기엔 부족함이 없겠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알림!

주저말고 깔아보세요. 새로운 세계가 또 펼쳐지내요.

다음엔 스크린 캡쳐해서 올려야지.
벌써 일주일 지났다.
요즘 인터넷 접속하면 케이먹과 맥쓰사에 눌러 앉아 산다.
그러다 보니 업무가 뒷전이다.-,.-

그간 여러가지를 해보았다.
Mail.
먼저 구글메일을 메일프로그램에 등록시켰다. 아웃룩이 연상됐지만 훨씬 편안한 인터페이스가 맘에 든다. 마소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을 만들떄 뭔가 과시하려는 듯 하다. 난 굉장한 능력이 있지라는 것을 겉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인터페이스도 굉장히 어렵게 만드는 듯. 암튼 메일은 편안하게 다가온다.
- 근데 최근 메일을 열때 5개씩만 연다. 더 많이는 못가져오나?
Terminal, X11
응용프로그램을 열다보니 유틸리티라는 폴더가 있어 들어갔다. 흠~ 유닉스 기반의 프로그램들이 보인다. 터미털, X11 등등... 쉬운 인터페이스만 보여서 전문적인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했더니 역쉬 이런 곳에 무기들이 있었다.

Moviest, perian 동영상은 어떻게 되나? 자막처리는? 아무래도 윈도우 환경은 유저가 많다보니 동영상 플레이에 막강한 플레이어가 많다. 그런데 전부터 맥의 동영상 환경이 윈도우에 비해 유리하지 않다라는 글들을 많이 봐서 불편함을 예상했는데 정작 사용해보니 문제될 건 그리 많지 않다. 일단 코페리언을 깔고, 덤으로 무비스트를 설치하니까 자막문제는 간단히 해결.
다만 코덱 지원이 아직은 부족한 점이 좀 보인다. 특히 HD급 고해상도 플레이시는 불안정한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 그리고 프론트로에서 동영상 자막이 있는 경우 화면이 안나타난다. 레오파드에서 발생하는 경우라니까 조만간 해결을 기대해 본다.

Audacity
그 다음은 요즘 맛들인 레코딩.
맥북을 구매하게끔 한 기대요인 중 음악프로그램에 대한 부분이었다. 과거 쟁쟁한 관련 프로그램들로 명성이 자자했던 맥이기에 더욱 더. 그러나 그런 프로그램은 한마디로 no money, no program!
어둠의 루트가 날 유혹했으나 그냥 공짜프로그램 찾기로 했다.
그래서 찾은 녀석 audacity, 아직은 레코딩 초보인 내가 쓰기엔 딱이다.
이제 매주 맥북 들고 교회서 녹음해 볼란다. 전부터 가지고 있다 방치해둔 소니 하이퍼포먼스 마이크가 제자리를 찾겠군.

대망의 부트캠프
어제 깔아봤다.
그간 수도 없이 설치해 본 xp지만 이번처럼 가슴떨게 한 적이 없다.
왜 이리 떨리냐^^;
'설치하다 날리는 거 아냐' 등등 암튼 스트레스였다.
아범 계열이야 하다가 날아가도 그냥 '다시 깔면되지 뭐' 보통 이러는데
새로운 것을 익힌다는 것 어렵다.
부트캠프를 설치하는 과정 중에 어려운 점은 없었다.
오히려 xp 설치에 대한 익숙함이 실수를 일으킬 뻔 하기는 했지만.
xp 설치해서 들어가니 왜이리 맥북과 어울리지 않는 걸까?
그래도 무선랜 잡고 웹 들어가서 구청 홈페이지 연결하니까 웬걸! 새올행정 들어가고 다 된다.
크크크 이제 맥북으로 업무할까?

일주일 동안 여러가지 해보면서 외관하나는 끝내준다라는 생각이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나.
디자인의 일관성이 참 편안하다.
장점이야 이루 말할 수 없겠지만 그나마 느낀 불편하 점도 좀 된다.
1. 레오파드가 소문처럼 완벽하지는 않다. 간간히 응용프로그램 에러 등이 발견되고 잠재우기 등에 있어 약간은 불안한 점이 발견된다.
2. 무선공유기를 selfiz라는 usb형 무선공유기를 사용중인데 사무실 프린터를 못잡는다. 분명 작업그룹을 동일하게 했는데 일단 공유된 프린터가 안보이고 공유 폴더도 보였다 안보였다 한다. 아마 이건 레오파드의 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 암튼 아쉽다. 다만 프린터 시에 pdf로 변환해서 메일로 보내니까 프린트 문제는 일단 해결됐다.
3. 이건 맥북의 경우인데 키보드 입력시 간간히 입력에 오류가 생긴다. 좀 딜레이가 생긴다고 할까, 아니 그건 아닌것 같지만 입력을 확실히 해야하는 건 맞다. 이건 내가 적응이 아직 안된 탓일까?

자 한달 정도는 맥북으로 즐거울 듯 하다. 뭐 그 이후로는 원래 계획했던 것들을 시작해봐야징. 그간은 익숙해 지는 기간!
지난 주 수요일 도착 터치
맥부기보다 이틀 먼저 와서 여유롭게 이리저리 살펴볼 수 있었다.
기존에 3년간 사용하고 있는 아이팟 미니 2세대와 나노 2세대(아내꺼), 거기다가 내가 직접 전도하여 지인들에게 구매하게끔 한 5세대, 5.5세대, 등등 여러 기종을 사용해 봐서 mp3 기능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터치는 기존의 방식과는 상당한 변화가 있다는 거!
터치휠방식이 아닌 대체 뭐라고 해야할 까.... 암튼 이것도 나름 신선하고 좋다는 거
그중 가장 압권으로 여겨지는 것은 커버플로우!!
보는 사람마다 뒤로 넘어간다.
특히 교회 드러머는 '이건 꼭 사야한다. 히트다'를 연발했다.
사진을 넘낄 때 손으로 스윽 밀면 넘어가는....으....사람의 감성을 너무나도 잘 이해하고 있는 애플!

그러나 가장 맘에 드는 것은 무선랜 지원, 아니 이것보다도 그간 휴대용기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풀 웹브라우징 능력!!
여러개의 pda 등 포터블기기를 사용해봤지만 터치만큼 웹브라우징이 되는 것은 없었다.
당분간 터치를 넘어서는 기기는 어려울 듯하다.
왜인가하면 터치에 탑재된 사파리는 제조사인 애플이 직접 사용하던 녀석이다 보니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
그렇다면 타회사도 자기들만에 웹브라으져를 탑재해야 한다는 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마소계열 pda의 웹브라우져를 보고 있자면 여전히 한심스럽다.
마치 PC에 있던 녀석을 그냥 갖다놓은 느낌.
암튼 탁월한 웹브라우징 능력은 감동 그자체였다.
다만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고 로딩속도가 아직은 만족할 수준은 아니였지만...to be contiued
점심 시간에 맥부기 도착 ^^
그러나 교육출장때문에 오후 4시에 개봉
'부우웅'
'깜짝이야'
글고 레오파드 설치 시작
'감격ㅜ,.ㅜ'
몇가지 설정 후 시작
대충 훑어본 후 무선랜 연결 확인
'에어포트가 이거 였구나!'
연발되는 동료직원들의 감탄사
'ㅎㅎㅎ'
포토부스
'오~~~!!!'
거듭되는 직원들의 감탄사
내 pc life 17년 중에 이런 느낌을 가져보긴는 정말 오랜만이다
암튼 퇴근시간이 다되어서 대충 선정리후
'잠깐!'
늘 해보고 싶었던 맥부기 잠재우기
'크크'
'오~~~!!!'
숨을 진짜로 "쌔근 쌔근'
'감동'

2시간 뒤 양재 온누리교회 야외 주차장
재워둔 맥부기 깨우고
무선 연결확인
'역쉬'
글고 다시 재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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