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간의 화제가 된(?, 이슈의 중심이 됐지) 이 사진을 자세히 다시 함 봐 보자.





보통 저게 그냥 가방이라면… 두 손을 봐봐. 걍 오른손만으로 잡으면 돼. 굳이 왼손이 저렇게 지지할 필요가 없는거야. 그리고 가방을 뚫어져라 쳐다볼 필요도 없는거고.

그런데 저런 자세는 가방 들고 다녀 본 사람이라면 말이지, 특히 왼손의 모양을 보건데 뭔가 탄탄한 특성을 가진 무언가를 지지하고 있는 자세거든. 가방에 묵직한 책이 들어있거나 하지 않다면 저렇게 잡을 이유가 없는거지. 그런데 책을 저 가방에 들고 갔을리는 평소의 그네공주에 대한 평을 보건대 그럴리는 절대! 없고(전여옥 여사의 평을 보건대 그렇다).

그렇다면 뭘까? 그게 애들패드인지는 알 길이 없지만 암튼 저 자세를 보면서 내가 드는 생각은 한가지!

가방을 붙잡고 기도 중이신거다.


'오늘 토론도 무사히!'
(많이 본 적 있지? Taxi~~~~)


박 율리아나(천주교 세례명)
율리아나(시저의 엄마)
근혜(무궁화)
박 선덕(법명, 선덕여왕이라나? 뭐래나?)
모든게 국가로 존재하는…애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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